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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칼슘보충제, 노인사망 위험률 낮춰

jean pierre 2012. 6. 1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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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칼슘보충제, 노인사망 위험률 낮춰
평균 9%...암 위험 감소 효과 때문인 듯
2012년 06월 18일 (월) 08:23:3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비타민D와 칼슘 보충제를 병용시 노인 사망 위험률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덴마크 오르후스 대학의 Lars Rejnmark 박사는 총7만여명의 남녀노인이 대상이 된 8건의 관련 연구보고서를 종합분석한 결과 비타민D와 칼슘 보충제를 함께 복용한 사람은 다른 사람에 비해 향후 3년 안에 사망할 위험이 평균 9%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레인마르크 박사는 전체인구에서와 달리 노인인구 에서 사망률이 9% 낮아진다는 것은 상당한 의미를 갖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 두 영양소의 주 기능은 뼈와 관련 된 것으로 사망위험 감소를 가져온 요인은 아닌 것으로 보이며 암 위험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실험 참가들이 복용한 비타민D 보충제는 하루 10-20㎍이었다. 비타민D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일반 성인이 15㎍(600IU), 70세 이상 노인은 20㎍(800IU)이다.

칼슘 보충제 섭취량은 하루 1천mg이었다. 칼슘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50세 이상 여성과 70세 이상 남성은 1천200m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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