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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피부, 10가지 관리요령만 챙겨라

◆각종자료 | 2011. 10. 13. 09:20 | Posted by 김종필 기자 열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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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피부, 10가지 관리요령만 챙겨라

 

 얼굴에 손대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 세안 요령도 숙지 필요

흡연, 음주는 피부의 천적, 야근이나 밤샘 게임도 피부엔

 

 


최근 메트로 섹슈얼, 꽃미남, 그루밍족 등 다양한 신조어가 쏟아지듯, 외모와 피부에 대한 남자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지면서 많은 정보들이 쏟아져 나오지만, 정작 남성들은 피부에 대한 관심만큼 관리요령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와 관련, 피부치료 전문 한의원인 참진한의원(www.jinmedi.com, 대표원장; 이진혁)’은 남자들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피부미남이 되기 위한 피부관리 10계명을 발표했다.

 

참진한의원은 남성 피부는 피지분비량 및 피지선과 모공상태, 피부두께 등 여성과는 다른 특성들이 많기 때문에 여성들과는 다른 차원의 관리요령이 필요하며, 피부미남이 되고 싶은 남성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0계명을 뽑았다고 밝혔다.

 

참진한의원은 남성들의 피부관리 10계명 중 가장 중요한 것으로 얼굴에 손을 대지 않는 것을 꼽았다. 남성들은 여성만큼 화장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의식적, 또는 무의식적으로 얼굴에 손을 대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만 주의해도 피부가 한결 나아질 수 있다.

 

또한, 남성들은 세안 시에 손으로 비누를 묻힌 후 거품도 내지 않은 채 바로 얼굴을 세게 문지르는데, 이런 세안 습관도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거품이 풍부한 폼클렌징과 미지근한 물을 이용해 가능한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세안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요즘엔 그루밍족들이 늘어나면서 남성화장품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화장품에 대한 이해가 높지 않은 상태에서 이것저것 바르는 것은 사용하지 않는 것보다 못할 수 있다. 자기 피부에 맞는 몇 가지 필수 화장품을 구비하고, 부인이나 여자친구의 화장품을 슬쩍 바르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남성의 경우 음주나 흡연이 잦고, 과도하게 운동하는 경우가 많아 여성들에 비해 오히려 많은 관심을 갖고 피부를 관리할 필요가 있다. 피부미남이 되기 위해서는 가급적 절주와 금연을 실천하고, 운동을 할 때는 적절한 피부관리 요령을 숙지해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참진한의원의 이진혁원장은 예전과 달리 피부에 대한 남성들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여드름 등 피부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하는 남성환자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라고 말하고, “남성들도 10가지 피부관리 요령을 숙지해서 실천한다면, 주위에서 피부미남이라는 말을 듣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참진한의원의 피부미남이 되기 위한 피부관리 10계명

 

1.   얼굴에 손을 대지 않는다.

 

남성들은 여성만큼 화장을 하지 않기 때문에 얼굴에 손을 대기 쉽다. 무의식 중에 손으로 여드름이나 뾰루지를 짜거나, 각질 등을 손톱으로 뜯는 등의 행동은 깨끗하고 안정적인 피부관리를 위해서는 반드시 버려야 할 습관. 특히, 손으로 여드름을 짜는 것은 모공을 손상시켜 피지를 더 많이 발생시키거나, 피지를 모공 안에 갇히게 하여 여드름이 심해지는 중요한 원인이 된다. 손톱 밑의 세균이 모공 속으로 침투해서 2차 트러블을 일으킬 수도 있다.

 

2.   제대로 된 세안 습관은 피부관리의 출발이다.

 

눈에 띄는 비누로 대충 씻기보다 자기 피부타입에 맞는 비누나 클렌징 제품을 쓰는 것이 좋다. 비누 세안 시 향기나 자극이 적은 순한 제품을 사용하도록 하며, 거품이 풍부한 폼클렌징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세안할 때는 미지근한 물로 모공을 열어 노폐물을 빼주도록 하며, 피부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거품이 더러움을 감싼 상태에서 천천히 깨끗하게 세안하는 것이 좋다. 절대 세게 문지르지 말라.

 

3.  주요 필수 화장품은 관심을 갖고 챙긴다.

 

남성화장품은 스킨, 로션이 전부라고 생각하면 오산. 남성들도 몇 가지 필수 화장품은 챙겨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스킨, 로션 외에도 세안용 폼클렌징과 자외선차단제나 썬크림, BB크림 정도는 남성들도 관심을 갖고 선택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남성들의 경우 골프, 등산 등 야외활동이 많기 때문에 피부노화를 막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르고 외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4.   부인이나, 여자친구의 화장품을 빌려 쓰지 않는다

 

남녀용 화장품의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는 남성들이 많다. 하지만 남성은 여성에 비해 피부가 두껍고, 피지분비량도 많으며, 모공도 넓기 때문에 화장품도 이런 남성들의 피부특성에 맞는 것을 사용해야 한다. 특히 유분이 많은 여성용 화장품을 남성이 바르면 얼굴이 번들거리거나,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스킨 제품 또한 면도 후 피부를 소독, 진정시켜야 하기 때문에 알코올이 함유된 남성용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5.   주기적으로 묵은 각질을 제거한다.

 

요즘처럼 건조하고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불면 남성들도 군데군데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기도 한다.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 타입뿐 아니라, 지성타입의 남성도 피부건조가 심해질 수 있다. 이럴 땐 각질을 손으로 뜯지 말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각질제거 스크럽을 이용해서 세안을 하는 것이 좋다. 

 

6.   마사지나 팩은 여성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유해환경과 바쁜 일상, 피로와 흡연으로 많은 남성들의 피부가 거칠어지기 쉽다. 피부도 이런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 휴식을 취하게 해줘야 하는데, 일주일에 한,두번 마사지나 마스크팩을 하면 도움이 된다. 남성 피부에는 계란이나, 레몬팩이 좋다. 피부에 빠른 수분감과 영양을 공급하고 사용이 편리한 마스크 팩도 매끄럽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마스크팩은 남녀 공용으로 써도 무방하지만, 요즘은 남성전용제품도 많이 나와있다.

 

7.   면도보다 면도 전, 후가 더 중요하다.

 

면도는 예민한 피부를 날카로운 칼로 긁어내기 때문에 면도 전후의 관리가 중요하다. 면도를 하기 전에 미지근한 물로 피지와 노폐물을 닦아내고 세이빙폼 등 면도 보조제품을 활용해 피부자극을 최소화시켜 주는 것이 좋다. 면도 후엔 진정과 보습효과를 지닌 스킨(Aftershave) 제품을 발라 충분한 유수분을 공급해줘야 한다.  

 

8.   지나친 술, 담배는 피부엔 천적이다.

 

피로와 변비, , 담배는 피부의 4대 천적. 특히 남성은 여성에 비해 흡연과, 음주량이 많기 때문에 이로 인한 피부손상을 피하기 어렵다. 알코올은 간에서 만들어지는 항산화제의 생성을 억제해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을 막아내기 어려울 뿐 아니라, 수면부족으로 피부윤기를 잃게 한다. 담배는 니코틴 성분이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말초혈관을 수축시켜 혈액과 영양공급의 장애를 일으켜 피부의 정상적인 신진대사를 어렵게 할 뿐 아니라, 담배연기로 인해 피부가 직접적인 자극을 받아 피부가 거칠어지기 쉽다. 방법은 두 가지. 끊거나, 줄이는 것.

 

9.   운동 후엔 반드시 땀을 제거해줘야 한다.

 

운동을 하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전신의 혈액순환이 좋아지며 노폐물도 원활하게 빠져나가 피부가 건강해진다. 하지만 반대로 혈류량이 늘어나고, 모공이 열려 피지나 먼지의 피부흡수율이 높아질 수 있다. 남성들의 경우 여성들에 비해 운동량이 많아 이런 피지나 먼지로 인해 모공이 막히고, 땀 배출이 안돼 트러블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운동 전에는 세안을 깨끗이 하고,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중요하며, 운동 후엔 깨끗이 세안한 후, 마사지나 팩으로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습을 해주는 것이 좋다.

 

10.           밤샘근무나 늦은 취침은 피부엔 독()

 

늦은 시간까지 일을 하거나, 컴퓨터 게임을 즐기다 보면 취침시간은 줄어들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않은 다음날 아침의 피부는 푸석푸석하기 마련. 피로가 쌓이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촉진되며, 피지의 과잉분비로 여드름이 생길 수 있다. 무엇보다 밤 11시부터 새벽 3시까지 숙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시간 동안 뇌 속 뇌하수체에서 성장호르몬이 분비되고 피부의 콜라겐, 엘라스틴이 재생되기 때문. 남성들이여. 컴퓨터를 끄고, 일찍 잠자리에 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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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불법이용자 3만명

◆각종자료 | 2011. 10. 6. 10:34 | Posted by 김종필 기자 열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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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불법이용자 3만명

- 지난 5년간 건강보험 무자격자 32,845명이 244,788건 불법이용
- 남의 건강보험증을 1,817건 불법사용하기도..(최고적발액 5천만원)


건강보험 불법으로 이용하는 무자격자 3만명

건강보험은 국민의 질병 ․ 부상 등에 대하여 보험급여를 실시함으로써 국민보건향상과 사회보장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우리나라에서 실시하는 가장 핵심적인 사회보험제도이다.

따라서 건강보험은 전국민을 가입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국적상실이나 이민 등의 사유로 건강보험 가입자격을 상실하거나 주민등록 직권말소 등으로 인해 건강보험의 자격을 상실한 사람들이 존재한다.

그러나 이렇게 건강보험 자격을 상실한 무자격자들이 불법으로 건강보험을 이용하고 있어 성실한 가입자들에게 허탈감을 안겨주고 있다.

「2007년~2011년 건강보험 무자격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건강보험을 이용할 자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불법으로 이용한 무자격자가 지난 5년간 총 32,845명이나 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건강보험을 불법으로 총 244,788건 이용했고, 이용에 따른 금액만해도 66억5천만원이나 됐던 것으로 나타났다.[표-1 참조]

<표-1> 건강보험 무자격자 이용현황 (단위: 명, 건, 백만원)

 

2007

2008

2009

2010

2011

적발인원

32,845

576

692

13,791

7,374

10,412

적발건수

(1인당 적발건수)

244,788

(7.5)

9,636

(16.7)

11,854

(17.1)

85,962

(6.2)

60,498

(8.2)

76,838

(7.4)

적발금액

6,650

451

382

2,110

1,671

2,036

미환수금액

(미환수율)

3,975

(59.8%)

156

(34.6%)

146

(38.2%)

1,256

(59.5%)

855

(51.2%)

1,562

(76.7%)



※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출자료. 원희목의원실 재구성


자격상실 됐는데도 건강보험 불법이용 29,655명
타인의 건보증으로 건강보험 불법이용 3,190명

「2007년~2011년 건강보험 무자격자 현황」을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자격상실 후 부당수급’한 유형이 90%이상을 차지하고 있었다.

‘자격상실 후 부당수급’하여 적발된 인원은 모두 29,655명으로 전체 대비 90.3%에 해당되며, 적발건수는 총15만9587건, 적발금액은 39억36백만원(전체 대비 59.2%)인 것으로 나타났다.[표-2 참조]

또한 건강보험증을 타인에게 양도 또는 대여받아 부정하게 사용하다가 적발된 인원도 3,190명(전체 대비 9.7%)이나 되었으며, 적발건수는 총85,201건, 적발금액은 27억14백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표-2 참조]

<표-2> 유형별 건강보험 무자격자 이용현황 (단위: 명, 건, 백만원)

구분

적발인원

적발건수

적발금액

미환수금액

전체

1인당

전체

1인당

32,845

244,788

7.5

6,650

0.2

3,975

자격상실 후 부당수급

29,655

(90.3%)

159,587

(65.2%)

5.4

3,936

(59.2%)

0.1

2,631

(66.2%)

증 양도대여 및 부정사용

3,190

(9.7%)

85,201

(34.8%)

26.7

2,714

(40.8%)

0.9

1,344

(33.8%)


※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출자료. 원희목의원실 재구성

그러나 적발인원 1인당으로 계산해보면, 적발건수와 적발금액은 ‘자격상실 후 부당수급 유형(5.4건, 10만원)’보다 ‘건보증 부정사용 유형(26.7건, 90만원)’이 훨씬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표-2 참조]


타인의 건강보험증 부당하게 1,817건 사용(2천만원)
자격상실 후 5,119만원(78건) 부당수급하기도...


건강보험 무자격자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5년간 최다 1,817번 ․ 최고 5,119만원의 건강보험을 불법이용한 사례도 적발되었다.

「2007년~2011년 건강보험 무자격자 현황」을 최다적발건수 및 최고적발금액순으로 분석한 결과, 최다적발건수 사례는 ‘타인의 건강보험증을 부정사용’하여 수면제 등을 처방받기 위해 2009년~2010년 동안 무려 1,817건(2,017만원)의 건강보험 적용을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표-3 및 표-4 참조]

또한 최고금액으로는 이민출국으로 ‘자격상실’이 되었으나, 2005년~2006년동안 총78건에 걸쳐 후두암 등의 치료를 위해 5,119만원의 건강보험 적용을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표-3 및 표-4 참조]

<표-3> 건강보험 무자격자 적발건수 및 적발금액 상위 10순위 (단위: 건, 만원)

적발건수 상위 10순위

 

적발금액 상위 10순위

순위

사유

적발건수

적발금액

환수금액

 

순위

사유

적발건수

적발금액

환수금액

1

증 부정사용

1,817

2,017

 

 

1

자격상실후 수급

78

5,119

4,053

2

증 부정사용

862

734

 

 

2

증 부정사용

44

3,706

 

3

증 부정사용

672

577

 

 

3

증 부정사용

72

3,645

 

4

증 부정사용

650

815

 

 

4

증 부정사용

33

3,564

3,564

5

증 부정사용

641

945

3

 

5

증 부정사용

177

2,648

 

6

증 부정사용

550

788

547

 

6

자격상실후 수급

5

2,451

 

7

증 부정사용

546

1,189

 

 

7

증 부정사용

145

2,251

224

8

증 부정사용

508

527

 

 

8

증 부정사용

72

2,197

 

9

자격상실후 수급

480

771

 

 

9

증 부정사용

196

2,159

2,158

10

증 부정사용

466

700

 

 

10

증 부정사용

96

2,039

126


※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출자료. 원희목의원실 재구성

<표-4> 건강보험 무자격자 적발건수 및 적발금액 상위 사례

적발건수 상위 사례

성명

성별

생년

불법사용기간

소재지

적발건수

주상병병

OO

1951

09.10.4~10.9.30

서울

1,817

불면증

조사내용

- 가입자 000이 동일성분의약품 초과수급 계도 안내문을 받고 진료사실이 없음을 공단으로 신고 조사 결정됨

- 000의 신분을 도용하여 김00가 딸 박00을 위해 수면제를 처방 받음. 도용자 김00은 의료급여 수급자로 본인명의로도 약을 처방받았으나 수면제 중독으로 금단현상까지 보이는 딸을 위해 중랑구, 용산구, 마포구 일대의 병의원을 다니면서 처방받음

 

적발금액 상위 사례

성명

성별

생년

불법사용기간

소재지

적발건수

주상병명

□□

1952

05.06.10~06.4.28

서울시

78

후두암

조사내용

- □□2005.6.8 이민출국으로 건강보험 자격을 상실하였으나, 2005.6.10 ~ 2006.4.28까지의 기간에 후두암 상병 등으로 진료받아 발생한 공단부담 요양급여비를 부당이득금으로 결정하고 환수고지


건강보험 가입자 관리시스템 필요

이에 대해 원희목 의원은 “건강보험 무자격자들이 이렇게 편하게 건강보험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은 성실한 건강보험 가입자 입장에서 볼 때 상당히 억울한 일이다. 보험자라고 하는 건보공단이 이에 대해 강력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며, “지금처럼 건강보험 무자격자가 건강보험을 이용한 후에 적발하는 사후적 관리시스템은 체납처분에 따른 추가적인 행정비용이나 미환수율을 고려해봤을 때 합리적인 정책이라고 보기 어렵다. 무자격자들이 건강보험을 이용하기 전에 막는 방법을 선택해야할 것이다. 악의적으로 현재 건강보험제도의 맹점을 노려 건강보험을 무료로 이용하려는 ‘무임승차자’가 없도록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이 무엇보다 필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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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자료]중증질환보다 단순진료 많이하는 상급종합병원

◆각종자료 | 2011. 9. 28. 07:51 | Posted by 김종필 기자 열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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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질환보다 단순진료 많이 하는 상급종합병원
‘단순질병 환자 회송 의무’규정 신설 검토해야



상급종합병원은‘중증질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의료기관

의료법을 비롯한 복지부의 각종 규칙이나 고시에 따르면 상급종합병원은 ‘중증질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의료기관이다.

의료법 제3조의4(상급종합병원 지정)에는 “중증질환에 대하여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하는 종합병원을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한다”고 되어있다.

「의료기관의 종류별 표준업무규정」(복지부 고시 제20011-69호. 2011.6.24. 제정·고시) 제7조(상급종합병원의 표준업무)에는 “상급종합병원은 주로 중증질환자를 대상으로 한다”고 되어 있다.

단순진료질병군,
“상급종합병원에서 진료를 받지 않아도 되는 질병군”

「상급종합병원의 지정 및 평가에 관한 규칙」별표에는 입원환자에대해 다음과 같이 구분하고 있다.

·전문진료질병군(201개 질병군) : 희귀성질병, 합병증 발생의 가능성이 높은 질병, 치사율이 높은 질병, 진단 난이도가 높은 질병, 진단을 위한 연구가 필요한 질병
·일반진료질병군(384개 질병군) : 모든 의료기관에서 진료가 가능하거나 진료를 하여도 되는 질병 ·단순진료질병군(79개 질병군) : 진료가 간단한 질병, 일반적으로 진료의 결과가 치명적이 아닌 질병군, 그 밖에 ‘상급종합병원에서 진료를 받지 않아도 되는’ 질병군 즉 전문진료질병군이 상급종합병원의 정의와 부합하는 질병군이며, ‘단순진료질병군’은 상급종합병원에서 진료를 받지 않아도 되는 질병군이라는 것이다.

11개 상급종병, 전문진료보다 단순진료 많이 한다

그런데 중증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진료’보다는 상급종합병원에서 진료를 받지 않아도 되는 ‘단순진료’를 더 많이 입원치료하는 상급종합병원이 있다. 2010년 44개 상급종합병원 중 11개 기관이 그랬다.

인제대학교 백병원이 ‘전문질병군’ 환자에 비해 ‘단순질병군’ 환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컸다. 인제대 백병원은 2010년 9283명의 입원환자 중 단순질병군 환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18.6%(1731명)이었다.

전문질병군 환자 비중은 11.0%(1017명)로 두 질병군 비중차이는 7.6%p였다.


다음으로는 중앙대병원이 단순질병군 환자(18.6%, 3836명) 대비 전문질병군(11.4%, 2345명) 환자 비중 차가 컸다.

두 질병군의 비중차이는 7.2%p였다. 한림대학교 성심병원(5.3%p 차이), 한림대 춘천성심병원(4.6%p 차이), 원광대학교 병원(3.6%p 차이) 순으로 전문질병환자보다 단순질병환자를 많이 진료했다. <이상 표-1 참조>


<표-1> 단순진료질병군 비율이 전문진료질병군 비율보다 높은 기관(2010년)

(단위 : 명, %)

연번

상급종합병원 명

전문

질병군

단순

질병군

전문-단순

차이

일반

질병군

1

인제대학교 백병원

9,283

(100)

1,017

(11.0)

1,731

(18.6)

7.6%p

(714)

6,535

(70.4)

2

중앙대학교 병원

20,585

(100)

2,345

(11.4)

3,836

(18.6)

7.2%p

(1491)

14,404

(70.0)

3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31,104

(100)

3,885

(12.5)

5,540

(17.8)

5.3%p

(1655)

21,679

(69.7)

4

한림대학 춘천성심병원

14,840

(100)

1,559

(10.5)

2,241

(15.1)

4.6%p

(682)

11,040

(74.4)

5

원광대학교 병원

24,420

(100)

3,022

(12.4)

3,898

(16.0)

3.6%p

(876)

17,500

(71.7)

6

순천향의대 순천향병원

19,903

(100)

2,807

(14.1)

3,475

(17.5)

3.4%p

(668)

13,621

(68.4)

7

연세대학교 원주기독병원

29,106

(100)

3,396

(11.7)

4,363

(15.0)

3.3%p

(967)

21,347

(73.3)

8

조선대학교 병원

21,102

(100)

2,716

(12.9)

3,461

(16.4)

3.1%p

(745)

14,925

(70.7)

9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32,036

(100)

4,149

(13.0)

4,776

(14.9)

1.9%p

(627)

23,111

(72.1)

10

한양대학교 병원

22,097

(100)

3,375

(15.3)

3,645

(16.5)

1.2%p

(270)

15,077

(68.2)

11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22,272

(100)

3,255

(14.6)

3,461

(15.5)

0.9%p

(206)

15,556

(69.8)


※ 자료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1년 국정감사 제출자료, 원희목의원실 재구성

전문진료입원환자 비율, 상하위 3배 차이

한편 2010년도 44개 전체 상급종합병원의 입원환자(1,487,504명) 구성은 전문환자 21.1%(313,719명), 일반환자 66.8%(993,545명), 단순환자 12.1%(180,240명)였다.

이중 전문환자 비중이 가장 큰 곳은 Big5 병원이었다. 삼성서울병원이 81,992명 환자 중 전문환자가 29.91%(24,531명)로 가장 높았고, 서울아산병원(29.86%. 108,863명 중 32,509명), 서울대병원(29.6%. 72,002명 중 21,332명), 연세대세브란스병원(29.5%. 79,438명 중 23,435명), 서울성모병원(27.8%. 49,885명 중 13,857명) 순이었다.

전문환자 비중이 낮은 곳은 한림대 춘천성심병원(10.5%. 14,840명 중 1559명), 인제대 백병원(11.0%. 9283명 중 1017명), 중앙대병원(11.4%. 20,585명 중 2345명), 연세대 원주기독병원(11.7%. 29,106명 중 3396명), 원광대병원(12.4%. 24,420명 중 3022명) 순이었다. 상위기관과 하위기관간의 전문진료질병군 환자비율의 격차는 3배 정도였다. <이상 별첨 참조>

잘못된 규칙 바꾸어야 ...
현행)“전문환자 12% 이상, 단순환자 21% 이하”
⇒ 변경)“전문환자 21% 이상, 단순환자 12% 이하”

상급종합병원이 진료를 받지 않아도 되는 ‘단순질병군’ 환자를 진료하는 것은 상급종합병원 지정의 의미를 퇴색케하며, 정부가 추진하고자 하는 의료기관역할 재정립방향과도 상충된다.

이렇게 상급종합병원에서 ‘단순질병환자’를 진료하는 것은「상급종합병원의 지정 및 평가에 관한 규칙」에서 기인한다. 이 규칙에 의하면 상급종합병원은 전체입원환자 중 ‘전문질병환자는 12% 이상’이어야 하고, ‘단순질병환자는 21% 이하’여야 한다.(규칙 별표 중 4.질병군별 환자의 구성비율)

이 규칙은 잘못됐다. 의료법(제3조의4)과 고시(의료기관의 종류별 표준업무규정)에 상급종합병원은 ‘중증환자’를 대상으로 하고, 단순질병은 ‘상급종합병원에서 받지 않아도 되는’ 질병으로 규정을 해놓고, 환자구성비율에 있어서 단순질병환자 비율(21% 이하)을 전문질병환자 비율(12% 이상)보다 10% 많이 하도록 해놓은 것이다.

이 규칙은 바꿔야 한다. 현행 전문환자와 단순환자 비율을 서로 바꾸어야 한다. 전문환자는 21% 이상, 단순환자는 12% 이하로 바꾸어야 한다. 현재 전체 상급종합병원 입원환자의 평균 수준이다.(별첨 참조)

국민의료비와 건강보험재정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당장 시행하기 어려우면 점진적으로 바꿀 수 있을 것이다.


이와 더불어 단순진료질병군 환자의 경우 종합병원 등으로 회송하도록 하는 의무규정신설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또한 단순질병환자를 기준 이상 진료한 상급종합병원에는 기준초과 단순질병진료비 중 일정부분 삭감하는 것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

[별첨자료] 2010년 44개 상급종합병원 질병군별 입원환자 현황 (단위: 명, %)

2010년 의료기관명

전문

일반

단순

전체

(전문질병군 비율 순)

1,487,504

(100.0)

313,719

(21.1)

993,545

(66.8)

180,240

(12.1)

1

삼성생명공익재단삼성서울병원

81,992

(100.0)

24,531

(29.91)

50,708

(61.8)

6,753

(8.2)

2

서울아산병원

108,863

(100.0)

32,509

(29.86)

67,910

(62.4)

8,444

(7.8)

3

서울대학교병원

72,002

(100.0)

21,332

(29.6)

44,180

(61.4)

6,490

(9.0)

4

연세대학교의과대학세브란스병원

79,438

(100.0)

23,435

(29.5)

49,299

(62.1)

6,704

(8.4)

5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

49,885

(100.0)

13,857

(27.8)

30,953

(62.0)

5,075

(10.2)

6

고신대학교복음병원

21,887

(100.0)

5,867

(26.8)

13,355

(61.0)

2,665

(12.2)

7

부산대학교병원

33,140

(100.0)

8,228

(24.8)

21,421

(64.6)

3,491

(10.5)

8

연세대학교의과대학강남세브란스병원

32,365

(100.0)

7,700

(23.8)

20,707

(64.0)

3,958

(12.2)

9

영남대학교병원

30,083

(100.0)

7,156

(23.8)

19,096

(63.5)

3,831

(12.7)

10

고려대의과대학부속구로병원

32,858

(100.0)

7,408

(22.5)

21,653

(65.9)

3,797

(11.6)

11

인제대학교부속부산백병원

29,681

(100.0)

6,677

(22.5)

19,799

(66.7)

3,205

(10.8)

12

경북대학교병원

35,858

(100.0)

8,013

(22.3)

24,590

(68.6)

3,255

(9.1)

13

동아대학교병원

28,008

(100.0)

5,813

(20.8)

19,070

(68.1)

3,125

(11.2)

14

고려대의과대학부속병원

32,991

(100.0)

6,734

(20.4)

21,572

(65.4)

4,685

(14.2)

15

계명대학교동산병원

31,210

(100.0)

6,320

(20.2)

21,265

(68.1)

3,625

(11.6)

16

분당서울대학교병원

48,675

(100.0)

9,767

(20.1)

32,873

(67.5)

6,035

(12.4)

17

전남대학교병원

32,920

(100.0)

6,596

(20.0)

22,349

(67.9)

3,975

(12.1)

18

충남대학교병원

36,722

(100.0)

7,291

(19.9)

24,645

(67.1)

4,786

(13.0)

19

경희대학교병원

27,421

(100.0)

5,297

(19.3)

18,563

(67.7)

3,561

(13.0)

20

전북대학교병원

36,769

(100.0)

6,923

(18.8)

25,758

(70.1)

4,088

(11.1)

21

의료법인길의료재단길병원

41,971

(100.0)

7,774

(18.5)

29,934

(71.3)

4,263

(10.2)

22

아주대학교병원

50,245

(100.0)

9,229

(18.4)

33,955

(67.6)

7,061

(14.1)


2010년 의료기관명

전문

일반

단순

23

충북대학교병원

18,283

(100.0)

3,286

(18.0)

12,794

(70.0)

2,203

(12.0)

24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25,400

(100.0)

4,565

(18.0)

17,951

(70.7)

2,884

(11.4)

25

경상대학교병원

25,506

(100.0)

4,436

(17.4)

18,125

(71.1)

2,945

(11.5)

26

학교법인동은학원순천향대학교부속천안병원

26,450

(100.0)

4,481

(16.9)

17,898

(67.7)

4,071

(15.4)

27

단국대의과대학부속병원

24,034

(100.0)

3,980

(16.6)

16,491

(68.6)

3,563

(14.8)

28

이화여대부속목동병원

28,776

(100.0)

4,690

(16.3)

20,087

(69.8)

3,999

(13.9)

29

가톨릭대학교여의도성모병원

19,810

(100.0)

3,224

(16.3)

13,510

(68.2)

3,076

(15.5)

30

인하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

27,899

(100.0)

4,528

(16.2)

19,317

(69.2)

4,054

(14.5)

31

삼성의료재단강북삼성병원

22,535

(100.0)

3,551

(15.8)

15,470

(68.6)

3,514

(15.6)

32

인제대학교일산백병원

19,826

(100.0)

3,030

(15.3)

13,987

(70.5)

2,809

(14.2)

33

한양대학교병원

22,097

(100.0)

3,375

(15.3)

15,077

(68.2)

3,645

(16.5)

34

인제대부속상계백병원

22,272

(100.0)

3,255

(14.6)

15,556

(69.8)

3,461

(15.5)

35

학교법인을지대학병원

27,253

(100.0)

3,965

(14.5)

19,465

(71.4)

3,823

(14.0)

36

순천향의대부속순천향병원

19,903

(100.0)

2,807

(14.1)

13,621

(68.4)

3,475

(17.5)

37

학교법인동은학원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

32,036

(100.0)

4,149

(13.0)

23,111

(72.1)

4,776

(14.9)

38

조선대학교병원

21,102

(100.0)

2,716

(12.9)

14,925

(70.7)

3,461

(16.4)

39

한림대학교성심병원

31,104

(100.0)

3,885

(12.5)

21,679

(69.7)

5,540

(17.8)

40

원광대학교부속병원

24,420

(100.0)

3,022

(12.4)

17,500

(71.7)

3,898

(16.0)

41

연세대학교원주의과대학원주기독병원

29,106

(100.0)

3,396

(11.7)

21,347

(73.3)

4,363

(15.0)

42

중앙대학교병원

20,585

(100.0)

2,345

(11.4)

14,404

(70.0)

3,836

(18.6)

43

인제대학부속백병원

9,283

(100.0)

1,017

(11.0)

6,535

(70.4)

1,731

(18.6)

44

한림대학부속춘천성심병원

14,840

(100.0)

1,559

(10.5)

11,040

(74.4)

2,241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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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자료]판매 중지 약, 191만개 시중에 방치

◆각종자료 | 2011. 9. 26. 09:17 | Posted by 김종필 기자 열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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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중지 약, 191만개 시중에 방치

심장발작 위험 있는 비만치료제(리덕틸캅셀 등)도 해당


# 2010년 1월 22일, 유럽의약품청(EMA)의 인체의약품위원회(CHMP)는 비만치료제인 ‘리덕틸캅셀(시부트라민)’에 대한 판매 정지를 경고하였다. ‘심혈관계 질환 발생 시험’에 대한 평가 결과, 이 약의 위험성이 유익성을 상회한다는 이유였다.

➡ 식약청, 2010년 10월 14일 ‘시부트라민’ 판매 중지 및 자발적 회수 권고

# 2010년 4월 23일, 유럽의약품청(EMA) 인체의약품위원회(CHMP)는 아토피피부염, 급성습진, 접촉 피부염 및 치질 등에 사용되는 ‘부펙사막’ 성분이 포함된 약에 대해 유럽연합 내 허가 철회를 권고하였다. 이 약이 심각한 알레르기 유발 위험이 높다는 등의 이유였다.

➡ 식약청, 2010년 12월 8일 ‘부펙사막’ 판매 중지

# 2011년 2월 23일, 일본 ‘다케다약품공업’은 소염 및 거담에 사용되는 ‘세라티오펩티다제’ 성분 함유 약의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조치하였다. 이 약의 원제조사인 ‘다케다약품공업’은 시판 후 임상시험 결과, 이 약의 유효성을 입증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 식약청, 2011년 3월 24일 ‘세라티오펩티다제’ 판매 중지 및 자발적 회수 권고
이렇게 판매 중지된 ‘위험하고 효과없는 약’들이 판매 중지 이후에도 여전히 시중에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이 판매 중지한 의약품, 191만5,441개 공급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출한 ‘판매 중지 의약품 품목별 공급현황’ 에 따르면, 2011년 7월말 현재, 식약청이 판매 중지한 세 개 성분 의약품 71품목, 총 191만5,441개가 도매상 등을 통해 약국과 의료기관으로 공급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중 184만4,371개는 약국으로, 7만1,070개는 의료기관으로 공급된 것으로 나타났다.<표-1 참조>


<표-1> 판매 중지된 의약품의 판매 중지 이후 유통현황

판매중지 성분

시부트라민

부펙사막

세라티오펩티다제

판매중지 통보일자

20101014

2010128

2011324

-

유통여부 분석 대상기간

201011

~ 20117

20111 ~ 7

20114 ~ 7

-

유통 제품수

25품목

7품목

39품목

71품목

유통

물량

약국

23,120

272,823

1,548,428

1,844,371

의료기관

1,090

426

69,554

71,070

24,210

273,249

1,617,982

1,915,441

* 식품의약품안전청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출자료, 원희목의원실 재구성.

해당 제약회사들이 판매 중지 조치를 수용한 것으로 보아, 이처럼 약국이나 병원으로 공급된 판매중단 의약품들은 도매상 등에 있던 재고품으로 파악된다.

심장발작 위험 있는 비만치료제, 판매중지한 후에도 시중 방치
심장발작과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비만치료제 시부트라민은 판매중지와 회수 결정(2010.10.14)이 내려진 뒤인 2010년 11월 ~ 2011년 7월 ‘리덕틸캅셀’ 등 25개 제품 2만4,210개가 약국과 병원으로 공급되었다.

심각한 알레르기를 일으킨다는 이유로 판매 중지된 부펙사막(2010.11.8 판매중지 결정)은2011년 1 ~ 7월 아토클리어연고 등 7개 제품 27만3,249개가 공급되었고, 소염, 거담 등의 약효가 입증되지 않아 판매 중지된 세라티오펩티다제(2011.3.24 판매중지·회수 결정)는 2011년 4 ~ 7월 단 4개월 동안 무려 161만7,982개가 약국, 병원에 공급된 것으로 나타났다.<표-1 참조>

식약청이 판매중지한 약, 처방하고 보험 급여까지 청구
이 중 세라티오펩티다제는 유일한 건강보험 급여 의약품이다.

이 약은 판매 중지 결정 후, 3개월 동안 총 1,079건이나 건강보험에 청구된 것으로 나타났다.<표-2 참조>


식약청이 판매 중지를 하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는 건강보험 급여중지 조치를 하기 때문에 처방할 때 프로그램 상에 나타나, 의사는 이 약이 판매 중지 약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게 된다. 그런데도 이 약을 처방하고, 보험급여 청구까지 한 것이다.


<표-2> 세라티오펩티다제 판매 중지 결정 후 보험급여 현황

4

5

6

청구량

813

201

65

1,079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출자료, 원희목의원실 재구성.

시부트라민, 자진회수 권고받은 지 9달이 지나서도 여전히 반품 중?
식약청은 판매 중지 조치 당시 이들 의약품의 자진회수를 권고하였다. 문제의 약을 생산․수입한 제약회사가 스스로 시중에 유통된 약들을 모두 회수하라는 것이다.

「의약품등 회수․폐기 처리지침」에 따르면, 회수의무자는 5일 이내에 관할 지방식약청에 회수계획서를 제출하고 최대 30일 이내에 회수를 종료해야 한다.


그런데 2010년 10월 14일 ‘판매중지 및 자진회수 권고’ 처분을 받은 시부트라민의 경우, 9달이 지난 2011년 7월까지도 약국이나 병원에서 여전히 반품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회사들의 자진회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다.<표-3 참조>

<표-3> 시부트라민 판매중지 후 월별 반품 현황

2010. 11

2010. 12

2011. 1

2011. 2

2011. 3

2011. 4

2011. 5

2011. 6

2011. 7

반품량

1,431,810

147,709

45,893

23,352

35,382

18,113

11,252

9,095

5,246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출자료, 원희목의원실 재구성.
식약청 위해의약품 회수관리시스템 강화 필요
현행 식약청 위해의약품 회수관리시스템은 생산(수입)한 제약회사가 회수대상 재고량, 반품량 등을 보고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그러나 도매상이나 약국은 협조만 할 뿐 의무화되어 있지 않아, 실질적인 회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의약품은 언제 어디서 안전성 문제가 발생할지 모른다.

따라서 위해의약품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회수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수적이다. 제약회사, 도매상, 약국까지 이어지는 회수시스템을 강화하여 우리 국민들이 안전한 의약품을 복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야 한다.

또한, 판매중지 의약품에 대한 정확한 실태파악이 필요하다.

이 약들이 실제로 국민들의 손에까지 들어간 것인지, 들어갔다면 그 양은 얼마나 되는지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판매중지 의약품을 판매한 도매상 등에 대해서는 법에 따라 엄격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 그래야 향후 유사한 행태가 반복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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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자료]의료급여수급자 1인당 연간 입원일수 20일

◆각종자료 | 2011. 9. 23. 07:57 | Posted by 김종필 기자 열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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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급여수급자 1인당 연간 입원일수 20일
건강보험가입자 1인당 연간 입원일수 2일이 채 안돼(1.62일)

의료급여수급자의 의료이용이 건강보험가입자에 비해 과도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건강보험가입자 4724만 명은 작년 1년 동안 총 7653만 일을 입원했다. 이들의 1인당 입원일수는 1.62일. 반면 167만 명의 전체 의료급여수급자는 작년 한 해 동안 총 3295만 일을 입원했다.

이들의 1인당 입원일수는 20일(19.68일)이었다. 건강보험가입자 1인당 입원일수 1.62일에 비해 18일(18.06일)이나 길었으며, 12배나 높은 수치이다. <표-1 참조>


<표-1> 2010년 건강보험가입자 및 의료급여수급자 1인당 입원일수

 

적용인구()

전체입원일수()

1인당입원일수()

건강보험

47,235,153

76,533,786

1.62

의료급여

1,674,396

32,947,153

19.68(12)

자료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정감사 제출자료. 원희목의원실 재구성



입원했다하면 5명 중 1명은 100일 이상 입원

의료급여수급자 중 실제로 ‘병원에 입원한 환자’ 현황을 살펴보면 이들의 과도한 의료이용은 더욱 드러난다.

2010년 병원에 하루 이상 입원한 의료급여환자는 44만명(439,166명)이다. 전체 의료급여수급자 4명(3.8명)중 1명은 일년에 하루 이상 병원에 입원한 것이다.

이중 연간 100일 이상 병원에 입원한 사람은 10만명(98,132명)에 달한다. 의료급여환자는 입원했다하면 5명(4.5명) 중 1명은 병원에 100일 이상 입원하는 셈이다.

1년 내내 병원에 입원해 있는 의료급여 입원환자는 34,300명(정신과 정액 환자 18750명 포함)이다. 전체 의료급여수급자(167만명) 50명 중 1명은 1년 내내 병원에 있는 셈이다. <표-2 참조>

<표-2> 2010년 의료급여 입원환자 입원일수 현황

1인당

입원일수

100

이하

101

-150

151

-200

201

-250

251

-300

301

-350

351

-364

365

정신

정액

1

19,133

5,189

4,530

3,603

3,439

4,957

4,422

17,950

63,223

2

5,178

949

691

451

365

372

230

800

9,036

24,311

6,138

5,221

4,054

3,804

5,329

4,652

18,750

72,259

일반진료과목

1

243,482

11,299

6,636

4,577

3,605

3,845

1,924

14,822

290,190

2

73,241

1,205

581

360

245

236

121

728

76,717

316,723

12,504

7,217

4,937

3,850

4,081

2,045

15,550

366,907

총 계

341,034

18,642

12,438

8,991

7,654

9,410

6,697

34,300

439,166


주) 1. 2010년 의료급여 입원 진료분 중 2011년 7월까지 심사결정된 자료 기준
2. 의료급여수급권자 종별 변동으로 인한 1․2종 인원수 중복될 수 있음
※ 자료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정감사 제출자료. 원희목의원실 재구성

40세(남), 연간 56개 의료기관 이용, 급여일수 16,000일,
총294종 약물 중복투약, 7000만원 국가 부담

구체적인 사례를 보면 의료급여환자의 과도한 의료이용 실태는 더욱 두드러진다. 다음은 2009년 사례이다.

<사례 1. 중복투약 고위험 사례>
○○○씨(남, 40세)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으로 25개 의료기관을 이용하였고, 우울장애, 당뇨병성 다발신경병증, 상세불명의 기관지염 등 기타질환으로 31개의 의료기관을 이용하여 총 56개 의료기관을 이용하였다.

또한 연간 급여일수 16,066일, 투약일수 14,674일이었고, 이 중 총 294종의 약물을 중복투약하여 중복투약일수는 11,840일(혈압강하제 4,676일, 당뇨병용제 8,267일, 소화성 궤양용제 5,823일 등)이었고, 기관부담금도 6,976만원에 달하였다.


사례 2 일반 약물 오남용 사례
○○○씨(여, 30세)는 2009년 울혈성 심부전, 무뇨, 신경성식욕부진 등의 상병으로 10개의 의료기관을 이용하였으며, 총 급여일수는 2,639일, 투약일수가 2,562일, 중복투약일수는 2,156일이었으며, 기관부담금은 612만원이었다.

대상자는 중학교때부터 살찌는 것이 싫어 이뇨제를 복용하기 시작하여 하루 평균 10~15정 정도에서 점차 70정까지 복용하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심부전, 위염, 장 증후군, 무뇨 등의 합병증이 발생하였다. 동일성분 의약품 중복투약일수가 이뇨제는 1,334일, 정신신경용제는 972일 발생하였다.


의료급여환자 1인당 진료비 5년만에 36% 증가

의료급여환자 1인당 의료비용 또한 2006년 212만원에서 2010년 289만원으로 77만원 증가했다. 5년만에 36%나 증가한 것이다.

의료급여환자의 이같은 과도한 의료이용으로 인한 부담금액도 2006년 3조8535억원에서 2010년 4조8656억원으로 1조원(1조121억원) 넘게 증가했다. 2010년 건강보험가입자의 급여비(공단부담액)은 33조6835억원이다.

건강보험대상자(4700만명)의 3.5%에 해당하는 의료급여 수급자(167만명)이 건강보험급여비의 14%에 해당하는 금액을 사용하는 셈이다. <표-3 참조>


의료급여기금, 3264억원 적자

이로인해 ‘의료급여기금’은 2010년 말 3264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 금액은 의료기관에 지급해야 할 돈을 체불한 것이다.

의료기관이 의료급여환자를 기피하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일부 의료급여환자의 의료남용으로 정작 의료이용이 필요한 환자들이 피해를 볼 수도 있는 것이다. <표-3 참조>


<표-3> 연도별 의료급여 기금현황

(단위 : 억원)

연도

2006

2007

2008

2009

2010

사용량

(기관부담금)

38,535

41,321

43,578

46,452

48,656

잔액

(진료비 잔액)

8,570

3,738

950

214

3,264

환자 1인당

사용금액(천원)

2,124

2,243

2,358

2,689

2,891


주) 08년, 09년은 추경편성으로 예탁잔액 발생(미지급금 없음)
※ 자료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정감사 제출자료. 원희목의원실 재구성

입원환자에 대한 패널티와 인센티브 동시 작용하는 모델 개발해야

의료급여환자의 이러한 과도한 이용을 관리해야 한다. 정부는 2007년부터 의료급여 외래환자에 대해 ‘건강생활유지비 지원제도’를 도입했다. 정부가 의료급여 수급자의 가상계좌에 ‘건강생활유지비’를 넣어주고, 이를 초과사용하면 본인부담하도록 하고, 의료이용을 자제해서 금액이 남으면 본인이 찾아쓰도록 한 제도이다.

제제와 인센티브를 동시에 사용하는 제도이다. 3년이 지난 현재 어느정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그 대상자가 전체 의료급여 수급자(167만명)의 5%에 불과한 7만명으로 그 대상폭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또한 ‘외래환자’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입원환자에 대해서는 아무런 관리를 하지 못하고 있다. 입원환자에 대해서도 ‘패널티와 인센티브’가 동시에 적용되는 모델을 개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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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자료]진통.해열제 중독 10대 5년만에 6배증가

◆각종자료 | 2011. 9. 22. 07:46 | Posted by 김종필 기자 열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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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제, 해열제 슈퍼판매 한다는데...

진통제 해열제에 중독된 10대
5년 만에 6배 증가

‘약물중독’이란 약물이 신체 내에 과도하게 존재해 여러 가지 부작용을 나타내는 상태로, 가벼운 메스꺼움이나 구토, 두통, 복통에서부터 들뜬 기분, 혼동, 착각, 환각 등의 정신병적 상태를 보이거나 혼수와 사망에까지 이르기도 한다.

2006~2010년간 약물중독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가 연평균 1800여 명씩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10대 청소년 환자의 증가폭이 가장 컸다. 5년간 전체 연령대는 평균 1.7배 증가한데 비해 10대는 3.3배나 늘었다.

10대가 가장 많이 중독된 약물은 정부가 슈퍼판매를 추진하고 있는 진통제․해열제 계통의 약물이다. 약을 손쉽게만 구하게 할 것이 아니라 오남용의 피해 부분도 생각해야 할 때이다.


‘약물중독’환자 연평균 1834명 씩 증가
5년 간 10대가 3.3배 증가로 증가폭 가장 커


‘약물중독’ 환자가 늘고 있다.

2006년 10,624명이던 ‘약물중독’ 환자(의료기관에서 약물중독으로 치료받은 환자)가 2010년엔 17,961명으로 1.7배 많아졌다. 연평균 1834명씩 증가한 것이다. 한달 153명씩, 하루 5명씩 신규 ‘약물중독 환자’가 발생한 셈이다.

특히 10대의 증가폭이 두드러진다. 2006년 500명이던 약물중독 환자가 2010년 1643명으로 3.3배나 증가했다. 전체 연령대가 평균 1.7배 증가한 것에 비해 증가폭이 두 배나 큰 것이다.

이로 인해 10대 약물중독 환자수는 2006년에는 9개 연령대 중 8위에 그쳤으나, 2010년에는 20~50대에 이어 5번째로 약물중독이 많은 연령대가 되었다. <이상 표-1 참조> 

                                  연령대별 약물중독 환자수

구분

2006

2007

2008

2009

2010

2006년 대비 2010년 증가

5년 합계

10,624(순위)

12,532

14,838

17,249

17,961(순위)

1.7

73,204

0-9

833(7)

922

983

1,265

1,232(8)

1.5

5,235

10-19

500(8)

870

1,171

1,610

1,643(5)

3.3

5,794

20-29

1,917(2)

2,239

2,492

2,635

2,778(3)

1.4

12,061

30-39

2,014(1)

2,359

2,683

3,124

3,114(2)

1.5

13,294

40-49

1,854(3)

2,045

2,667

3,072

3,211(1)

1.7

12,849

50-59

1,168(4)

1,351

1,647

2,010

2,144(4)

1.8

8,320

60-69

1,090(5)

1,234

1,391

1,496

1,567(6)

1.4

6,778

70-79

862(6)

1,024

1,211

,1368

1,527(7)

1.8

5,992

80세이상

386(9)

488

591

669

745(9)

1.9

2,879

자료: 건강보험심사평가원(2011.9). 원희목의원실 재구


10대 중독 약물 1위 - 진통제․해열제, 5년 만에 6배 증가

10대 환자들이 중독된 ‘약물 종류’ 별로 순위를 매겨본 결과 1위는 ‘진통제, 해열제 및 항류마티스제’(10대가 류마티즘 약물에 중독됐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맞지 않아 10대 중독에 있어 류마티즘 약물에 의한 중독은 제외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약물이었다. 5년 동안의 10대 약물중독 환자 5794명 중 1798명, 31%나 해당된다. 특히 2006년 97명에서 2010년 522명으로 6배나 늘어나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2위는 ‘이뇨제 및 기타 약물’ (1436명, 24.8%), 3위는 ‘진정제, 수면제, 간질약, 파킨슨병약’ 종류다.(1113명,19.2%) <표-2 참조>

<표-2> 약물 종류에 따른 10~19세 약물중독 환자 수
(단위: 명, %)

약물 종류(상병분류기호)

2006

2007

2008

2009

2010

(%)

 

비마약성 진통제, 해열제 및 항류마티스제(T39)

91

224

385

576

522

1,798

(31.0)

 

이뇨제 및 기타 상세불명의 약물, 약제 및 생물학적 물질(T50)

117

203

255

379

482

1,436

(24.8)

 

항간질제, 진정-수면제 및 항파킨슨제 약물(T42)

139

206

236

256

276

1,113

(19.2)

 

정신작용제에 의한 중독(T43)

39

61

80

110

85

375

( 6.5)

 

일차적으로 평활근, 골격근 및 호흡계통에 영향을 주는 약물(T48)

22

33

44

91

81

271

( 4.7)

 

일차적으로 피부 및 점막에 영향을 주는 국소적 약물 및 안과, 이비인후과 및 치과적 약물(T49)

27

34

36

55

63

215

( 3.7)

 

일차적으로 위장계통에 영향을 주는 약물(T47)

17

38

31

40

33

159

( 2.7)

 

전신 및 혈액에 일차적으로 작용하는 약물(T45)

8

19

37

26

26

116

( 2.0)

 

호르몬, 합성 호르몬 대치물 및 길항제(T38)

4

6

21

20

19

70

( 1.2)

 

일차적으로 자율신경계통에 작용하는 약물(T44)

8

11

16

12

15

62

( 1.1)

 

기타 전신성 항감염제 및 항기생충제(T37)

9

17

9

9

16

60

( 1.0)

 

일차적으로 심장혈관계통에 영향을 주는 약물(T46)

6

10

6

23

6

51

( 0.9)

 

전신 항생제에 의한 중독(T36)

9

-

5

11

6

31

( 0.5)

 

마약 및 정신이상 약에 의한 중독(환각제)(T40)

3

3

7

1

11

25

( 0.4)

 

마취제 및 각종 치료용 가스(T41)

1

5

3

1

2

12

( 0.2)

500

870

1,171

1,610

1,643

5,794

(100)

통계청의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2010)에 따른 제1상병분류기호. 약물중독 T36~T50

자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1.9) 원희목의원실 재구성


통계청의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2010)에 따른 제1상병분류기호. 약물중독 T36~T50
자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1.9) 원희목의원실 재구성


전체 진통제․해열제 중독자 중에서도 10대가 가장 많아

‘진통제, 해열제, 항류마티스제’ 약물중독자 수를 연령별로 구분해 보았을 때도 5년간 전체환자 수 5189명 중 10대 환자가 34.7%, 1798명으로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 20대 환자 수도 1247명으로 10대 다음으로 많으며 연평균 250명 씩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10대~20대는 주로 학생층이라 할 수 있다. 학생층에서 ‘진통제·해열제’에 의한 약물중독이 많은 것으로 볼 수 있다. <표-3 참조>

<표-3> 연령별‘비마약성 진통제, 해열제 및 항류마티스제’중독자 수

연도

소계

0-9

10-19

20-29

30-39

40-49

50-59

60-69

70-79

80세이상

2006

672

60

91

209

125

89

30

30

26

12

2007

833

41

224

249

142

73

41

30

20

13

2008

1,109

45

385

254

206

115

49

23

22

10

2009

1,342

54

576

276

187

122

53

37

31

6

2010

1,233

43

522

259

177

117

48

31

23

13

5,189

243

1,798

1,247

837

516

221

151

122

54

비율

100%

4.7%

34.7%

24.0%

16.1%

9.9%

4.3%

2.9%

2.4%

1.0%

자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1.9) 원희목의원실 재구성


약물중독으로 43일간 입원치료 받은 14세(여) 청소년,
‘타이레놀’로 인한 중독 의심

2010년 약물중독으로 가장 오래 입원치료받은 상위 10명을 분석해보면 10대들의 약물중독 현상을 더욱 뚜렷이 드러내준다.
입원치료기간 상위 10명 중 5명은 ‘진통제·해열제’ 계열(상병기호 T39 계열)에 의한 약물중독이었다. 특히 입원치료일수가 43일로 가장 긴 14세 청소년(여성)과 입원일수 6위(16세 여성)는 ‘아미노페놀유도체에 의한 중독’이다. 아미노페놀은 아세트아미노펜 합성에 사용된다. 아세트아미노펜을 주성분으로 한 의약품 중 가장 널리 쓰이는 것은 ‘타이레놀’로 이 두 명은 타이레놀에 의한 중독으로 의심된다.
또한 아미노페놀 외의 진통제·해열제 계열 약물중독 3명(입원치료기간 3,4,5위)은 ‘게보린’에 의한 중독으로 의심된다. 작년 식약청 국정감사에서 학생들의 조퇴목적으로한 게보린 대량 복용이 지적되도 했다.(박은수의원)

상위 10명 중 3명(입원치료기간 2,9,10위)은 진정·수면제 계열(상병기호 T-42 계열)에 의한 중독으로 수면제의 과다복용에 의한 중독을 의심할 수 있다. 그리고 2명(7,8위)은 이뇨제 계열(상병기호 T-50 계열)에 의한 중독이다. 이뇨제는 여성들 사이에서 ‘살빼는 약’으로 잘못 알려져 있어, 중독된 2명의 여성 청소년(17세 여, 14세 여)이 살을 빼기 위해 이뇨제를 다량 복용하지 않았는지 의심된다. <표-4 참조>

<표-4> 10대 약물중독 입원 치료 상위 10건(2010년)
(단위 : 일, 건, 천원)

연령

요양개시

일자

상병

명칭

입원

일수

진료비

1

14

20100511

T391

4-아미노페놀유도체에 의한 중독

43

4,757

2

17

20101125

T424

벤조다이아제핀에 의한 중독

37

3,382

3

15

20100101

T398

달리 분류되지 않은 기타 비마약성 진통제 및 해열제에 의한 중독

30

2,896

4

16

20100703

T393

기타 비스테로이드항염제에 의한 중독

28

3,034

5

15

20100701

T393

기타 비스테로이드항염제에 의한 중독

26

2,667

6

16

20101111

T391

4-아미노페놀유도체에 의한 중독

23

2,697

7

17

2010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