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비접촉식 체온계, 약국부담 없도록 추진

약국 비접촉식 체온계, 약국부담 없도록 추진

5월 13일 부터 보급...자부담 10% 약사회. 각지부 분담 계획

 

추진 일정	세부 과제
2021.4.15(목)	입찰공고 일정 및 계획 안내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에 공문 안내)
2021.4.22(목) 13:00	입찰 설명회 개최(대한약사회관 2층)
2021.4.23(금) ~ 5.3(월)	입찰공고
2021.5.7(금)	평가위원회 개최(제안평가, 제품 선정)
2021.5.10(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및 업체 협의
2021.5.12(수)	업체 선정결과 공표(발표)
2021.5.13(목) ~5.27(목)	신청접수(전용 온라인접수시스템 운영)및 기기 발송·설치 - 신청순에 따라 수시 발송

 

비접촉식 체온계가 약국 부담이 최소화 되는 선에서 오는 5월 13일 부터 본격적으로 보급된다.

 

19일 대한약사회  이와관련 한  브리핑을 통해 구체적인 보급 추진 상황을 안내했다.

 

이 사업은 국회와 복지부를 거치면서 지난 4월 15일 사업계획이 최종 승인 됐으며, 총 82억원이 예산으로 편성됐고, 정부가 90%를 부담하고 10%는 약국이 부담(자부담)하는 방식이다.

 

이광민 실장은 “약국 부담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대한약사회와 지부가 대납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며, 자부담 10% 도 대한약사회가 5%, 지부·분회가 5%를 분담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지부가 먼저 제안한 방식으로 현재 21일까지 각 지부로 부터 참여여부를 알려달라고 협조요청을 해놓았으며, 최종 집계후 22일 상임이사회를 통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격 또한 업체나 취급 대리점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입찰을 진행해, 약국에 부담이 최소화되도록 배송능력, 설치능력, 애프터서비스등을 모두 평가해 최종 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이에 따른 주요 일정은 4월 22일 입찰 설명회, 4월 23일부터 5월 3일까지 입찰공고, 5월 7일 평가위 개최(제안 평가 및 제품 선정), 5월 10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및 협의, 5월 12일 업체 선정 결과를 발표가 계획 되어있다.

 

약국에 설치되는 것은 5월 13일부터이며, 전용 온라인접수시스템(신상신고 회원)과 지부(미신고 회원)를 통해  접수받은 순서대로 발송한다. 따라서 약국에서 실제로 직접 받아설치하는 시간은 15일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