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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의약품유통/▷외신(의약품, 외국제약업계) 575

아연보충제, 중증폐렴에 특효

아연보충제, 중증폐렴에 특효 표준항생제와 병용시 사망률 크게 줄여 2012년 02월 10일 (금) 11:22:1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아연보충제가 중증 폐렴에 특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간다 마케레레 대학 의과대학 소아과전문의 마헤스와리 스리니바산 박사는 중증 폐렴 소아환자에 표준항생제와 함께 아연보충제를 병행 투여하면 사망률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스리니바산 박사는 생후 6개월에서 6세까지의 중증 폐렴 아이 3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중맹-무작위-대조군 설정 임상시험에서 항생제와 아연보충제를 함께 투여한 그룹의 사망률이 4%로 항생제만 투여한 대조군의 12%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다만 회복된 아이들의 경우 회복까지 소요된 시간은 두 그룹..

PPI계열 제산제, 폐경여성에 고관절 위험

PPI계열 제산제, 폐경여성에 고관절 위험 8만명 대상 조사 평균 35% 높아 2012년 02월 03일 (금) 09:01:1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프로톤펌프 억제제(PPI) 계열의 제산제를 장기복용한 폐경여성은 고관절 골절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Hamed Khalili 박사는 8만여명의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PPI 제산제를 최소한 2년 이상 복용한 폐경여성은 복용하지 않은 여성에 비해 고관절 골절 발생률이 평균 35%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복용한 기간이 길 수록 고관절 골절 위험은 더욱 높아져 6-8년 복용한 폐경여성은 50%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PPI 제산제를 복용하다 끊고 2년이 경과하면 고관절 골절..

FDA, 기저세포암치료제 '에리베지' 승인

FDA, 기저세포암치료제 '에리베지' 승인 2012년 02월 01일 (수) 08:24:2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FDA는 피부암인 기저세포암 치료제 '에리베지'(화학명: 비스모데기브, 제넨테크사 개발)를 승인했다. 이 신약은 암세포가 국소적으로 확산되었거나 다른 부위로 전이된 환자를 위한 것으로 이런 용도의 기저세포암 치료제가 승인된 것은 처음이다. 임상결과 '에리베지'는 96명의 환자 중 암세포가 국소적으로 확산된 환자는 43%가 병변이 완전 또는 부분 축소되었고 암세포가 다른 부위로 전이된 환자는 30%가 종양이 줄어들었다. FDA 약물평가연구센터의 리처드 파즈두어 혈액-종양제제실장은 "이 신약이 기저세포암에서 활성화되는 분자경로를 억제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작용은 근육경련,..

FDA, 당뇨치료제 '바이듀레온' 승인

FDA, 당뇨치료제 '바이듀레온' 승인 1주 한번 투여 장기지속형 약물 2012년 01월 28일 (토) 13:01:2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미국식품의약국(FDA)은 개발한 새로운 2형(성인)당뇨병 치료제 ‘바이듀레온’(Bydureon,애밀린사 제조)을 27일 승인, 다음 달부터 시판을 허용했다. ‘바이듀레온’은 당뇨병치료제로 하루 두 번 투여하는 바이에타를 1주일에 한 번 투여하는 장기지속형으로 개발한 것이다. FDA는 앞서 2010년 10월을 포함해 두 차례에 걸쳐 ‘바이듀레온’의 승인을 거부하면서 이 약이 이 심장에 미치는 부작용에 관해 더욱 상세한 자료를 제출하라고 요구한 바 있으며 애밀린 사는 작년 7월 ‘바이듀레온’과 부정맥 사이에는 아무런 연관이 없음을 보여주는 새로운..

다발성경화증 신약, 복용환자 잇단 사망

다발성경화증 신약, 복용환자 잇단 사망 유럽의약품청. FDA, 정밀 추적 조사 나서 2012년 01월 23일 (월) 13:45:2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불치병인 다발성경화증 환자들이 신약을 복용후 잇따라 사망, 유럽과 미국 규제기관이 조사에 나섰다. 유럽의약품청(EMA)은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길레니아'를 복용한 후 11명이 사망함에 따라 이약이 치명적인 심장 부작용의 원인인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MA는 아직 원인인지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며 이 약이 첫 복용 후 심장 이상을 유발할 가능성을 분석하고 있다고 설명했으며 사망 사례 중 한 미국 환자는 약을 처음 복용한 후 24시간 안에 숨졌다. EMA는 이 약을 처음 투여하는 환자는 주의깊게 관찰해야 한다고 밝혔으며 FDA도 ..

스타틴계열 약 유방암 치료에도 효과

스타틴계열 약 유방암 치료에도 효과 P53유전자 변이 막아 유방암세포 억제 2012년 01월 22일 (일) 14:14:0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유방암 치료에 스타틴계열의 약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칼럼비아 대학의 William Freed-Pastor 박사는 스타틴(-statin) 계열의 콜레스테롤저하제가 p53 종양억제유전자가 변이된 유방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유전자는 많은 암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암세포 무한증식을 차단하고 있지만 유방암 환자 중에는 이 유전자 변이로 기능수행을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치료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프리드-패스토 박사는 p53 유전자가 변이된 유방암 세포를 시험관에서 스타틴 제제에 노출시..

유럽의약청 '메프로바메이트' 販禁

유럽의약청 '메프로바메이트' 販禁 효과보다 신경계 손상 부작용 훨씬 커 2012년 01월 22일 (일) 14:08:11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유럽의약청(EMA)은 20일 신경안정제인 메프로바메이트를 판매 금지토록 했다. EMA는 이 제품의 경구복용으로 신경계 손상 부작용이 약의 효과보다 훨씬 더 크다고 판단, EU내에서 전면 판매 금지 해야한다고 유럽엽합 집행위원회에 보고했다. 그러나 현재 이를 이용하는 환자들에 대해서는 의료진이 적절한 치료법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향후 15개월 동안 점진적으로 금지할 것"을 권고했다. 메타프로바메이트는 주로 불안증후군 환자의 진정제로 처방되며 알코올 금단 증상, 편두통, 소화장애, 근육 경련, 불면증 등에도 사용되고 있다. 이 약을 정상적 사용..

기존 치료제 듣지않는 간염환자 치료제 개발

기존 치료제 듣지않는 간염환자 치료제 개발 '‘daclatasvir’, ‘asunaprevir’..C형간염에 효과 2012년 01월 22일 (일) 14:00:30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표준치료제가 잘 듣지 않는 환자에게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는 c형 간염 치료제 두 개가 새로 개발됐다. 이 치료제들은 임상결과 좋은 효과를 나타냈다. 미국 미시간의대 임상간질환치료실장 Anna Lok 박사는 실험단계에 있는 새 C형간염 치료제‘daclatasvir’와 ‘asunaprevir’를 표준치료제와 병행 투여한 결과 C형간염 바이러스가 자취를 감추었다고 밝혔다. 로크 박사는 두 가지 새 치료제와 표준치료제인 인터페론, 리바비린 등 4가지 약을 병행투여한 C형간염 환자 10명이 모두 24주 후 바..

비타민D, 노인성 황반변성 예방 효과

비타민D, 노인성 황반변성 예방 효과 쥐실험 결과, 망막세포 기능 크게 개선 2012년 01월 18일 (수) 08:38:0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비타민D가 노인들의 시력약화와 노인성 황반변성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UCL의 글렌 제프리 박사는 사람의 50대에 해당하는 생후 1년 쥐들에 비타민D를 3일에 한 번씩 6주 동안 먹게 하고 망막세포의 전기반응을 측정한 결과 망막세포의 기능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쥐들은 이와 함께 면역체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지만 염증을 유발하기도 하는 대식세포의 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염증은 망막을 손상시켜 노인성 황반변성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비타민D가 주입된 쥐들은 또 노인성 황반변성과 치매를 촉..

스타틴계 약, 폐경여성에 당뇨 위험

스타틴계 약, 폐경여성에 당뇨 위험 美, 대조군 대비 48% 발생율 높아 2012년 01월 12일 (목) 10:16:3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폐경여성은 스타틴 계열의 콜레스테롤 저하제 복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미국의 연구결과에서 이 약들이 2형 성인당뇨 발생 위험이 크다고 나타났기 때문이다. 미국 매사추세츠의과대학의 Yunsheng Ma박사가 진행한 연구에서 당뇨병이 없는 50-70대 여성 15만4천명을 대상으로 6-7년에 걸쳐 실시한 조사 분석한 결과 ‘스타틴’을 복용하는 여성이 복용하지 않는 여성에 비해 당뇨병 위험이 평균 4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스타틴이 인슐린과 포도당 반응이 반응하는 메커니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니코틴패치, 노인 기억력 감퇴 억제효과

니코틴패치, 노인 기억력 감퇴 억제효과 실험결과 기억력 46% 회복해 2012년 01월 10일 (화) 15:23:3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니코틴 패치가 노인들의 기억력 저하를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밴더빌트의과대학 인지의학센터소장 Paul Newhouse 박사는 경도인지장애가 있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 노인 74명을 대상으로 두 그룹으로 나누어 34명은 6개월 동안 니코틴 패치(하루 15mg)를 붙이게 하고 33명에게는 가짜 니코틴 패치를 사용하게 하면서 처음과 3개월, 6개월 후 각각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기능 테스트를 실시했다. 그 결과 니코틴 패치 그룹은 장기적으로 떨어진 기억력의 46%를 회복했고 대조군은 기억력 저하가 26% 더욱 악화된 것으로 나타..

습성황반변성 노인 30% 매일 아스피린 복용

습성황반변성 노인 30% 매일 아스피린 복용 예방차원 복용시 의사와 상담 필요 2012년 01월 09일 (월) 08:22:10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아스피린을 매일 복용하는 노인들은 치료가 어려운 안질환인 노인성 황반변성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네덜란드 왕립과학원 신경과학연구소 Paulus de Jong 박사 연구팀은 아스피린을 매일 복용하는 노인은 진행속도가 빠른 습성 말기 황반변성이 나타날 위험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이 노르웨이, 에스토니아,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에 살고 있는 65세 이상 남녀 4천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습성 황반변성이 발생한 노인은 약 3분의 1이 아스피린을 매일 복용하고 있었다. 습성 황반변성이..

오존주사 통해 허리디스크 치료

오존주사 통해 허리디스크 치료 37% 통증 사라져..효과는 6개월 2012년 01월 06일 (금) 08:47:4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오존 주사가 허리디스크(추간판탈출증)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 Thomas Lehnert 박사는 다른 방법이 효과가 없어 수술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허리디스크 환자 32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 결과, 37%가 통증이 사라졌으며 이러한 효과는 주사 후 6개월까지 지속됐다. 3분의 1은 통증이 하루 한 번으로 줄어들었고 나머지 22%는 통증이 개선되지 않았고 7%는 악화되었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염증을 가라앉히는 스테로이드제제와 혼합한 오존 가스를 부분마취 아래 환자의 튀어나온 디스크에 한 차례 직접 주사했다...

FDA, 특정 항생제 가축및 가금류 사용금지

FDA,특정 항생제 가축및 가금류 사용금지 '세프질' '케플렉스'..예외규정 두고 적용 2012년 01월 06일 (금) 08:55:3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FDA는 오는 4월 5일부터 항생제 '세프질'과 '케플렉스'등의 항생제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질병 예방을 목적으로 가축 및 가금류에 사용을 금지했다. 이와관련 FDA측은 세프질과 케플렉스를 가축 및 가금류에 사용하면 인간의 내성을 키워줄 수 있다며 사용을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이 그동안 소아과 의사들을 중심으로 꾸준히 제기되어 옴에 따라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러나 예외규정을 둬서 토끼, 오리 등에는 적용되지 않으며 수의사들은 내성과 관계가 없는 것으로 추정되는 세파피린으로 불리는 구형 항생제는 계속 사용할 수 ..

콩식품, 위암 위험 줄여주지 못한다

콩식품, 위암 위험 줄여주지 못한다 8만5천명 대상 조사분석, 섭취량 따라 큰 차 없어 2012년 01월 05일 (목) 08:54:0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콩 식품이 위암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국립암연구센터의 하라 아즈사 박사는 콩의 주성분으로 에스트로겐 유사물질인 이소플라본을 많이 섭취해도 위암을 예방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라 박사는 8만5천명을 대상으로 1990년대에서 2006년말까지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위암 발생률이 이소플라본 섭취량 상위 그룹과 하위 그룹 사이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기간 1천250명이 위암 진단을 받았다. 위암 발생률은 남성보다 여성이 훨씬 높아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위암을 막아주는..

천연다이어트 약 영국서 인기 폭발

천연다이어트 약 영국서 인기 폭발 부채선인장 추출물..효과크고 부작용도 없어 2012년 01월 04일 (수) 08:22:0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천연다이어트 약이 영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XLS-메디컬 지방흡수차단제(XLS-Medical Fat Binder)'라고 불리는 이 다이어트 약은 부채선인장의 말린 잎에서 추출한 섬유질로 만들어졌으며 섭취한 지방의 흡수를 억제하기 때문에 식후에 두 알씩 복용하면 섭취하는 칼로리 중 500칼로리를 줄여 주는 효과가 있어 인기가 좋다고 밝혔다. 임상에서 균형된 식사와 함께 이 다이어트 약을 복용한 그룹은 12주만에 체중이 평균 3.8kg 줄어든데 비해 균형된 식사만 한 그룹은 1.4kg에 그쳤다. 약 3배 가량 효과가..

FDA, '프리베나13'..50세 이상에도 사용 승인

FDA, '프리베나13'..50세 이상에도 사용 승인 소아용 폐렴백신 승인에 추가 승인 2012년 01월 02일 (월) 10:49:4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FDA는 소아용 프리베나13 폐렴백신을 50세 이상도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프리베나13' 백신은 폐렴구균에 속하는 13종류의 박테리아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을 예방하는 백신으로 소아용으로 승인되었지만 폐렴구균성 폐렴은 50세 이상 노인들의 가장 큰 사망원인 중 하나이기에 50세 이상 성인도 사용할 수 있도록 추가 승인한 것이다. 이에따라 제조사인 화이자는 연 15억 달러 이상의 매출이 기대된다. 프리베나13은 결합백신이라고 불리는 신세대 백신으로 강력한 면역반응이 장기간 지속되는 블록버스터 백신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

지멘스, 임신테스트기 리콜

지멘스, 임신테스트기 리콜 소변검사키트 15개 롯트.. 국내 미수입 제품 2012년 01월 02일 (월) 10:45:2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독일 지멘스 사는 임신 테스트 소변검사 키트(Clintest hCG) 15개 생산단위(lot) 분이 허위양성 사례가 많아 자진 회수를 발표했다. 문제의 임신 테스트 키트는 세계의 수 백 개 의료기관에 공급되었으며 이 의료기관들에 대해서는 지난 12월 중순 해당 생산번호를 지닌 키트를 모두 폐기처분하고 환불을 신청하도록 통보했다고 지멘스 사 대변인은 30일 밝혔다. 이 임신 테스트 키트의 결함원인이 밝혀지기까지는 제품을 더 이상 공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대변인은 덧붙였다. 한편 지멘스 한국법인 측은 " 해당제품은 국내에 수입되지 않는 제품이므로..

항우울제, 폐경 안면홍조 증상 완화효과

항우울제, 폐경 안면홍조 증상 완화효과 '벤라팍신'..HRT(홀몬대체요법) 다음으로 좋아 2011년 12월 30일 (금) 13:49:0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항 우울제가 폐경여성의 안면홍조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글래스고대 의과대학 부인과전문의 Marry Lumsden 박사는 안면홍조를 겪고 있는 폐경여성 1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 결과 항 우울제 벤라팍신이 HRT 다음으로 안면홍조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을 밝혀냈다. 한편 연구에서는 이들을 4그룹으로 나누어 각각 HRT, 벤라팍신, 클로니딘(혈압강하제), 위약을 투여했다. 그 결과 HRT 그룹은 75%, 벤라팍신 그룹은 60%, 클로니딘 그룹은 40%가 안면홍조 증상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

니토로글리세린 통해 암세포 억제

니토로글리세린 통해 암세포 억제 암세포 저산소 해소시켜 저항력 막아 2011년 12월 27일 (화) 09:38:2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니트로글리세린이 면역체계에 대한 암세포의 저항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니트로글리세린은 1870년대부터 협심증에 치료에 사용되어오고 있는 안전하고 값싼 약이다. 호주 퀸스 대학 생의학,분자과학부의 Charles Graham 박사는 암조직이 면역체계의 인지를 피할 수 있는 것은 암조직의 저산소 때문이며 니트로글리세린을 이용하면 암세포의 저산소를 막아 면역체계에 노출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암종양은 자라는 속도가 혈액 공급을 앞지르는 경우가 있어 산소가 부족한 부분이 생기게 되며 이 때문에 항암치료에 저항력을 갖게된다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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