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톱무좀 “병원으로” 67.3%응답, 실제는 64.1% ‘자가진단’ 의진균학회 설문조사 발표... 10명 중 8명은 증상 경험 나아지나 싶다가도 재발을 반복하는 골칫거리 질환 ‘손발톱무좀’. 우리나라 손발톱무좀 환자가 좀처럼 줄지 않는 데에 완치 판정을 받기도 전 임의로 약을 끊어버리는 ‘치료중단’이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이 나왔다. 또한 병원을 방문해 제대로 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병원을 가는 대신 자가진단하고 치료하는 행태도 지적됐다. 대한의진균학회(회장 최종수)가 손발톱무좀 발생이 높은 여름을 맞아 손발톱무좀에 대한 진단과 치료에 대해 제대로 알리고자 6월 마지막 주를 ‘손발톱무좀 바로알기 주간’으로 정하고, 손발톱무좀에 대한 국민 인식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대한민국 국민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