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탈모치료제 ‘피나스테라이드’ 불임원인 밝혀 전북대병원 박종관 교수팀 불임치료 천연물신약 개발 박차 전립선비대증과 남성탈모증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피나스테라이드’가 남성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전북대학교병원 비뇨기과 박종관 교수팀은 ‘피나스테라이드에 의한 쥐 고환의 세포자멸과 DA-9401에 의한 보호효과: IRE1 과 cJNK 통로에 대한 연구’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동물을 이용해 전립선비대증과 남성탈모증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피나스테라이드가 고환에 미칠 수 있는 영향과, 남성난임 개선 또는 치료제로 개발 중인 천연물질(DA-9401)이 피나스테라이드가 일으킬 수 있는 임신저하능력을 얼마나 개선시키는가를 확인한 것이다. 국제저널인 Dr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