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류영진 식약처장 비전문성 운운에 발끈

약사회, 류영진 식약처장 비전문성 운운에 발끈

성명 내고 "근거없는 비전문성 운운 경계" 밝혀

류영진 식약처장 임명자에 대한 비전문성 논란에 대해 “근거없는 비 전문성 운운을 경계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약사회는 이와관련 “일각의 비판적 여론과 우려가 제기되는 현상에 안타까울따름이며,약사직능 전체를 향한 모욕적이며 무지한 처사에 심리 유감을 표하며 아울러 그릇된 인식공격임을 지적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개국약사 출신이라 전문성이 없다는 것은 약학의 전문성을 정면 침해하는 위험스런 표현이며, 약사면허는 일원화되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식약처가 필요로 하는 약국과 의약품에 대한 유통관리의 해박한 실무지식마저 두루 갖추었으며, 이보다 더 식약처 업무에 적합한 인물이 있을 수 없다고 단언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부산시약사회장 재임 시 보여준 열린 회무와 추진력 및 공명정대함은 식품의약품안전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