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팜비오 기술수출 장 세정제 美 FDA 승인 페링 ‘클렌픽’, 한국팜비오 기술로 내년 1분기 미국 발매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가 개발해 다국적 제약사 페링에 기술 수출한 장 세정제 클렌픽(한국명: 피코솔루션)이 미국 FDA 승인을 받았다. 클렌픽은 내년 1분기 중 미국 전역에 발매될 예정이다. 한국팜비오는 최근 미국 FDA가 페링이 신청한 장 세정제 클렌픽을 승인했다고 19일 밝혔다. 클렌픽은 한국팜비오가 개발해 지난 해 5월 다국적제약사 페링에 기술 수출한 약으로 한국에서는 피코솔루션이란 제품명으로 처방되고 있다. 기존의 장 세정제들은 산제(가루약)로 돼있어 복용 시 물에 타서 많은 양의 물과 함께 마셔야 하는 불편이 있어 많은 대장내시경 환자들이 검사를 꺼려 왔다. 이를 극복하고자 한국팜비오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