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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정책/▷의료계정책 69

2024년 제2차 중증(암)질환심의위원회 심의결과

2024년 제2차 중증(암)질환심의위원회 심의결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2024년 제2차 암질환심의위원회(3.6.)에서 심의한 ‘암환자에게 사용되는 약제에 대한 급여기준 심의결과’를 다음과 같이 공개했다. 구분 품 목 제약사 효능․효과 심의 결과 요양급여 결정신청 텝메코정 (테포티닙) 머크(주) MET 엑손14 결손(skipping)이 확인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급여기준 미설정 페마자이레정 (페미가티닙) ㈜한독 1회 이상의 전신치료를 받은 성인에서 FGFR2(fibroblast growth factor receptor 2, 섬유아세포 성장인자 수용체2) 융합 또는 재배열이 존재하는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담관암 급여기준 미설정 테빔브라주 (티슬렐리주맙) 베이진 코리아(유) ..

고혈압·당뇨병 환자 1,100만명, 예산확보 대책 마련해야

고혈압·당뇨병 환자 1,100만명, 예산확보 대책 마련해야 인재근 의원,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 예산 과소편성 지적 인재근 의원(더불어민주당/보건복지위원회)이 질병관리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합이 1,10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지원하기 위한 등록관리사업의 내년도 예산이 과소 편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고혈압 진료 환자는 725만 869명으로 5년 전인 2018년 627만 4,863명 대비 약 98만명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뇨병 진료 환자는 2018년 302만 8,128명에서 2022년 368만 7,033명으로 약 66만명 늘어났다. 한편 정부는 늘어..

2023년 제4차 중증(암)질환심의위원회 심의결과

2023년 제4차 중증(암)질환심의위원회 심의결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2023년 제4차 암질환심의위원회(6.14.)에서 심의한 ‘암환자에게 사용되는 약제에 대한 급여기준 심의결과’를 다음과 같이 공개했다. 구분 품 목 제약사 효능․효과 심의 결과 요양급여 결정신청 젬퍼리주 (도스탈리맙) ㈜글락소 스미스클라인 이전 백금기반 전신 화학요법의 치료 중이거나 치료 후 진행을 나타낸 재발성 또는 진행성 불일치 복구결함 (mismatch repair deficient, dMMR)/고빈도 현미부수체 불안정 (microsatellite instability-high, MSI-H) 자궁 내막암이 있는 성인 환자의 치료 급여기준 설정 가브레토캡슐 (프랄세티닙) ㈜한국로슈 전신요법을 필요로 하는 RET 변이 ..

최근 5년동안 자궁근종 환자수 크게 증가

최근 5년동안 자궁근종 환자수 크게 증가 '17년 37만7천여명->'21년 60만 7천여명으로 늘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최근 5년(2017년~2021년)동안 자궁근종진료 통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최근 5년(2017년~2021년) 자궁근종의 진료 추이를 분석한 결과, 자궁근종 환자수는 ’17년 37만 6,962명 대비 ’21년에 60만 7,035명으로 61.0%(연평균 1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궁근종 환자의 연간 총 진료비는 ’17년 1,748억 원에서 ’21년 3,436억 원으로 96.6%(연평균 18.4%) 증가했고, 1인당 진료비는 ’17년 46만 3,811원에서 ’21년 56만 6,099원으로 22.1%(연평균 5.1%) 증가했다. 반면 1인당 ..

간암, 의료기관별 평가 첫 도입

간암, 의료기관별 평가 첫 도입 심평원, 2주기 적정성 평가 계획 공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2주기(2023년) 간암 적정성 평가를 진료 전반의 의료기관 단위 평가로 개선한다고 밝혔다. 심사평가원은 연구를 기반으로 5대 암에 대해 2주기 적정성 평가* 도입 중으로,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진료분에 대하여 2주기 1차 대장암·위암·폐암 적정성 평가를 우선 도입한 바 있다. 간암도 2주기 암 적정성 평가 개편 방향에 맞추어 기존 수술 사망률 평가*에서 치료방향 설정, 암 치료, 말기 암까지 진료 전반으로 평가영역을 확대하고 공통지표를 도입한다. 2주기 간암 적정성 평가는 2023년 1월에서 12월까지 암 치료(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경동맥화학색전술..

백신 접종률 하락에도 오접종 사례는 오히려 증가

백신 접종률 하락에도 오접종 사례는 오히려 증가 유효기간이 지난 접종 2,281건, 미허용 교차접종 1,271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 의원(국민의힘, 부산 금정구)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백신 오접종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며 국민들의 걱정과 불안감이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백신 오접종 사례 6,844회 중 실제로 피해 보상한 사례는 단 세건에 불과한 등 오접종 관리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또한, 백신 접종 건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백신 오접종 사례는 오히려 전년도 동월 대비 2.4배(2,014건->4,830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피해보상은 단 세 차례에 불과해 우리 국민의 백신과 국가 보건복지 시스템에 대..

전조 증상 없는 위암환자, 60~70대가 61% 차지

전조 증상 없는 위암환자, 60~70대가 61% 차지 60대 53,465명(33.4%), 70대 44,167명(27.6%) 위암(C16)은 원칙적으로 위에 생기는 모든 암을 일컫는 말이지만, 주로 위점막의 선세포(샘세포)에서 발생한 위선암을 말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하여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위암(C16)’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발표하였다. 진료인원은 2017년 156,128명에서 2021년 159,975명으로 3,847명(2.5%) 증가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0.6%로 나타났다. 남성은 2017년 104,941명에서 2021년 107,183명으로 2.1%(2,242명) 증가하였고,여성은 2017년 51,187명에서 2021년 52,792명으로 ..

염색체 분리 담당하는 단백질 원리 규명

염색체 분리 담당하는 단백질 원리 규명 케이메디허브, ‘염색체 불안정성’원인 규명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와 중앙대학교와 함께 염색체 구조 및 분리를 담당하는 코히신 단백질 복합체(Cohesin complex)의 특이적 기능을 규명하였다. 중앙대학교 생명과학과 김근필 교수와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최의환 박사는 체세포 분열을 비롯한 생식세포 분열 과정에서 다양한 종류의 코히신 인자들이 배아줄기세포에서 발현되며 이들 모두 염색체의 구조 형성, DNA 복제, 그리고 염색체 분리 현상에 관여한다는 것을 관찰하였다. 또한, 이 복합체가 배아줄기세포에서 결손 되었을 때 중기단계 전에 염색체 비분리의 원인이 되어 세포의 유전적 불안정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증명하였다. 연구 결과는..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생체영상제제 연구실 개소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생체영상제제 연구실 개소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은 지난 1일 전임상센터 생체영상제제 연구실을 신설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생체영상제제 연구실 신설로 자체 연구 인프라를 강화하여, 신약의 체내 분포 평가를 위한 생체영상제제 개발부터 조기 질병 진단을 위한 차세대 조영제 개발까지 다양한 플랫폼을 구성하여 기업들과의 공동연구 및 기술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임상센터는 신약개발 연구를 위한 다양한 생체 내 약물 분포 평가용 영상분석 장비(광학영상, micro-CT, MRI 등)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공동연구 수행과 기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뇌질환과 관련하여 뇌질환 동물모델 및 MRI 조..

뇌졸중 평가대상 5곳 중 3곳 집중치료실 없어

뇌졸중 평가대상 5곳 중 3곳 집중치료실 없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급성기 뇌졸중 9차 평가 공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9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결과를 7월 29일(금) 심사평가원 누리집 및 이동통신 앱(건강정보)을 통해 공개한다. * 심사평가원 누리집(https://www.hira.or.kr) 및 건강정보 앱 > 병원․약국 > 병원평가정보 > 급성질환 > 급성기뇌졸중 뇌혈관 질환은 2020년 우리나라 사망원인 4위(통계청)로 사망률 및 장애 발생률 위험이 높은 질환이며 매년 환자수와 진료비가 증가 추세에 있어, 지속적인 의료서비스의 질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심사평가원은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급성기 뇌졸중 환자에게 신속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유도하기 ..

탈모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 연구

탈모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 연구 케이메디허브, 서창훈 연구원 논문 게재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연구진이 최신 탈모 치료 연구동향과 전략을 정리하여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서창훈 선임연구원(단독 교신저자)은 ‘모낭재생을 위한 세포외소포체 치료전략 ’총설 논문을 국제학술지 에 게재하였다. 이번 논문은 최근 (2020년) 출판된 대식세포 유래 세포외소포체 (Extracellular Vesicle)의 모발성장 촉진효과 논문에 대한 요약과 더불어, 탈모에 대한 세포치료 및 세포외소포체를 활용한 치료전략 전반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세포외소포체를 활용하여 모낭을 재생시키고자 하는 전략은 현재의 탈모치료가 갖는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치..

중증 진료체계 강화 시범사업 참여기관 공모

중증 진료체계 강화 시범사업 참여기관 공모 2023년 1월 시범사업 앞두고, 참여기관 모집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2023년 1월부터 시행될 “중증 진료체계 강화 시범사업” 참여기관 공모 접수를 5월 2일(월)에 시작한다고 밝혔다. 중증 진료체계 강화 시범사업은 상급종합병원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고, 협력의료기관과 유기적인 진료 협력체계를 구축‧활성화하는 제도이다. 그간 외래 환자의 대형병원 쏠림* 지속으로 상급종합병원의 역량이 외래 경증질환 진료에 분산되어, 상급종합병원은 중증질환 치료‧연구 등에 집중하기가 어려웠다. 또한, 환자는 집에서 가까운 병원 대신 멀리 있는 상급종합병원을 이용하면서 이동·대기시간, 교통비 등 불편함이 추가로 발생한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종별 기능 정립을..

척수손상 하반신 마비 초음파로 치료 가능

척수손상 하반신 마비 초음파로 치료 가능 케이메디허브, 동물실험 치료 가능성 확인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하반신 마비 척수손상을 치료할 수 있는 초음파 치료기술 개발 논문을 발표했다. 교통사고나 추락사고 등 각종 질환으로 척수 손상이 오면 다친 부위 아래 운동 과 감각 기능이 마비된다. 척수 손상은 아직까지 침습적인 외과적 수술 후, 더 이상의 손상을 막기 위한 수술과 약물 치료만이 활용되고 있어 근본적인 치료가 불가능하다.그런데 초음파 자극으로 척수손상을 치료하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주목받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의료융합팀은 초음파 자극으로 척수손상 동물모델에서 급성 염증반응을 낮추고 신경손상을 억제해 운동기능 회복을 유도하는 치료효과를 확인하는..

2022년 제1차 중증(암)질환심의위원회 심의결과

2022년 제1차 중증(암)질환심의위원회 심의결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2022년 제1차 암질환심의위원회(1.12.)에서 심의한 ‘암환자에게 사용되는 약제에 대한 급여기준 심의결과’를 다음과 같이 공개한다. 구분 품 목 제약사 효능․효과 심의 결과 요양급여 결정신청 비라토비캡슐 (엔코라페닙) * 세툭시맙과의 병용요법 한국오노약품공업주식회사 BRAF V600E 변이가 확인된 전이성 직결장암 급여기준 설정 로비큐아정 (롤라티닙) 한국화이자 제약(주) 역형성 림프종 인산화효소 (ALK)-양성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급여기준 설정 엑스포비오정 (셀리넥서) * 단, 다발골수종은 덱사메타손과의 병용요법 안텐진제약 재발 또는 불응성 다발골수종 급여기준 미설정 재발 또는 불응성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급여..

잠자는 중에도 뇌졸중은 발생..골든타임 중요

잠자는 중에도 뇌졸중은 발생..골든타임 중요 아침에 발견시 이미 늦을수도..최대한 빨리 구급차 불러야 뇌졸중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아침에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평가자료에 따르면, 기상시간인 오전 5시~ 9시경 발견 사례가 46.1%를 차지하여 다른 시간대에 비해 월등히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오전 5시~9시경에 발견한 환자 3,608명 중 24시간 이내 정상 상태를 확인한 환자는 3,199명으로 그 중 2,252명(70.4%)은 잠들기 전 저녁 7시부터 자정 사이에는 정상 상태로 확인되었다. 이에 대해 권용욱 평가위원은 “새벽 2~3시 쯤 깊은 수면에 빠져 있을 떄 혈압의 변화로 혈액 흐름의 양상이 달라진다. 이 때 이미 생성된 혈전이 혈관을 막아 수면 중 뇌졸중 ..

치매 질환, 외래 진료서비스 질 평가

치매 질환, 외래 진료서비스 질 평가 진단 정확도 제고 등 의료서비스 질 향상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신규 치매환자에 대한 정확한 진단 등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21년부터 치매 질환 외래 진료서비스에 대해 적정성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심사평가원은 만성 퇴행성 질환인 치매의 특성을 감안, 신규 치매환자에 대한 발병 원인 파악 등 정확한 진단 중심으로 평가를 실시한다. 이는, 치매환자가 치매국가책임제(2017.9월~) 내에서 효과성 및 효율성 높은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임상적 근거 기반을 제고하는 측면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1차 평가는 2021년 10월에서 2022년 3월까지 평가 대상기간 동안 신규 치매 외래 환자를 ..

보건진흥원, 주 40시간 초과근무 남성, 건강위험 적신호

보건진흥원, 주 40시간 초과근무 남성, 건강위험 적신호 52시간 초과시 40시간 이하보다 비만율 34% 더 높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 라이프케어산업단 건강영양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최근 5년 자료(2013~2017)를 활용하여, 경제활동 중인 성인 남성 3,584명의 노동시간과 비만 등 건강위험 관련성을 분석하여 발표했다. 진흥원 발표에 따르면, 성인 남성(19-49세)의 노동시간을 주당 40시간 이하, 41~52시간, 52시간 초과로 구분하여 비만율을 비교한 결과, 40시간 이하 일하는 성인에 비해 41-52시간 일하는 성인의 비만율은 20%, 52시간 초과 일하는 성인의 비만율은 34% 더 높았다. 실제 노동시간에 따른 주요 건강행태(신체활동, 식품 및 영양소섭취량)를 비교해..

심장 관상동맥우회술 사망률․재수술률 모두 감소

심장 관상동맥우회술 사망률․재수술률 모두 감소 심평원,남 50대. 여60대 부터 급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8월 21일(수) 허혈성 심질환 환자에게 실시한 ‘관상동맥우회술 5차 적정성 평가’ 결과를 심사평가원 누리집(홈페이지)과 건강정보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 공개한다. 심장질환은 암에 이어 2017년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이며, 사망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30,852명) 중 46.2%는 허혈성(虛血性) 심질환으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허혈성 심질환이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해 주는 혈관(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게 되어 심장근육에 충분한 혈액공급이 이루어지지 못해 생기는 질환으로 협심증, 심근경색증이 대표적이다. 협..

사무장병원, 부당이득 소멸시효 중단. 징수기간 증가

사무장병원, 부당이득 소멸시효 중단. 징수기간 증가 최도자 의원, 관련 건보법, 의료급여법 발의 그동안 사무장병원, 면허대여 약국(면대약국) 등은 부당이익금 환수과정에서 소멸시효가 중단되지 않아 부당이익금을 청구하는 기간 동안에도 소멸시효가 완성되어 추징할 수 없는 부분이 발생했다. 이에 부당이득에 대한 징수고지, 독촉으로 소멸시효를 중단시키고, 현재 5년, 10년으로 이원화 되었던 의료급여, 건강보험의 부당이익금 징수기간을 15년으로 확대‧통일하는 법안이 발의되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인 최도자 의원은 15일, 이 같은 내용의 의료급여법, 건강보험법 일부개정안을 각각 발의하였다고 밝혔다. 현행법에서는 건강보험료, 의료급여 청구 등에 대해서는 소멸시효를 중단할 수 있는 근거가 있어 법적 ..

당뇨소모성재료 지원품목 확대 및 기준금액 인상

당뇨소모성재료 지원품목 확대 및 기준금액 인상 건보공단 8월부터..만 19세 이상 인슐린투여자 대상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당뇨환자의 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2018. 8. 1.부터 당뇨소모성재료 지원품목을 확대하고 만 19세 이상 인슐린 투여자의 기준금액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당뇨소모성재료 지원품목은 현행 4종(혈당측정검사지, 채혈침, 인슐린주사기, 인슐린주사바늘)에서 6종(인슐린펌프용 주사기, 인슐린펌프용 주사바늘 추가)으로 확대되며, 제2형 당뇨병환자의 기준금액(만19세 이상 인슐린투여자)은 현행 일당 900원에서 인슐린 투여횟수에 따라 900원~2,500원(1회 900원/2회 1,800원/3회 이상 2,500원) 으로 인상되며, 담당 전문의가 ‘당뇨병환자 소모성재료 처방전’을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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