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성 비소세포폐암 1, 2차 단독요법에 이어 1차 병용요법까지 MSD 키트루다, 면역항암제 중 현재까지 최초이자 유일 한국 MSD(대표 아비 벤쇼산)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난 11월 자사의 항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가 PD-L1 발현율에 관계없이 진행성 비편평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에서 항암화학요법(페메트렉시드/카보플라틴)과의 병용요법으로 적응증을 확대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최초로 면역항암제와 항암화학요법의 병용요법이 승인된 것으로, 키트루다는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1차와 2차 치료의 단독요법에 이어 1차 치료에서 병용요법까지 폐암 치료에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는 유일한 면역항암제가 됐다. 이번 승인으로 전이성 비편평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키트루다 항암화학요법 병용투여가 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