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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자임, 2회 초록산타커밍데이 행사 가져

jean pierre 2012. 10. 1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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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자임, 2회 초록산타커밍데이 행사 가져
수익금 의료 소외 대상자 지원

 

사노피 희귀질환사업 부문인 젠자임 코리아(대표 배경은)17일 임직원이 참여한 제 2초록산타 커밍데이를 성료했다.

 

초록산타 커밍데이는 사노피의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직접 판매해 그 수익금으로 경제적의료적 사각지대에 놓인 개인이나 단체를 도울 수 있도록 한 릴레이 바자회로, 2011년 사노피가 기증하여 설립된 아름다운가게초록산타점(강남구청역 점)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젠자임 임직원들과 함께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가 행사의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특별 상품으로 희귀난치성질환 환우들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만들어진 7종의 머그컵이 판매돼 눈길을 끌었다.

 

이머그컵은 지난 5월 젠자임이 후원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의 엔젤스푼 그림공모전(주제-5년 후 나의 모습)’에서 수상한 7점의 작품으로 제작됐다.

 

이날 매장 방문객 대상으로 엔젤스푼 머그컵에 아름다운가게 공정무역커피를 담아 시음해보는 체험행사가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엔젤스푼 머그컵을 포함해, 행사 당일 판매된 물품의 수익금 전액은 희귀병의 일종인 고셔병을 앓고 있는 김은주씨(가명, 20대 여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젠자임 코리아의 배경은 사장은 젠자임은 올해 초 출범한 비전(VISION)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의료적 사각지대에 있는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와 가족들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다,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엔젤스푼 그림공모전의 결과를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어려운 환경의 환우를 돕는 일에 환원하고,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지도를 제고하는데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 날짜: 201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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