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 달성 영업익 1401억, 전년비 89.3% 증가해 셀트리온이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시장 기대치를 30% 가량 웃도는 호실적을 거뒀다 .셀트리온은 지난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140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9.3%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21억원으로 37.9% 늘었으며, 당기순이익도 1139억원으로 94.4%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 예상치(1082억원)보다 29.4% 많은 규모다. 이에따라 셀트리온은 지난 2분기에도 연결기준 영업이익 1383억원을 거두며 2002년 창사 이래 역대 최고치를 찍은 데 이어 3분기에도 좋은실적을 거둬, 주가 발목을 잡는 각종악재를 일정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