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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의약품유통/▷외신(의약품, 외국제약업계) 575

뇌종약 백신 개발..임상 성공적 진행

뇌종약 백신 개발..임상 성공적 진행 6개월 생존율 투여그룹 93% 2012년 04월 20일 (금) 08:52:0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뇌종양 치료백신이 개발됐다. 미국 캘리포니아 의대 신경외과전문의 Andrew Parsa 박사가 개발한 뇌종양 치료백신(HSPPC-96)이 악성 뇌종양인 다형성 교아종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임상시험에서 환자의 생존기간을 상당히 연장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혀 환자에 희소식이 되고 있다. 시험결과 투여그룹이 비투여 그룹에 비해 15주나 더 생존기간이 길었으며 6개월 생존율은 백신 그룹이 93%, 대조군은 68%였다. 통상 다형성 교아종은 15개월안에 대부분 사망한다. 이 백신은 수술로 제거한 환자의 종양에서 채취한 종양세포로 ..

감초뿌리에 당뇨 치료물질 함유

감초뿌리에 당뇨 치료물질 함유 '모르프루틴'..고농축으로 섭취해야 효과 2012년 04월 20일 (금) 08:55:4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감초 뿌리에서 당뇨 치료 물질이 추출됐다. 독일 막스 플랑크 분자유전학연구소의 Sascha Sauer 박사는 감초 뿌리에서 혈당을 떨어뜨리고 염증을 억제하는 '아모르프루틴(amorfrutin)' 성분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물질은 혈당을 낮추어 줄 뿐 아니라 염증과 지방간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쥐 실험에서 밝혀졌으며 세포의 포도당과 지방 대사에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는 PPAR감마라는 수용체와 직접 결합해 혈중 포도당과 지방산을 감소시키는 여러 유전자를 활성화시킨다고 사우어 박사는 설명했다. PPAR감마 수용체에 작용하는 당뇨병 약들..

혈압강하제 '카프토프릴', 체중 감소 효과

혈압강하제 '카프토프릴', 체중 감소 효과 호주 연구팀, 쥐실험 결과 밝혀내 2012년 04월 17일 (화) 13:28:0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안지오텐신전환효소(ACE)억제제 계열 혈압강하제인 ‘카프토프릴(captopril)’이 체중감소 효과를 가진 것으로 호주 연구팀 연구결과에 의해 나타났다. 호주 라트로브대학교 과학기술대 시르밀라 프레마라트나 박사는 연구를 통해 카프토프릴이 체중 증가를 억제하고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해 혈당을 낮추어 주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에서 쥐에 12주 동안 고지방 먹이를 주어 비만을 유도한 뒤 12주에 걸쳐 계속 고지방 먹이를 주면서 카프토프릴을 투여한 결과 함유된 물을 먹은 비만 쥐들은 첫 주부터 체중이 줄기 시작해 체중감소가 지속 ..

남성불임 치료 물질 개발돼

남성불임 치료 물질 개발돼 英, '젤' 형태...정자 운동성 개선 2012년 04월 17일 (화) 09:29:4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남성불임을 치료할 수 있는 화학물질이 영국에서 개발됐다. 영국 버임엄 대학 연구팀이 개발한 이 물질은 남성불임의 가장 큰 원인인 정자의 운동성을 개선하는 것으로 성행위 중 사용할 수 있도록 젤 형태로 만들어졌다. 물질을 바르면 정자의 운동성이 강화 된다는 것. 버밍엄 대학 생식생물학교수 Jackson Kirkman-Brown 박사는 "자궁경부의 점액을 통과하는 정자의 수를 증가시킴으로써 자연적인 수정 가능성을 높여준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자는 시럽이나 버터 속을 통과하는 것처럼 아주 힘든 여건 속을 헤엄쳐 나가야 하는데 이런 능력을 지닌 정자는..

중의학 약에 다수의 유해물질 검출

중의학 약에 다수의 유해물질 검출 호주 15개 표본 조사..멸종위기 동물 성분도 2012년 04월 16일 (월) 08:06:1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중약(中藥·TCM)에서 다수의 잠재적 유해물질, 알레르겐, 멸종위기 동물 성분 등이 검출됐다. 호주 머독대에서 진행된 이번 연구에는 허브 차, 캡슐, 가루약 등 15가지 종류의 약품이 표본으로 DNA검사를 통해 진행한 결과 위험 물질 중에는 요로와 신장에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아리스톨로킨산 물질이 있는 모종과 잠재적으로 독성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마황 등이 포함됐다. 특히 연구진은 표본에서 검출된 식물 성분의 68%가 잘못 복용하면 유해한 것으로 드러났지만 약 포장에 내용물의 양에 대한 정보는 없었다고 설명하고 "반달가슴곰..

남녀 백신 맞는 시간대 따라 효과 달라

남녀 백신 맞는 시간대 따라 효과 달라 英, 실험 결과 남성 오전, 여성 오후가 더 효과 2012년 04월 13일 (금) 08:59:10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남녀별로 백신맞는 시간대를 달리해야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버밍엄대학의 Anna Phillips 박사는 노인 89명에게 독감백신, 젊은이 75명에게 A형간염 백신을 아침 또는 오후에 맞게 하고 두 그룹 모두 한 달 후 항체검사를 했다. 그 결과 남성은 아침에 맞은 사람이 오후에 맞은 사람보다 항체가 더 크게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성은 오후에 맞은 사람이 혈중 항체 수치가 다소 높았지만 남성의 경우처럼 차이가 두드러지지는 않았다. 하루 중 백신을 투여하는 때에 따라 면역 효과가 차이가 나는 것은 테스토스테..

합성홀몬 피임약 혈전 위험 커

합성홀몬 피임약 혈전 위험 커 FDA, 생산업체에 경고문 강화 권고 2012년 04월 12일 (목) 08:33:0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합성 호르몬 드로스피레논이 함유된 경구피임약이 혈전 위험을 상당히 높이는 부작용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FDA는 작년 제기된 자문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여 최종적으로 이같은 결론을 내리고 복약안내서의 경고문을 강화하기로 했다. FDA는 바이엘의 ‘Yaz’,‘Yasmin’ 같은 드로스피레논 함유 경구피임약이 프로게스테론이 들어있는 다른 경구피임약에 비해 혈전 위험을 3배나 높일 수 있다고 밝히고 이를 업체측에 통보했다. 드로스피레논은 합성 호르몬으로 생체 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과 유사한 구조로 되어 있으며 함유 경구피임약은 bloating, 여..

다양한 암에 적용되는 백신 개발

다양한 암에 적용되는 백신 개발 'MUC1'...암세포 성장 돕는 분자 찾아내 공격 2012년 04월 09일 (월) 11:06:3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다양한 암에 적용되는 백신이 개발됐다. 이스라엘 생명공학 기업인 백실 바이오세러퓨틱스(Vaxil Biotherapeutics)가 텔아비브 대학 연구팀과 공동개발한 이 암 치료백신은 면역체계로 하여금 모든 암의 90%에서 암세포 표면에 대량 존재하는 MUC1이라는 분자를 찾아내 공격하게 만드는 구조다. MUC1 분자는 암세포에 많은 양이 존재하며 성장을 돕는 것으로 면역체계가 이를 인식하고 공격에 나선다. 이 분자는 정상세포에도 있지만 그 수가 너무 적어 이 백신이 주입되어도 면역체계를 발동시키지 못한다고 한다. 평상적으로 면역체계..

프로제스틴 피임주사제 유방암 위험 증가

프로제스틴 피임주사제 유방암 위험 증가 '데포-프로베라'..대조군 대비 평균 2.2배 높아 2012년 04월 06일 (금) 09:30:5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프로제스틴 피임주사제인 데포-프로베라가 유방암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프레드 허친슨 암연구소 Christopher Li 박사는 1천여명의 유방암 환자(20-44세)와 건강한 여성 9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데포-프로베라를 1년 이상 사용한 여성이 유방암 위험이 평균 2.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데포-프로베라를 끊고 몇 달이 경과하면 이러한 위험은 사라졌으며 사용한 기간이 1년미만인 경우는 유방암 위험이 높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를 토대로 연구팀은 피임약은..

획기적 항암 전달시스템 개발

획기적 항암 전달시스템 개발 부작용최소화 효과 10배.. 나노약물 전달시스템 2012년 04월 06일 (금) 09:35:3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항암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효과는 최고 10배까지 높이는 나노약물 전달 시스템이 개발됐다. 특히 임상에서도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돼 기대되고 있다. 미국 바인드 생명과학이 개발한 바인드-014(BIND-014)라고 명명된 이 시스템은 일반적인 항암치료에 사용되는 항암제의 투여량의 20%만으로도 효과가 나타났다. 연구팀 하버드 대학 의과대학 브리검 여성병원의 오미드 파로크자드 박사는 "이 나노 약물전달시스템에는 유방암, 난소암, 전립선암, 비소세포폐암 등 고형암 치료에 사용되는 항암제 도세탁셀(화학명: 탁소테레)이 미국식품의약국(FDA)의 ..

미국 제약업계 M&A 바람

미국 제약업계 M&A 바람 GSK-테라반스, 익스프레스 스크립츠- 메드코 2012년 04월 03일 (화) 10:23:17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GSK가 제약업체 테라반스의 지분을 크게 늘린다. 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제약업체 테라반스 지분을 2억1천 288만달러를 들여 인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작업이 끝나면 GSK의 테라반스 지분은 27%까지 늘어나게 된다. 이 뉴스로 인해 당일 테라반스 주가는 장중 20%가 넘게 상승해 M&A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했다. 이 계약은 정부의 승인과 테라반 주주의 승인을 요한다. 한편 미 연방거래위원회 FTC는 미 대형 제약업체 익스프레스 스크립츠가 처방전 전문 관리업체 메드코를 291억 달러(32조원) 를 들여 인수하기로 한..

메트포르민, 전립선암.췌장암 억제 효과

메트포르민, 전립선암.췌장암 억제 효과 美 암연구학회 학술대회 2편의 관련 논문 발표 2012년 04월 03일 (화) 08:10:27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전립선암과 췌장암 억제에 메트포르민(2형 당뇨치료제)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 암 연구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캐나다 암전문 의료기관인 프린세스 마거릿 병원의 앤서니 조슈아 박사는 연구 논문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연구논문에서 전립선암 환자 22명을 대상으로 전립선암 진단 후 전립선 절제수술 전까지 평균 41일 동안 하루 3번 베트포르민 500mg을 투여하는 임상을 진행한 결과 초기 조직검사와 절제수술 후 조직검사 결과를 비교하자 암세포의 증식이 억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당뇨병 환자는 없었지만 혈당..

심장발작 예방 백신 5년내 출시

심장발작 예방 백신 5년내 출시 쥐실험 결과 플라크 60-70% 감소 2012년 04월 02일 (월) 10:09:4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심장발작을 예방하는 백신이 실용화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스웨덴 룬드대연구팀은 최근 관상동맥에 지방이 쌓여 플라크(경화반)를 형성해 혈관이 좁아져서 발생하는 심장발작을 줄이는 실험을 쥐를 통해 진행한 결과 플라크가 60-70% 감소하는 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연구팀을 지휘한 Jan Nilsson박사가 영국 임피어리얼 칼리지 런던(ICL)에서 열린 '심혈관생물학 전선(Frontiers in Cardio-Vascular Biology)' 학술회의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앞으로 5년 안에 이 백신이 실용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백신은 주사..

향정신성약물, 치매환자 심장발작 유발

향정신성약물, 치매환자 심장발작 유발 대조군 대비 한달내 발생비율 2.19배 높아 2012년 03월 30일 (금) 08:54:57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항정신병약물을 치매환자에게 투여하면 심장발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보르도 세갈렝 대학의 Antoine Pariente박사는 치매환자 1만1천명(66세 이상)의 의료기록을 조사분석한 결과 항정신병약물이 투여된 치매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30일 안에 심장발작이 발생할 위험이 평균 2.1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장발작 발생률은 항정신병약물 투여 60일 안에는 1.62배, 90일 안에는 1.36배, 첫 1년 안에는 1.15배로 시간이 가면서 점점 낮아졌다. 이 결과에 비추어 의사는 치매환자에게 항정신병..

대약, 의약품안전사용 강사 양성교육 실시

대약, 의약품안전사용 강사 양성교육 실시 중부권학술대회서 95명대상 수료증 전달 2012년 03월 27일 (화) 07:55:17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대한약사회(회장 김구)는 25일 중부권약사학술대회를 통해 ‘의약품안전사용교육 사업단의 주최로 2012년 상반기 의약품안전사용강사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대전 컨벤션센터내에서 개최된 교육에는 대전, 충북, 충남, 경남, 병원약사 등 95명이 참석하였으며 교육수료자에게는 대약사회장 명의로 수료증을 전달하였다. 의약품안전사용교육 신성숙 사업단장은 “의약품안전사용 강사 양성에 참여하는 약사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국민이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을 개최하는 것은 약사의 당연한 사회적 의무로서 국민의 건강 지킴에 역할에..

퇴행성관절염 완화에 골다공증 치료제 효과

퇴행성관절염 완화에 골다공증 치료제 효과 현재 진행 억제 약 없어 승인시 환자에 큰 도움 2012년 03월 25일 (일) 08:44:3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퇴행성 관절염 진행을 늦추고 통증도 완화하는데 골다공증 치료제가 효과를 나타내 주목되고 있다. 특히 관련 약이 없는 상황에서 인공관절 치환술을 받아야 하는 환자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여 비용 측면과 수술로 인한 환자 불편 측면에서도 편의성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Cyrus Cooper 박사가 여성 퇴행성관절염 환자 1천683명(평균연령 60대)을 대상으로 골다공증 치료제 스토론튬 라넬라레이트(상품명 프로텔로스)를 통해 실시한 3상 임상시험에서 2mg짜리 프로텔로스를 복용한 그룹은 관절염이 위약이..

부작용 없는 아스피린 임상시험 마쳐

부작용 없는 아스피린 임상시험 마쳐 위장장애 크게 줄어...하반기 FDA신청 예정 2012년 03월 23일 (금) 21:14:01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부작용이 없는 아스피린이 나올 전망이다. 미국 Pozen사는 심장병 환자를 포함, 아스피린을 장기간 복용하는 사람에게 위장장애의 부작용을 크게 줄여줄 수 있는 신약(PA32540)의 임상시험을 마쳤다고 밝혔다. 하루 한 번 복용하는 이 아스피린은 아스피린에 위를 보호하는 프로톤 펌프억제제인 ‘프릴로섹’을 혼합한 것으로 이 두 가지 약을 따로 먹는 불편을 덜어준다.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최소한 3개월 이상 아스피린(서방형 325mg)을 복용하고 있는 1천49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마지막 단계의 임상시험에서 이 신세대 아스피린을 복용한..

'이부프로펜' 고산병 치료에도 효과

'이부프로펜' 고산병 치료에도 효과 임상결과 발병률 평균 26% 낮춰 2012년 03월 22일 (목) 08:49:00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현재 고산병 치료제로 쓰이는 ‘아세타졸라미드’와 ‘덱사메타손’외에 소염진통제인 ‘이부프로펜’이 고산병을 막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스탠퍼드의과대학 응급의학 전문의 그랜트 리프먼 박사는 연구를 통해 남녀 86명(남성 58명, 여성 28명)에게 캘리포니아 비숍 북동쪽에 위치한 화이트 산의 해발 1천250m에서 하룻밤을 자고 등반을 시작하기에 앞서 아침 8시 이부프로펜 600mg 또는 가짜 이부프로펜을 먹게 했다. 이어 해발 3천570m까지 올라간 오후 2시에 두 번째로, 해발 3천840m에서 하룻밤을 보내기 앞서 저녁 8시에 3번..

CLA(공액리놀레산), 크론병 치료에 효과

CLA(공액리놀레산), 크론병 치료에 효과 환자에 투여 결과 50%가 증상 개선 2012년 03월 21일 (수) 08:03:1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공액리놀레산(CLA)이 크론병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영양면역학-분자의학연구소(NIMML)의 면역학교수 라켈 온테실라스 박사는 크론병 환자들에게 CLA 보충제를 투여한 결과 50%가 증상이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질병활성도가 완화되고 삶의 질도 개선됐으며 내약성도 환자 모두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CLA는 육류와 유제품에 자연적으로 함유된 성분으로 암을 억제하고 면역체계를 조절하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CLA는 캡슐 형태로 직접 투여하거나 CLA를 생산하는 생균을 통해 간접적으로 투여하는 ..

다발경화증 치료제 '라키니모드' 임상 결과 좋아

다발경화증 치료제 '라키니모드' 임상 결과 좋아 재발 23%, 증상진행 36% 감소시켜 2012년 03월 16일 (금) 05:57:11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경구형 다발성경화증(MS) 치료제 ‘라키니모드(laquinimod)’가 임상시험에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테바 제약회사가 개발한 이 신약은 24개국 139개 의료기관에서 1천1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임상시험에서 증상의 재발을 23%, 신체장애 진행을 36%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이탈리아 실험신경학연구소 Giancarlo Comi 박사팀 진행) 라키니모드가 투여된 그룹은 63%, 대조군은 52%가 증상이 재발되지 않았고 신체장애가 진행된 경우는 라키니모드 그룹이 11%, 대조군이 15.7%였다. 다발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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