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 8경중 한 곳인 강원도 삼척의 죽서루. 누각을 받치고 있는 기둥 길이가 다 다르다는게 특징이다. ●삼척 시내 곳곳에서 영화 '외출'이 촬영됐다. 삼척시는 촬영지 곳곳의 홍보용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촬영당시 일본에서도 엄청난 주부 관광객이 삼척을 찾았다는 소문. 당연히 배용준을 보려고 온 것이다. 이 입간판은 죽서루 안내판 옆에 있다. ●삼척 외곽 정라진 포구에는 수십개의 횟집이 타운을 형성하고 있다. 특별히 맛난집을 찾는 건 힘들어 보이고 개개인의 입맛이며 대부분 무난하다. 가격이나 밑반찬이나 기대는 너무 갖지 않는게 좋을 듯..그래도 몇년전에는 싼가격에 싱싱한 회를 맛나게 즐긴것 같은데 이번엔 아닌듯하다. ●회덮밥...도시의 일식집이나 횟집에서 파는 회덮밥하고는 달리 밥은 전혀 안들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