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종약 백신 개발..임상 성공적 진행 6개월 생존율 투여그룹 93% 2012년 04월 20일 (금) 08:52:0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뇌종양 치료백신이 개발됐다. 미국 캘리포니아 의대 신경외과전문의 Andrew Parsa 박사가 개발한 뇌종양 치료백신(HSPPC-96)이 악성 뇌종양인 다형성 교아종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임상시험에서 환자의 생존기간을 상당히 연장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혀 환자에 희소식이 되고 있다. 시험결과 투여그룹이 비투여 그룹에 비해 15주나 더 생존기간이 길었으며 6개월 생존율은 백신 그룹이 93%, 대조군은 68%였다. 통상 다형성 교아종은 15개월안에 대부분 사망한다. 이 백신은 수술로 제거한 환자의 종양에서 채취한 종양세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