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테바, ‘싱케어’ 국내 허가 획득 중증 천식 환자위한 새 생물학적 제제 한독테바(사장 박선동)는 자사의 새로운 천식 단일클론 항체 주사제 싱케어 (CINQAIR, 레슬리주맙[Reslizumab])가 4일 식약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싱케어는 호산구의 성숙·생존·활성에 작용하는 사이토카인인 인터루킨-5를 타깃으로 하는 단일클론 항체(IgG4 kappa) 약물로, 천식 악화의 위험인자인 혈액 내 호산구수 증가를 억제한다. 이번 승인을 통해 국내에서 기존 치료에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중증 호산구성 천식(치료 시작 시 혈중 호산구수: 400cells/㎕ 이상)을 가진 성인 환자에 대한 추가 유지 요법으로 싱케어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체중에 기반하여 3 mg/kg의 용량으로 4주마다 1회,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