인하대병원 국제진료센터 오픈

                                   인하대병원 국제진료센터 오픈
                          외국인 환자 진료 편의성 확대

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은 오는  15일 외국인환자 를 위한 전용 국제진료센터를 개소한다.

 인천국제공항, 송도 국제도시 , 경제자유구역과 인접해 있어 해외환자 유치 및 접근성에서 유리한 인하대병원은 국제진료센터 개소와 더불어 외국인환자 진료의 편의성 및 서비스 개선을 통하여 향후 외국인환자 유치에 더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게 됐다.

 
해외환자를 유치하기 위해 글로벌 스탠더드를 갖춘 병원을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 인증을 준비 중이며 내년 6월이면 최종 결정된다.또한 오는 10월 인 천대교가 개통되면 공항에서 25분만에 병원에 도착할 수 있게 되며, 2011년에는 영종메디컬센터를 개소하는 등 해외환자 유치에 가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시설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진료의 전문성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영어, 일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각 언어별 전문코디네이터 고용과 함께 이양 국제진료센터 소장이 새로이 부임하였다.

이양 국제진료센터 소장은 “ 미국 뉴욕에서 20 여 년간의 외국인 진료경험을 바탕으로 말 뿐만이 아닌 실제 환자진료에 있어 전문적이고 신속한 진료 는 물론, 환자진료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 기자(jp1122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