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영달 경기도약사회 예비후보 첫 선거유세

박 영달 경기도약사회 예비후보 첫 선거유세

안산지역 고당관리약국에서 시작

지난 11월 3일 경기지부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박 영달 후보가 본격 선거 유세에 나섰다.박 후보의 첫 유세는 경기 안산지역에 위치한 고혈압. 당뇨 관리약국을 찾는 것으로 시작했다.

고.당 관리약국을 첫 방문지로 채택한 이유는 박 예비후가 내세우고 있는 상생하는 약국 경제 창조 실현의지를 밝히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지자체 지원으로 시행중인 고.당 등록사업은 사업 참여 의원이나 환자에게만 인센티브를 주고 고.당 관리약국에는 인센티브 지원이 없다.

박 예비후보는 “고.당 관리 사업에서 약국은 고혈압,당뇨 환자의 약력을 포괄적으로 관리하여 약물 복약 이행율을 높여 치료 효과를 증대시키고 중증 질환으로의 이행을 막을 뿐 아니라 병용하는 기타 처방약이나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과의 부적절한 상호작용을 막아 환자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고.당 관리약국이 약 수첩등을 통해 환자의 포괄적 약물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런 행위에 인센티브를 줄 필요가 있다. 회장에 당선되면 지자체와 협의하여 고.당 사업에 참여하는 약국의 지원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