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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잡학사전 4

연료용 가스의 종류

LPG란 액화석유가스의 약자로 흔히 프로판 가스라고 한다. 석유성분 중 끓는점이 낮은 프로판이나 부탄가스 등을 주성분으로 해 상온에서 높은 압력으로 액화시킨 것이다. 차량용으로 쓰이며 값이 싸고 겨울철에 시동이 잘 걸린다는 장점이 있다. LNG는 액화천연가스의 약자로서 천연가스를 정제해서 얻은 메탄 성분의 가스를 액화시킨 것이다. 영하 1백60℃에서 액화시켜 사용한다. 우리나라의 버스에 도입된 것은 압축천연가스(CNG) 자동차이다. 부탄가스는 부탄과 부틸렌의 혼합 가스. 압축하면 쉽게 액화한다. 가스라이터 따위에 쓰며, 프로판 가스에도 20~30% 들어 있다. 

조력발전 우리나라가 세계최대

태양광을 비롯해 풍력, 조력등 친환경 발전이 에너지고갈이 임박해 오면서 대체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다. 그중 조력발전은 내년에 완공되는 시화호가 세계 최대 조력발전소로 기록될 전망이다. 현재는 프랑스가 세계 최대 조력발전소를 보유하고 있다. 이와함께 우리나라는 태안쪽 가로림만에 세계최대의 발전량을 자랑할 조력발전소를 금년초 공사시작할 계획이었으나 환경문제가 논란이돼 현재까지 착공을 못하고 있다. 이 발전소는 내년 완공되면 세계최대가 될 시화호보다 두배는 큰 규모이다.

유럽의 집시들..

집시는 15세기부터 유럽(특히 동유럽)에 생활하는 빈민들이다. 지금의 우리나라로 치면 부랑아 정도나 그보다 조금 나은 수준의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명예훼손은 안될거 같은데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다. 집시들은 원래 인도 펀잡 지방으로 부터 15세기에(우리나라의 조선시대쯤될까) 흘러들어간 사람들인데 당시 영국이 이들이 이집트인과 흡사해 이집트에서 들어온 사람인줄 알고 집시라고 부른데서 유래된 말이다. 유럽에 흩어져 살던 이들인 2차대전중 나치정권이 유대인과 함께 인종쓰레기로 여기고 집단학살을 시작하자 동유럽으로 피신하면서 동유럽에 집중돼 몰려있다. 특히 루마니아의 경우 전인구(2200만)의 10%가량이 집시다. 유럽전체 집시의 20%가량인 250만명 가량. 왜 유독 루마니아에 많을까? 루마니아의 게오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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