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업 예비후보, 첫 선거운동 제주도서

김대업 예비후보, 첫 선거운동 제주도서

5일 제주도지역서 좌석훈 본부장과 함께

김대업 후보는 대한약사회장 예비후보 등록 후 11월 5일 첫 방문지로 제주도를 정하고 오전부터 제주지역 약국 방문에 나섰다.

제주에 도착한 김대업 후보는 좌석훈(전 제주도 약사회장) 선거대책본부장과 함께 제주 시내 약국을 돌면서 후보자로서 회원들의 약국을 찾아 첫 인사를 드리고 회원들의 애로와 불편사항, 그리고 대한약사회에 대해 바라는 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보건의료 관련 여러 시범 사업지로 선택되기도 하고, 선도적으로 약사 정책을 펴고 있으면서도 지부회원 숫자가 적어 약사회 운영에 항상 애로를 느끼고 있는 제주도약의 실정을 절감하면서, 어려움을 겪는 곳을 먼저 방문하여 경청을 하겠다는 김대업 후보의 뜻으로 제주를 첫 방문지로 선택하였다.

제일 먼저 강원호 제주지부장 약국을 방문하여 제주도약이 제주도청과 연계하여 진행했던 공공 심야약국 운영과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공공 심야 약국제도를 지방자치 차원의 조례가 아닌 상위의 국가법령으로 뒷받침해야 한다는 소신을 보이기도 했다.

김대업 예비후보는 전국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한약사가 개설한 약국에서의 면허범위를 넘어선 일반의약품 판매 행위에 대해 제주도의 현황을 파악하고 대약과 도약이 협조해서 근원적인 대책을 세워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