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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15

셀론텍 ‘카티필’ 말레이시아 시판허가 획득

셀론텍 ‘카티필’ 말레이시아 시판허가 획득 아세안 수출 저변 확대 재생의료 전문 바이오기업 셀론텍은 말레이시아 보건부 산하 의료기기청(MDA)으로부터 ‘카티필(CartiFill)’에 대한 의료기기 시판허가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카티필은 셀론텍의 독자적인 바이오콜라겐을 원료로 개발된 국내 최초 젤 타입의 관절연골 재생치료용 의료기기다. 개량 미세골절술을 시행할 때 연골세포 및 골수세포 등이 위치하는 것을 돕는 조직수복용생체재료로 지난 2013년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받았다. 이어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2013년 고시한 신의료기술에 해당되는 치료재료로도 인정받았다. 카티필은 지난해 말레이시아 전문의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특정 병원에서만 사용 가능한 허가(Special Access)를..

마이크로바이오틱스-레고켐바이오, 계약 체결

마이크로바이오틱스-레고켐바이오, 계약 체결 박테리오파지 공동연구 박테리오파지 신약개발 전문기업 마이크로바이오틱스(MicrobiotiX)는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KQ141080, 이하 ‘레고켐바이오’)와 박테리오파지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박테리오파지는 항생제 내성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항생제 내성의 문제는 매우 심각해 2050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1000만명 이상이 내성균 감염으로 사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다제내성 녹농균을 표적으로 하는 박테리오파지 치료제 공동개발을 수행한다. 양사는 다수의 파지를 활용한 칵테일 치료제 뿐만 아니라 기존 항생제와의 병용투여까지 감안한 포괄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보령-힐세리온, ‘휴대용 초음파’ 코프로모션 계약

보령-힐세리온, ‘휴대용 초음파’ 코프로모션 계약 소논 500L, 대형 대비 편의성, 경제성 높아 보령(구 보령제약)이 힐세리온과 휴대용 초음파 ‘소논 500L(SONON 500L)’에 대한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보령은 힐세리온의 ‘소논 500L’을 오는 4월부터 전국 신장내과 진료현장을 대상으로 본격 공급하게 된다. 소논 500L은 힐세리온에서 개발한 임상진단용 무선 초음파 기기로, 이동이 불편한 기존 대형 유선 초음파 기기와 대비해 편리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제성을 갖췄다. 의료데이터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로 확인할 수 있어 빠르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이번 계약은 투석 환자의 치료여건 개선을 위해 이뤄졌다. 투석환자는 신장이식 없이는 평생에 걸쳐 통상적..

정부, 경제적 이익 제공 현황 대국민 공개 추진

정부, 경제적 이익 제공 현황 대국민 공개 추진 의약품·의료기기 공급자 등 공개 가이드라인 안내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의약품·의료기기 공급자 경제적 이익 지출보고서(이하 ‘지출보고서’) 공개를 앞두고 비식별 조치 대상 정보 등을 포함한 ‘지출보고서 공개 및 실태조사 운영 지침’을 발표하였다. 경제적이익 지출보고서는 의약품·의료기기 거래의 투명성과 자정능력을 높이기 위해 제약회사, 의료기기회사 및 유통업자 등이 의료인, 약사 등에게 제공한 법령상 허용된 경제적 이익 내역을 작성·보관하는 제도. 2018년에 도입되었으며 미국의 유사법령을 인용하여 ‘K-Sunshine Act’라 불리는 제도다. 현행 약사법 제47조의2, 의료기기법 제13조의2 항에 따르면, 법령상 허용되는 경제적 이익의 범위는 ①견본품..

◆의약정책 2024.03.21

정부, 불법리베이트 집중 신고 받는다

정부, 불법리베이트 집중 신고 받는다 3월21일부터 2개월간...의약품. 의료기기 대상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3월 21일(목)부터 5월 20일(월)까지 2개월간 의약품·의료기기 불법 리베이트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간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제약사 직원의 의사 집회 동원 등 의료 현장에서 불법 리베이트가 계속되고 있다는 문제 제기에 따라 집중신고기간 운영을 통해 신고를 유도하며 불법 리베이트를 적발할 계획이다. 이번 신고대상은 의약품·의료기기 분야 불법 리베이트로, 방문, 우편, 인터넷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현행 약사법 제47조제2항,의료기기법 제13조제3항, 의료법제23조의5 위반행위에 따르면,의약품 공급자(제약사,도매상),의료기기사(제조·수입·판매(임대)업자)가 ..

◆의약정책 2024.03.21

화이자제약, 소아청소년과 의료진 대상 최신 지견 공유

화이자제약, 소아청소년과 의료진 대상 최신 지견 공유 폐렴구균 백신 접종의 원칙’ 주제로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지난 3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전국 소아청소년과 의료진 130명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백신 접종의 원칙-역학과 근거’를 주제로 한 브로드웨이 심포지엄을 파크 하얏트 부산호텔에서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의 국내 도입이 소아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에 미친 영향과 당면한 과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역학과 근거를 중심으로 한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의 평가 지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첫째날에는 윤기욱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국내 도입에 따른 영향과 새로운 과제(Impact of PCVs in Kor..

에이아이트릭스, 271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에이아이트릭스, 271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국내외 9개 기관 참여… 후속투자 단행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에이아이트릭스(AITRICS, 대표 김광준)는 국내외 9개 벤처캐피탈로부터 총 271억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B 라운드에는 기존 투자자인 프리미어파트너스, BNH 인베스트먼트, BSK 인베스트먼트가 후속투자(팔로우온)를 단행했고, 본음인베스트먼트, 디에스투자증권, 얼머스인베스트먼트, HB인베스트먼트, 신영증권, HRZ가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다. 2016년 설립된 에이아이트릭스는 환자 상태 악화 예측 인공지능 솔루션 ‘AITRICS-VC(바이탈케어)’를 개발한 생체신호 기반 전문 의료 인공지능 기업이다. 에이아이트릭스가 개발한 바이탈케어는 ..

GC녹십자엠에스, FIND와 TB-LAM 신속진단테스트 개발

GC녹십자엠에스, FIND와 TB-LAM 신속진단테스트 개발 GC녹십자엠에스(대표 사공영희)가 FEND-TB 프로젝트에서 FIND와 함께 TB-LAM 신속진단테스트를 위한 개발협력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FEND-TB프로젝트는 결핵 진단 설루션의 개발과 평가를 지원하기 위해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지원하는 다기관 컨소시엄으로 FIND, 사우스캐롤라이나 의과대학, 옥스퍼드 대학교의 지원을 받아 럿거스 대학교가 주도하고 있으며 4개 지역 5개국에 임상시험 사이트를 두고 있다. GC녹십자엠에스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자사의 기술 역량과 경험을 활용하여 연구, 개발 및 증거 창출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한다. GC녹십자엠에스는 새로운 LAM 분석법에 대한 초기 단계 평가를 진행한다. 자사의 연구진은 소변에 존..

머크, 한국에 새 바이오프로세싱 생산 센터 건립

머크, 한국에 새 바이오프로세싱 생산 센터 건립 대전에...약 4천 3백억원(3억 유로) 규모 투자 결정 머크 라이프사이언스(대표 마티아스 하인젤)는 대전에 새로운 바이오프로세싱 생산 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한화 약 4천 3백억원(3억 유로)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머크 라이프사이언스는 지난 2023년 5월 3일, 산업통상자원부 및 대전광역시와 새로운 아시아태평양 바이오 공정에 사용되는 원부자재 생산시설을 한국에 설립한다는 내용의 투자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결정은 앞서 체결된 양해각서의 연장선상에서 구체적인 투자 규모와 계획을 확립한 것이다. 이번 투자는 지금까지 머크 라이프사이언스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한 투자 중 최대 규모로, 빠르게 성장하는 아시아 태평..

SK바이오사이언스, 스카이셀플루 남반구 수출길 개척

SK바이오사이언스, 스카이셀플루 남반구 수출길 개척 태국, 약 44만 도즈 수출..남반구 진출도 본격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자체 개발한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가 태국 수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동남아 시장 확대 및 남반구 진출의 신호탄을 올렸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스카이셀플루 약 44만 도즈를 태국 파트너사인 바이오젠텍(Biogenetech)에 공급하기 위해 안동 L하우스에서 출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백신은 WHO(세계보건기구)가 발표한 24시즌 남반구 유행 예상 독감 균주로, 스카이셀플루의 남반구 향(向) 수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를 바탕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는 향후 동남아 시장을 비롯 본격적으로 남반구 시장 판매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국은 남북으로 길게 뻗어..

약사회, 약배송은 연관된 문제 간과한 졸속 공약

약사회, 약배송은 연관된 문제 간과한 졸속 공약 국힘 공약 철회해야...오남용. 개인정보. 유실등 문제 꺼지지않는 불씨처럼 계속 점화되는 약배달 이슈에 약사회 비대위가 다시한번 성명을 내고 철회를 요청했다. 약사회 비대위는 20일 성명을 내고, 국민의 힘이 최근 공약으로 내건 약배송건을 당장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비대위는 "최근 비대면 진료시범사업 범위가 확대되면서, 처방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인해 안전성 문제도 대두되지만 뚜렷한 해결방안이 없는 상황이다. 의약품은 일반 공산품과 달리 보관과 복용기간등을 비롯해 제반의 유통과정이 엄격히 관리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개인정보 보호 측면에서도 약배달은 의도치 않은 문제점을 노출 시킬수 있으며, 의약품의 유실 문제등도 발생할 수 있음을 상기시켰다. 약..

경기도약사회, 대체조제사후통보 면제. 처방전리필제 요구

경기도약사회, 대체조제사후통보 면제. 처방전리필제 요구 의료공백사태에 환자안전 위협...환자 건강권 지켜져야 경기도약사회는 현재의 의료공백사태와 관련 해결시까지 대체조제 사후통보 면제와 처방전리필제 시행을 촉구하고 나섰다.이는 보건의료기본법 제 10조(건강권 등)에 근거를 두고 주장하는 것이다. 도약사회는 20일 이와관련 성명을 내고 의료공백이 장기화되면서 환자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성명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극한의 의정대치 국면에서 결국,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 몫으로 돌아가고 있다. 환자들은 치료는 고사하고 당장 필요한 약을 처방받지 못해 병원을 찾아 헤매는 상황에서 작금의 의료공백 사태가 이른 시일 내에 해결되지 못한다면, 대한민국 보건의료체계의 근간마저 위태로울 만큼..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회세 확대. 업권신장에 회무 주력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회세 확대. 업권신장에 회무 주력 초도이사회.. 정성천 회장 "화합과 단결. 상생과 배려" 당부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회장 정성천)는 3월 20일 낮 12시 파크루안에서 초도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정성천 회장 집행부의 첫 이사회로 ▲주요 회무보고의 건 ▲신임 집행부 구성의 건 ▲주요 사업계획(안) 승인 건 ▲예산(안) 승인의 건 ▲원로 및 자문위원 추대의 건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성천 회장은 회의에 앞서 “이번 집행부는 (선거 과정이 없어) 회원사들이 하나로 뭉쳐 화합과 상생을 위한 회무 운영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이 됐다. 따라서 새 집행부가 회원사들과 함께 힘을 모아서, 어떤 어려운 현안도 해결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회의 발전을 위해 신입 회원의 확보..

IVI, 인도 바이오로지컬 E사에 기술 이전 착수

IVI, 인도 바이오로지컬 E사에 기술 이전 착수 ‘조성 단순화 경구 콜레라백신(OCV-S)’ 제조 세계 보건을 위한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저렴한 백신의 발굴, 개발, 보급을 위한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는 인도의 선도적 백신 및 제약회사인 바이오로지컬 E (“BE”)사에 조성이 단순화된 경구 콜레라 백신(OCV-S)의 기술이전에 착수했다. 지난해 11월 양자간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IVI는 BE사의 시설에서 OCV-S를 생산하기 위한 기술 정보와 노하우 및 재료를 제공하기 시작했으며, 임상 개발과 사용 승인에 필요한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IVI는 전 세계적으로 콜레라 발생이 전례 없이 급증하는 가운데 이번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세계 공공시장에서 저렴한 콜레라 백신의 공급 확대를 목표로..

제일파마홀딩스·제일약품, 정기주주총회

제일파마홀딩스·제일약품, 정기주주총회 연결매출8,040억원, 영업익208억원 달성 제일파마홀딩스(대표 한상철)는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제6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제일파마홀딩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8,040억원, 영업이익 208억원 달성 등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 이와 함께, 재무제표 및 연결 재무제표,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재선임과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의장을 맡은 한상철 제일파마홀딩스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어려운 시간이었지만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보와 동시에 수익성 강화를 제고하고 있다”며, “올해도 철저한 예측과 리스크 관리를 통해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경영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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