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52차 정총 개최 박호영 회장 "위기넘어선 환경, 보다적극적인 현안 대응"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회장 박호영)는 23일 오후 쉐라톤 서울팔래스강남호텔서 52차 정기총회를 열고, 유통업계를 억누르고 있는 주요 현안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박호영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가장 심각한 현안인 생존권을 위협하는 저마진에는 보다 단호한 대응을 할 것이며, 고질적인 문제인 반품 문제도 상식이 허용되는 선까지는 제약사가 책임을 지는게 맞다”고 밝힌 뒤 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입찰문제는 내부적으로 해결해야 할 부분이 많으므로, 회원사들이 지나친 경쟁보다는 상생의 자세로 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부터 시행되는 일련번호제도와 앞으로 예상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