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판매약 확대는 전형적 적폐, 즉각 중단해야 약사회, 17일 청와대 앞서 전국임원궐기대회통해 반대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가 정부의 편의점 판매약 확대 움직임과 관련해 전국 임원이 참여하는 궐기대회를 17일 개최했다. 대한약사회는 12월 17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인근 효자치안센터 앞에서 전국 임원과 회원 등 1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편의점 판매약 확대 반대 전국 임원 궐기대회’를 진행했다. 낮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궐기대회에는 대한약사회 임원을 비롯해 전국 지부 임원, 전국 분회장과 일반 약사회원 등이 자리를 함께 하고 편의점 판매약 확대가 국민건강의 위해를 가져온다는 점을 알리고, 품목 확대 논의의 부당성을 전달하는데 집중했다. 조찬휘 대한약사회 회장은 “우리 약사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