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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고혈압 환자의 여름철 심혈관 건강관리 방법

잘못된 생활습관 개선하고 예방과 관리 필수 


기상청의 장기 예보에 따르면, 올 여름은 지난 해보다 조금 심한 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 작년보다 높은 기온이 8월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무더운 여름철에 반드시 유의해야 할 질환 중 하나가 바로 심혈관 질환이다.

더위로 인해 땀을 흘리면 몸 속 수분이 적어지게 되고, 이 때 혈액의 점도가 높아져 혈관 속에서 혈전을 키워 급성 심근경색의 발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열을 발산하기 위해 말초 혈관을 확장시키는 과정에서 심장에 부담이 늘어나 노인이나 평소 고혈압, 당뇨, 심부전 등 심장 질환 위험인자를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매우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

 

이처럼 심근경색을 비롯한 심혈관 질환은, 최근 유병률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골든아워를 넘기면 사망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지고 후유 장애가 남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심혈관질환은 40대부터 환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며, 국내 심근경색 환자 중 4060 연령 환자의 비율이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2020년 기준)하고 있다.따라서 40대 이상에서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거나 병력이 있다면 심혈관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암에 이어 국내 사망 원인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심혈관 질환은 고령층으로 접어 들면서 당뇨병, 고혈압과 같은 선행 질환 유병률이 증가함에 따라 더욱 유의해야 한다.

 

실제로 국내 당뇨병 유병률을 살펴보면 남성의 경우 40대부터, 여성은 50대부터 10%를 뛰어 넘는다.

연구에 따르면 당뇨병을 앓고 있는 성인의 경우 그렇지 않은 성인에 비해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이 2-4, 관상동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3-7배 증가한다고 알려져있다. 고혈압 환자의 경우 정상인에 비해 5년 더 빨리 심혈관질환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심혈관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요한 위험 요인이 되는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의 기저질환을 꾸준히 예방하여 사전에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꾸준히 관리해야 효과

 

또한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잘못된 생활 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흡연, 올바르지 못한 식습관 등 불량한 생활 습관의 방치와 소홀한 관리는 심장 건강에 큰 위협이 된다.

비만과 흡연, 음주, 운동 부족 등은 심혈관질환의 선행 인자인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의 발병 원인이며, 이는 결국 심혈관질환을 야기시킨다. 심혈관질환은 선행 질환과 생활 습관의 연결 고리가 뚜렷하므로 평소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을 통해 미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대표적인 생활습관으로는 담배는 반드시 끊기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로 줄이기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하기 가능한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하기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 유지하기 등이 있다.

 

 

만약 심혈관질환 위험인자를 갖고 있거나, 이미 병력이 있다면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저용량 아스피린 복용을 고려할 수 있다.

 

저용량 아스피린을 복용하면 심혈관질환 고위험군 환자에서 심혈관질환계 위험성 감소(1차 예방 효과)와 심혈관질환 병력이 있는 환자에서 혈전 생성 억제를 통해 심혈관계 관련 사망을 예방하는 효과(2차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저용량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경우 비치명적 심근경색은 23%, 주요 관상동맥질환은 18%, 심근경색, 뇌졸중 등 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및 중대한 혈관 사건은 12%가량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미국과 유럽 심장학회 가이드라인은 출혈 위험이 높지 않고 명확한 금기 사항이 없을 때,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환자에게 저용량 아스피린을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다만, 고령일수록 약을 많이 복용하고 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약물간 상호작용을 고려해야 한다.

 

항응고제, 혈전용해제, 다른 혈소판 응집 억제제, 지혈제 및 일부 당뇨병치료제는 저용량 아스피린과 함께 복용할 경우 출혈에 대한 위험성이 증가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가천대 길병원 심장내과 이경훈 교수는 심혈관질환은 고혈압이나 당뇨 등의 위험 인자가 있는 경우라면 평소에 좋은 생활습관을 잘 지켜 사전에 현명하게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 “또한 저용량 아스피린을 복용할 경우, 잊지 않고 매일 한알씩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가족들이 함께 챙겨 주거나 알람을 설정해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만약 불가피한 상황으로 저용량 아스피린 복용의 중단을 고려해야 한다면 리바운드 효과에 유의하여 반드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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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말기신부전 환자 ‘12년 대비 120.3 % 증가

 

건보공단, 진료인원 76,281명...남성 증가율이 높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하여 2012년부터 2021년까지 말기신부전의 진료현황을 발표했다.

 

말기신부전 진료인원은 2012 5 156명에서 2021 7 6,281 으로 2 6,125 증가하였고, 평균 4.8% 증가 것으 나타났다.

 

남성은 연평균 5.3%(17,202), 여성은 4.0%(8,923) 증가하였다.

 

2021 기준 ‘말기신부전’의 연령 구분별 진료인원을 살펴보면, 전체 진료인원(76,281)  70 이상 26,759(35.1%), 60 22,229(29.1%), 50 16,343(21.4%), 50 미만 10,950(14.4%) 순으로 나타났으며, 12 대비 증감률은 50 미만은 6.1%(713) 감소하였으나, 50 21.0% (2,838), 60 75.1%(9,531), 70 이상 117.7% (14,469) 증가하였다.

 

투석종류별로는 혈액투석에서 연평균 5.7% 증가하였으나, 복막투석은 연평균 3.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2012~2021년 연령 구분별, 투석종류별 말기신부전 진료인원 >

(단위: , %)

 구분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12년 대비
증감률
연평균
증감률
전체 50,156 52,107 54,660 57,109 60,026 62,347 64,885 68,527 72,135 76,281 52.1% 4.8%



50 미만 11,663 11,574 11,660 11,609 11,633 11,427 11,147 11,113 11,066 10,950 -6.1% -0.7%
50~59 13,505 13,915 14,376 14,725 15,137 15,203 15,629 15,974 15,984 16,343 21.0% 2.1%
60~69 12,698 13,208 14,170 15,282 16,424 17,268 17,962 19,238 20,795 22,229 75.1% 6.4%
70 이상 12,290 13,410 14,454 15,493 16,832 18,449 20,147 22,202 24,290 26,759 117.7% 9.0%



혈액투석 43,599 45,907 48,470 51,163 54,352 57,117 60,082 63,864 67,528 71,710 64.5% 5.7%
복막투석 6,557 6,200 6,190 5,946 5,674 5,230 4,803 4,663 4,607 4,571 -30.3% -3.9%

 

2021 기준 말기신부전 신규 발생은 11,480명으로 2012 5,212명에서 6,268(120.3%) 증가하였다.

 

65 미만은 2012 3,074명에서 2021 5,333명으로 2,259(73.5%) 증가하였으며, 65 이상은 2012 2,138명에서 2021 6,147으로 4,009(187.5%) 증가하였다.

 

2021 말기신부전 신규 발생자  고혈압 기저질환자의 비율은 36.5%, 당뇨병 기저질환자의 비율은 46.9% 나타났다.

 

< 2012~2021년 말기신부전 신규 발생자의 기저질환율 >

(단위: %)

구분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당뇨병 15.2% 25.1% 32.6% 36.8% 39.8% 41.6% 43.4% 45.6% 47.4% 46.9%
고혈압 15.2% 22.1% 27.8% 29.9% 32.2% 32.9% 33.7% 35.7% 36.5% 36.5%
당뇨병&고혈압 6.81% 10.81% 13.54% 14.00% 14.82% 14.78% 14.86% 15.84% 15.90% 15.32%

 

말기신부전’으로 인한 건강보험 총진료비 2012 1 2,019 에서 2021 2 1,647 원으로 2012 대비 80.1%(9,628 ) 증가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6.8% 나타났다.

 

남성의 총진료비는 2021 1 2,958 원으로 연평균 증가율은 7.3%였으며, 여성의 총진료비는 2021 8,689 원으로 연평균 증가율은 6.0% 나타났다.

 

2012 대비 총진료비 증가율은 병원급 122.0%, 의원급 92.0%, 종합병원급 86.0%, 상급종합병원 18.9%  이였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병원급 9.3%, 의원급 7.5%, 종합병원급 71%, 상급종합병원 1.9% 순으로 나타났다.

대한신장학회 등록위원회 홍유아 교수(가톨릭의대 대전성모병원)  말기신부전‘의 발생원인과 주요증상  치료방법 등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신장은 대사노폐물(요독) 수분을 소변으로 배설하고, 혈압 조절, 조혈 호르몬 생산  비타민 D 대사에 관여하며, 전해질  -염기의 균형을 조절하는 다양한 역할을 한다. 

 

말기신부전이란 만성 신장질환이 진행하여 신장기능의 10% 미만이 남은 상태를 의미한다. 말기신부전으로 진단되면 자체적으로 수분과 요독을 배설할  없어 수분과 요독을 배출하기 위한 신대치요법이 필요하다.

 

말기신부전의 주요 원인 질환은 당뇨병, 고혈압, 사구체신염, 다낭성신질환 등이 있고, 신대치요법이 필요한 말기신부전의 환자 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당뇨병의 유병률이 증가함에 따라 당뇨 합병증인 당뇨병성 신증으로 인한 말기신부전 발생이 수년간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당뇨 환자에서 합병증 관리와 주기적인 신장 기능의 평가가 중요하다.

 

또한, 전체 인구의 고령화가 진행하고, 나이가 들수록 노인 환자는 고혈압, 당뇨병  만성 신장질환의 원인 질환의 유병률이 증가하고 유병 기간도 길어지게 되어 65 이상의 인구에서의 말기신부전 신환 비율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므로 노인 인구에서 만성 신장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말기신부전으로 진행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말기신부전' 주요 증상

 

  만성 신장질환은 신장 기능의 저하가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검사를 시행하지 않으면 신장 기능저하에 대하여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

 

신장의 기능이 정상의 20-30%이하가 되면 증상이 발생하기 시작하는데노폐물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요독 증상이 발생하면 쉽게 피로하고식욕이 없으며구역이나 구토가 동반되고가려움증이 발생한다또한빈혈이 진행하고혈압 조절이  되지 않을  있고부종이 발생한다.

 '말기신부전' 진단  검사기법

 

 만성 신장질환 진단하기 위해서는 신장 기능을 확인하기 위한 혈액검사, 소변검사  영상검사(신장초음파 혹은 복부 전산화 단층촬영) 필요하다. 혈액 검사 중에서는 혈중 요소질소의 상승을 확인하고, 혈청 크레아티닌 검사를 통해 추정 사구체여과율을 계산하여 신장 상태를 평가할  있다. 신장 초음파나 컴퓨터단층촬영 소견에서 신장이 위축되어 있는 것도 말기신부전을 나타내는 소견이다. 또한, 말기신부전에서는 빈혈, 각종 전해질(칼륨, 칼슘, , 요산) 중탄산염 수치, 가슴 엑스레이 등의 검사를 같이 시행할 필요가 있다.

 

  말기신부전의 치료방법

 

말기신부전으로 진단되면 의료진과 상의하여 본인에게 적합한 대치요법을 결정해야 한다. 신대치요법으로 선택 가능한 방법은 혈액투석, 복막투석, 신장이식의  가지 방법이 있다.

 

투석은 복막투석과 혈액투석으로 나눌  있는데, 복막투석은 투석액을 복막으로 흘려넣어 복막에서 노폐물을 걸러주는 방법이다. 혈액투석은 혈액 투석기를 이용하여 혈액내의 수분과 노폐물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신장이식은 다른 공여자 혹은 뇌사자의 신장  하나를 수술적으로 이식하여 신장을 대치하는 치료방법이다. 투석 시작 시기는 요독증(식욕부진, 구역/구토) 나타날 , 체액 과다(폐부종) 증상이 나타 때이며, 투석 방법의 선택은 기저 질환과 환자 상태에 따라 의사와 상의  결정하는데개인 환경과 생활습관신부전의 원인여타 질환경제적 여건 등을 고려한다

  말기신부전 예방법

 

 신장의 기능이 나빠졌다 하더라도 말기신부전에 이르기  까지는 식이요법과 약물로 조절할  있다. 약물로 증상을 조절하고 고혈압 당뇨병  질병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을 치료한다. 

 

염분을 적게 섭취하고 단백질을 제한하는 것은 신장 기능의 유지에 도움을 준다. 또한, 장기능이 저하될수록 나트륨, 칼륨, , 단백질의 섭취를 제한하고 조절해야 한다. 

 

수분은 만성 신장질환 초기에는 탈수를 막기 위해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지만, 말기신부전으로 진행하면 소변의 양이 감소해 수분 배설이 어려워지므로 수분 섭취량의 제한이 필요할  있다.

 

말기신부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만성 신장질환 단계에서 신장 기능의 보존이 가장 중요하다. 신장은 한번 나빠지면 되돌릴  없기 때문에 약물치료와 식이요법으로 신장기능이 나빠지는 것을 최대한 늦춰야 하며, 정기적인 검진을 통하여 신장 기능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독성이 있는 약물(일부 항생제, 조영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성분 미상의 한약제 ) 피하는 것이 좋으며,  처방을 받을  자신의 질병을 반드시 알려야 한다.

 

건보공단 이상일 급여상임이사는 중증난치질환자 산정특례 대상인 만성신부전증환자의 경우 본인부담률을 경감해 주고 있지만, 완치가 어려워 평생 건강관리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있다. 

 

특히, 말기신부전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고, 고혈압·당뇨병  기저질환의 영향이 커서 65 이상 노인 인구에서 각별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하다. 

 

앞으로도 사회․경제적 부담이  중증질환자가 적절한 치료를 받을  있도록 보장성을 강화하고 국민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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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 혁신 신약 물질 ‘RCI1001’, 또 다시 주목

 

길병원 김동현 교수, 염증조절, 안구자극 등 최소화 확인

 

국내 연구진이 안구건조증, 결막염 등 안구 표면 질환(Ocular Surface Diseases) 치료 후보물질 ‘RCI001’의 효과를 다시 입증해 주목받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 안과 김동현 교수팀은 최근 기존 스테로이드 약물을 대처할 혁신 신약 물질 ‘RCI001’의 안구 표면 질환 개선 효과를 추가로 검증했다고 밝혔다.

 

세포 신호전달 물질 중 하나인 Rac1을 억제하는 ‘RCI001’은 염증조절, 안구자극 최소화, 각막 상피의 빠른 회복 등 안구건조증의 주요 증상을 개선하는 특허물질이다.

 

현재 안구건조증 치료제 등 여러 안구 표면 질환에서 스테로이드 점안제가 사용되고 있다. 

 

스테로이드 점안제는 항염증 효과가 매우 탁월해 단기간 효능은 타 약제에 비해 우수하지만, 장기간 사용할 경우 안압 상승, 백내장 발생 등의 부작용으로 실제 임상 현장에서의 사용은 제한적인 편이다.

 

이번 연구에서 김 교수팀은 ‘RCI001’이 ‘Rac1’ 및 ‘NLRP3 inflammasome(염증 유발 면역단백질)’에 대한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 

 

우선 면역이 과활성화된 LPS(Lipopolysaccharide) 마우스 모델에서 ‘RCI001’을 국소 처치한 결과, Rac1’의 발현 억제 및 염증성 사이토카인 발현 감소가 확인됐다.

 

알칼리에 의한 마우스 안구 손상 모델에서는 ‘RCI001’이 기존 스테로이드 치료제제 대비 빠른 각막 손상 회복력을 보였다. 또 이 모델의 각막 조직에서 Rac1 신호전달물질 및 염증 복합체인 ‘NLRP3’의 전사체 및 단백질 발현 감소 효과를 나타냈다.

 

김동현 교수는 “RCI001이 손상된 각막 조직에서 각종 염증 복합체들을 조절하는 항염증 효과와 각막 손상 회복 효능이 입증됐다”며 “따라서 RCI001은 안구건조증, 결막염 등 염증과 관련된 여러 안구표면질환에서 스테로이드를 대체할 만한 효과적인 치료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전 연구에서 김동현 교수팀은 ‘RCI001’이 안구건조증 및 안구 화학적 화상 모델에서 우수한 항염증 및 항산화 효과를 보인다고 보고한 바 있다.

 

이번 연구는 ‘Investigating the Anti-Inflammatory Effects of RCI001 for Treating Ocular Surface Diseases: Insight Into the Mechanism of Action’라는 제목으로 국제학술지 ‘면역학 프론티어(Frontiers in Immunology, 2022) 3월말에 게재돼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한편, 김 교수는 ‘RCI1001’을 바탕으로 한 신약 개발을 ‘Big3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지원기업인 ‘루다큐어’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루다큐어’는 감각이상질환 신약을 개발하는 회사로 ‘한림제약’과 공동개발을 통해 ‘RCI001’의 국내 및 해외 임상을 추진하고 대표적 안질환 중 하나인 황반변성 치료제 기술을 개발 중이다.

 

 

안구건조증은 결막염과 증상이 유사해 혼동될 수 있다.

 

평소 눈이 화끈거리고, 모래가 들어간 것 같은 느낌, 스마트폰을 보거나 TV를 볼 때 눈이 뻑뻑하고 자주 깜빡거리게 된다면 안구건조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증상들은 결막염과 같은 질환과 유사하다.

 

따라서 안구건조증 진단을 위해서는 우선 눈물의 분비량과 눈물막 파괴 시간을 측정해 확인해야 한다. 특히 봄과 가을철에는 바람이 많이 불어서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 또 꽃가루나 황사, 미세먼지 등을 비롯한 다양한 대기오염은 안구건조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게다가 컴퓨터 사용에 따른 모니터 주시, 스마트폰 사용과 같은 현대인들의 생활습관은 안구건조증을 악화시키는 중요 요인이기도 하다.

 

김동현 교수는 “생활습관과 대기오염 등으로 현대인들의 안구 건강은 늘 위협받고 있다”며   “증상이 경미하다면 생활습관 개선만으로 호전될 수 있지만, 불편감이 심하다면 별도의 치료를 통해서 개선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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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학회 2022 고혈압 2018 진료지침 부분 개정 

 

전 세계적으로 사망에 가장 큰 기여를 하는 단일 질환은 고혈압이다.

 

 

만성적으로 높은 혈압에 노출되면 혈관이 손상되고 동맥경화가 진행하여 심근경색, 심부전, 뇌졸중 및 만성콩팥병 등이 야기되고 이로 인하여 사망률이 높아진다.

 

식단 조절, 나트륨 섭취 제한, 체중 감량, 운동 등 생활요법과 적절한 약물 치료를 통해 고혈압을 초기에 조절하면 고혈압으로 인한 심뇌혈관 합병증 및 사망 사건 발생을 뚜렷하게 낮출 수 있다.

 

따라서 고혈압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은 매우 효과적이며 중요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수단이다.

 

현재 인류의 사망의 80%가 만성질환에 기인하는 요즈음 시대에 치료적 효과가 명확한 고혈압의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시대 흐름에 발맞추어 고혈압을 치료하는 많은 임상의들에게 최신 의학 데이터에 의해 업데이트 된 적절한 진료 치침을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이다.

 

2018년 대한고혈압학회에서 고혈압 치료에 대한 임상지침을 발표하였는데, 4년이 지난 지금, 최근 발표된 임상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고혈압 진료지침을 수정 및 보완하였다.

 

고혈압 진료지침 위원회는 대한고혈압학회, 대한노인병학회, 대한당뇨병학회, 대한신장학회, 대한뇌졸중학회에서 파견된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2018년 고혈압 진료 지침과 비교하여 2022년 업데이트 된 고혈압 진료 지침의 주요 내용들을 아래와 같이 요약해 본다.

 

고혈압은 2018년 지침과 동일하게 심혈관질환의 발병 위험이 뚜렷이 높고 치료를 시행하여 혈압을 낮춤으로써 심혈관질환의 발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입증된 혈압으로 정의한다.

 

일반적으로 고혈압 전단계부터 심혈관 위험도는 뚜렷하게 증가한다. 그러나 고혈압 전단계 상태는 혈압을 낮추는 약물 치료를 시행해도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입증된 바 없으므로 우리나라의 고혈압의 진단 기준으로 채택하지 않는다.  

 

 

혈압분류   수축기혈압(mmHg)   이완기혈압(mmHg)
정상혈압*   <120 그리고 <80
주의혈압   120∼129 그리고 <80
고혈압전단계   130∼139 또는 80∼89
고혈압 1기 140∼159 또는 90∼99
2기 ≥160 또는 ≥100
수축기단독고혈압   ≥140 그리고 <90
*심뇌혈관질환의 발생 위험이 가장 낮은 최적 혈압

 

고혈압이 진단되지 않은 일반인들은 최소 매 2년마다 혈압을 측정하여 조기에 고혈압을 진단하도록 권고하였고 고위험군은 매 1년마다 혈압을 측정하도록 권고하였으며 고혈압의 일차선별 목적의 측정방법으로 진료실 혈압을 권고하고 진료실 밖 혈압은 혈압이 높은 환자에게 추가적으로 시행하도록 권고하였다.

고혈압의 진단 및 치료 모니터링에 있어 가장 중요하면서도 기본이 되는 것이 바로 올바른 혈압 측정이다.

 

2018년 진료지침과 비교하여 2022년 업데이트된 고혈압 지침에서는 올바른 혈압 측정에 대한 표준화된 방법을 더 구체적으로 기술하였다.

 

특히, 진료실 밖 혈압 측정인 가정혈압 측정과 활동 혈압 측정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면서 이와 관련된 최근의 연구 결과를 근거자료로 보강하였고, 진료실혈압에 해당하는 각각의 대응혈압들도 새로이 제시하였다

 

 대응혈압

  진료실혈압 24시간 활동혈압 일일평균혈압 24시간 활동혈압 주간평균혈압 가정혈압
수축기혈압(mmHg) 140 130 135 135
수축기혈압(mmHg) 130 125 130 130

 

2018년에 발표된 우리나라 고혈압 진료지침은 고혈압의 진단 기준에 대해서는 기존의 140/90 mmHg을 유지하는 다소 보수적인 입장을 취했지만 심혈관 질환 및 고위험 환자에서 목표 수축기 혈압을 130 mmHg까지 낮추도록 권고하였다.

 

금번 개정안에서는 목표혈압을 130 mmHg 미만으로 적극적 강압치료를 시행할 때 진료실혈압과 진료실 밖 혈압 간의 대응혈압에 있어서 백의효과의 영향이 미미해지는 점을 고려하고 고령 동양인 고혈압 환자에 대한 목표혈압 연구로서 STEP 연구 결과, 즉, 수축기 혈압을 <130 mmHg로 낮춘 군이 <140 mmHg로 유지한 군에 비해서 심혈관 사건 발생이 유의하게 낮은 점을 고려하여 적극적 강압치료 시의 목표혈압을 130/80 mmHg 미만으로 단순화하여 아래의 표3과 같이 목표혈압을 제시하였다.

그 내용을 요약해 보자면 합병증이 없는 단순 고혈압의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목표 혈압은 <140/90 mmHg을 유지한다.

 

합병증이 없지만 무증상 장기 손상, 심뇌혈관 위험인자가 다발성(3개 이상 또는 당뇨병이 동반되었을 경우 1개 이상)으로 존재하는 경우에는 목표 혈압을 <130/80 mmHg으로 낮춘다. 심혈관질환, 단백뇨가 동반된 만성콩팥병 및 열공성뇌경색이 합병된 고혈압의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목표 혈압을 <130/80 mmHg으로 유지한다.

 

뇌졸중과 당뇨병이나 단백뇨 동반이 안된 만성콩팥병의 경우는 고혈압 합병증으로 고위험 요인은 맞으나 임상 근거 부족으로 목표 혈압을 기존처럼 <140/90 mmHg으로 유지하기로 하였다.

 

당뇨병의 경우 2018년 진료지침에서는 심혈관 질환 동반 여부에 따라서 목표 혈압을 <130/80 mmHg 또는 <140/85 mmHg으로 하였는데, 2022년 진료 지침에서는 임상적 심뇌혈관 질환이 없더라도 무증상장기손상 및 심뇌혈관 위험인자 1개 이상 동반된 당뇨병의 경우 고위험 당뇨병으로 정의하고 목표 혈압을 <130/80 mmHg으로 낮추었다.

 

그 외의 저위험 또는 중위험 당뇨병은 목표혈압을 <140/90 mmHg으로 정하였다.

 

2018년 진료지침에서는 심혈관 질환이 없는 당뇨병에서 이완기 목표 혈압은 기존의 HOT 연구를 바탕으로 85 mmHg를 기준으로 제시하였었는데, HOT 연구의 당뇨병 환자는 고위험 환자군을 상당수 포함하고 있어 위험도에 따라 목표혈압을 구분하면서 별도의 이완기 목표혈압은 제시하지 않았다는 점과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주요 고혈압 진료지침들이 중저위험군에서 이완기 목표혈압을 85 mmHg 보다는 90 mmHg로 제시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2022년 진료 지침에서는 이완기 목표혈압을 90 mmHg으로 변경하였다.

 

표3. 고혈압치료의 목표혈압

임상상황 수축기혈압(mmHg) 이완기혈압(mmHg) 권고등급/근거수준
합병증이 없는 고혈압      
  중저위험도 고혈압 <140 <90 I/A
  노인 고혈압 <140 <90 IIa/B
  고위험도 고혈압* <130 <80 IIa/B
당뇨병      
     중저위험도 당뇨병 <140 <90 I/A
     고위험도 당뇨병# <130 <80 IIa/B
합병증이 동반된 고혈압        
  심혈관질환 <130 <80 IIa/B
  만성콩팥병, 알부민뇨 없음 <140 <90 I/A
             알부민뇨 동반 <130 <80 IIa/B
             당뇨병 동반 <130 <80 IIb/C
  뇌졸중 <140 <90 I/B
             열공성 뇌경색 <130 <80 IIa/B

*무증상 장기손상 또는 심뇌혈관질환 위험인자가 3개 이상 동반된 경우

#무증상장기손상 또는 심뇌혈관질환 위험인자가 1개 이상 동반된 경우

†관상동맥질환, 말초혈관질환, 복부대동맥류, 심부전 또는 좌심실비대

 

백의고혈압 및 가면고혈압을 고혈압의 진단에 적용하는 것에 추가하여 유럽 고혈압 진료지침을 준용하여 치료 중 백의비조절고혈압(white-coat uncontrolled hypertension)과 가면비조절고혈압 (masked uncontrolled hypertension)을 정의하여 적극적 강압치료의 효과와 환자 안전을 재고하였다.

 

 

인구 고령화에 따라 만성콩팥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고 고령 환자에서 근육량이나 영양상태에 따라 기존 크레아티닌 검사로 정확한 신질환을 평가하는데 어려움이 있어서 보다 정확한 신기능 평가가 필요할 때 시스타틴 C를 활용하기를 권고하였다.

 

이는 고령화 시대에 환자 맟춤형 목표혈압을 제시하는데 있어서 매우 유용한 수단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령의 고혈압 환자에서 아스피린 사용은 출혈 위험과 관련하여 부작용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고, 특히 혈압 조절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아스피린 사용은 더욱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아스피린 사용의 이득이 명확한 심혈관질환, 죽상경화증 및 고위험군 환자에 주로 사용하고 위험도가 낮은 고령 환자에서 아스피린은 가급적 사용하지 않도록 권고하였다.

 

그리고 이미 아스피린을 사용하는 환자가 연령이 증가하여 고령이 되었다는 이유만으로 아스피린을 중단할 때는 환자의 위험도에 따라 임상의가 판단하도록 하였다.

 

 

고혈압 치료에 있어서 치료지속성의 개선은 향후 고혈압 관리 지표의 개선을 위해 극복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다.

 

최근 연구 결과와 국제적 고혈압 진료지침을 준용하여 현 지침에서도 언급되고 있는 하루 한번 투약과 단일제형복합제의 적절한 사용에 대해 권고 등급을 부여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고려하도록 권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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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 환자, 사이클로스포린 연속 치료 유효성

 

안과 김동현 교수팀, 기존 에멀젼 제제 대비  더 우수 

 

 

안구건조증 환자들에게 단기간 스테로이드 안약 후 추가적인 사이클로스포린 사용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천대 길병원 안과 김동현, 백혜정 교수, 최연선 전공의팀이 마이봄샘 기능 이상 안구건조증 환자를 대상으로 처음 4주간 0.1% 플루오로메톨론(스테로이드 안약) 치료 후 8주간 0.05% 나노에멀젼 또는 에멀젼 사이클로스포린을 점안했다.

 

사이클로스포린은 장기 이식 환자에게 이식 거부반응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돼 온 면역억제제이다. 안과에서는 2003 0.05% 사이클로스포린 에멀젼 안약이 출시된 후 현재 안구건조증 환자들에게 널리 사용되고 있다. 

 

나노에멀젼의 경우 기존 에멀젼 안약의 입자 크기를 나노미터 단위로 매우 작고 투명하게 만들어 화학적, 물리적 안정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연구팀은 나노에멀젼 사이클로스포린 투여군을 그룹1(9), 에멀젼 사이클로스포린 투여군을 그룹2(15)로 나눠 치료 전후 ▲안구건조증 증상 지수 ▲눈물막 파괴시간 ▲눈물분비량 ▲각막 염색 점수 ▲미이봄샘 염증 정도 ▲마이봄샘 배출 정도를 비교했다.

 

두 그룹 모두 처음 4주간 0.1% 플루오로메톨론으로 치료를 진행했다. 환자의 증상 경감 이후 8주간 각각 나노에멀젼 또는 에멀젼 사이클로스포린 안약으로 치료를 이어갔다.

 

연구 결과, 두 그룹 모두에서 안구건조증 증상 지수, 눈물막 파괴시간, 마이봄샘 기능 이상 단계, 마이봄샘 배출 정도에서 유의한 호전을 보였다. 특히 그룹 2에 비해 그룹 1에서 초기 대비 치료 12주 후 눈물막 파괴시간과 각막염색의 유의한 호전을 보였다

 

눈물막 파괴시간의 경우 그룹1 2.6초에서 5.3초로, 그룹2 3.1초에서 4.6초로 호전됐다. 각막염색점수는 그룹1 0.6점에서 0.1점으로 변화했으나, 그룹2 0.3점에서 0.5점으로 변화했다. 

 

그룹1에서 그룹2 대비해 눈물막 파괴시간과 각막염색점수의 유의한 호전이 관찰됐다.

 

안구건조증 증상 점수(SANDE score)의 경우 그룹1 73.9점에서 37.0점으로 감소했고, 그룹2 67.8점에서 41.3점으로 감소했다. 

 

마이봄샘 기능 이상 등급은 그룹1에서 1.8에서 0.9로 감소, 그룹2에서 1.9에서 0.9로 감소했으며, 마이봄샘 배출 정도는 그룹1에서 2.6에서 1.0으로, 그룹2에서 2.3에서 1.2로 감소했다. 

 

증상 호전 정도, 마이봄샘 기능 이상, 마이봄샘 배출 정도는 두 그룹 간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사이클로스포린의 경우 안구건조증을 효과적으로 개선시키지만, 최대 효과를 위해서는 수 주 이상 사용해야하고 드물게 작열감을 호소하는 환자도 있다. 

 

따라서 심한 안구건조증 환자에게는 단기간의 스테로이드 사용으로 증상을 먼저 빠르게 개선시킨 후 사이클로스포린으로 약제를 변경하는 것이 추천된다.

 

김동현 교수는 “두 그룹 모두에서 최초 플루오로메톨론 치료 후 사이클로스포린을 유지하면서 호전된 안구건조증 상태가 잘 유지되거나 더욱 개선됐다. 

 

특히 사이클로스포린이 안구건조증뿐 아니라 마이봄샘 기능 이상도 호전시킨 결과를 보였다”며 “스테로이드의 치료 효과를 점안 사이클로스포린으로 변경하면서 안구건조증의 증상 호전이 잘 유지됐다는 점에서 안구건조증 환자들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전략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이 연구의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마이봄샘 기능 이상은 눈물막의 지질층 이상을 유발해 눈물막 불안정성을 일으킨다. 보통 안구 내 눈물은 수성층과 점액층 그리고 지질층으로 나뉜다. 

 

이중 지질층은 눈꺼풀의 마이봄샘에서 분비되며 눈물의 수성층과 점액층의 빠른 증발을 막아 안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마이봄샘 기능 이상은 대표적인 안구건조증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번 연구는 ‘Comparison of Consecutive Therapeutic Effects of Nanoemulsion and Emulsion Cyclosporin in Dry Eye Patients after Short-Term Treatment with Topical Fluorometholone’라는 제목으로 [Journal of Ophthalmology] 저널에 올해 초 게재돼 많은 주목을 받았다. 

안구건조증은 봄이나 가을에 더욱 심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안구건조증은 눈의 뻑뻑함, 안구의 화끈거림이나 찌르는 듯한 느낌, 충혈, 눈에 모래가 들어 간 것 같은 느낌 등의 증상을 보인다. 원인으로는 눈물을 생성하지 못하거나 빨리 마르게 되면서 발생한다. 주요 원인으로는 봄철 건조한 바람, 황사, 미세먼지, 꽃가루 등이 지목된다.

 

치료를 위해서는 원인이 될 만한 것을 피하고, 인공 눈물 보충, 눈물점 폐쇄 등이 있다. 안구건조증이 있다면 헤어드라이기 사용에 주의하고 금연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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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차신경통, 최소 침습 미세신경감압술로 치료

 

가천대 길병원 신경외과 박광우 교수

 

 

3년 전부터 오른쪽 얼굴에 원인모를 통증을 앓아온 올해 71세 최정임 씨(가명, 여성). 최 씨는 오른쪽 광대뼈 주변을 포함해 어금니와 송곳니 부위에 심한 통증을 느꼈다. 

 

 

특히 어금니 부위를 중심으로 시리고 뭔가에 찔리는 듯한 느낌 때문에 치통으로 생각했다. 치통의 원인으로 생각한 충치를 제거하고 임플란트 시술도 받았다. 하지만 통증은 계속됐고 결국 어금니를 모두 발치했지만, 통증은 사라지지 않았다.

 

결국 동네 의원에서 삼차신경통으로 진단을 받고 약물치료를 시작했다. 약 복용을 시작하면서 통증은 나아지는 듯했지만 사라지지 않았다. 약물치료를 시작한지 3년이 지난 최근까지도 통증은 지속됐다.

 

최 씨는 의료진의 권유로 가천대 길병원 신경외과 박광우 교수를 찾았다. 정밀 진단을 위해 MRI를 촬영한 결과, 최 씨의 우측 삼차신경이 혈관에 의해 심하게 압박받고 있었다. 박 교수는 환자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소침습 미세신경감압술을 시행하기로 했다.

 

수술 일정이 잡히고 최 씨는 귀 뒤쪽으로 5cm 남짓 절개, 현미경과 기구를 삽입해 삼차뇌신경과 뇌혈관을 분리하는 수술을 받았다. 

 

박 교수는 혈관이 삼차뇌신경을 압박하지 못하도록 혈관과 신경 사이에 테플론이라는 스펀지를 삽입했다. 최 씨는 귀 뒤쪽에 약간의 수술 상처를 남긴 채 무사히 수술을 마칠 수 있었다. 최 씨는 현재 퇴원해 통증 없는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

 

 

삼차신경통 치료를 위한 최소 침습 미세신경감압술은 기존 수술과 효과는 같고, 부작용은 적어 효과적이다.

 

삼차신경통은 가끔씩 얼굴이 감전된 듯 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통증의 원인은 안면의 감각을 담당하는 삼차신경이 뇌혈관에 의해 자극돼 발생한다. 삼차신경과 뇌혈관이 너무 밀접하게 붙어있어 발생하는 것.

 

치료는 1차적으로 약물치료가 가능하지만, 부작용이 생기거나 효과가 없을 경우 수술 치료가 이뤄진다. 기존의 수술 치료는 밀접한 삼차신경과 뇌혈관을 충분히 분리하기 위해 귀 뒤를 크게 절개해 이뤄진다. 

 

이때 의료진이 미세한 혈관과 신경을 육안으로 확인하기 위해 충분한 크기로 절개한다. 귀 뒤쪽으로 약 10~15cm C자 모양으로 피부를 크게 절개하고, 또 신경을 확인하기 위해 추가로 크게 구멍을 뚫어 혈관과 신경을 분리하는 수술이 이뤄졌었다.

 

게다가 이 과정 중 환자의 미세한 움직임을 통제하기 위해 핀을 활용해 머리 부위와 수술대를 단단하게 고정하게 된다. 

 

확실한 고정을 위해 긴 수술 시간 동안 이마 부위가 핀에 의해 심하게 압박받다 보니, 원치 않는 상처가 남기 일쑤였다. 수술 상처는 귀 뒤쪽에서 이뤄지지만, 고정을 위한 이마 상처는 눈에 잘 띄어 환자의 신체적, 심리적 부담을 가중시켰다.

 

가천대 길병원 신경외과 박광우 교수는 “기존 수술법의 단점을 개선한 것이 최소 침습 미세신경감압술로 환자의 신체적 부담을 줄이고 수술 후유증을 줄이기 위해 두상 내 절개를 최소화하고 머리에 핀을 고정하지 않고 수술을 진행한다”며 “이 수술은 기존에 절개가 크게 이뤄지는 수술과 효과는 같고, 합병증은 적으며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최소 침습 미세신경감압술은 최소 부위만 절개해 시야를 현미경으로 확보하고 머리를 핀으로 고정하지 않은 상태로 이뤄진다. 

 

귀 뒤쪽으로 5cm 정도 절개하고, 수술 시 필요한 두상 내 구멍 역시 2cm 남짓한 크기로 뚫어 진행한다. 모든 과정이 현미경과 최소 침습 도구로 이뤄진다. 또 머리를 핀으로 고정하지 않아 이마에 흉터가 남지도 않는다.

 

박 교수는 “수술 시 절개는 귀 뒤쪽으로 이뤄지고 환자의 머리를 핀으로 고정하지 않아 수술에 따른 상처가 눈에 띄게 남지 않는다”며 “환자의 손상을 최소화한 상태로 이뤄지기 때문에 후유증이 남지 않고, 회복이 빠르게 이뤄져 환자의 경제적, 신체적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실제 효과는 매우 우수해 환자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 약물 치료 우선...반응 없을 시 수술 필요

 

삼차신경(trigeminal nerve)은 얼굴의 감각을 담당하는 뇌신경으로 이 부위에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삼차신경통이라고 한다. 보통 인구 10만 명당 4.5명 정도에서 발생한다.

 

주요 원인은 외상이나 감염, 혈관이나 신경에 의한 압박 등으로 발병할 수 있다. 진단은 MRI 등을 통해 이뤄진다. 초기 증상은 안면 감각 저하나 씹기 근육의 약화이다. 이후 전기가 흐르는 듯 심한 통증이 수초~2분 정도 반복된다.

 

치료는 우선 항경련제인 약물로 이뤄지지만, 약물 치료가 효과 없을 경우나 약물부작용이 발생하면 수술로 이뤄진다.

 

박 교수는 “삼차신경통 환자는 양치질이나 식사를 위해 씹는 등 일상생활에서도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며 “약물 치료가 우선되지만, 통증이 오래 지속되면 수술로 치료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소 침습 미세신경감압술은 수술 자체 난이도가 높고, 섬세한 작업이 요구되는 만큼 수술 전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하고, 숙련된 의료진에게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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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관절염, 여성에게 3배 많아 주의 필요

 

지나친 면역력 강화는 신중히 접근해야

 

최효진 교수

 류마티스 관절염은 전체 인구의 1% 정도가 걸리지만, 전체적으로 여성 환자가 많은 질환으로 주의가 필요하다.

 

가천대 길병원 류마티스내과 최효진 교수(사진)는 류마티스 관절염은 여성이 남성보다 3배 이상 많은 대표적인 질병으로, 특히 중년 여성들이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0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3 8984명에 달했다.

 

이중 여성이 18 76, 남성이 5 8908명으로 여성이 3배 이상 많았다. 연령 분포는 30 59995, 40 159350, 50 32380, 60 375430명으로 50~60대에서 유병율이 가장 높았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유전적 요인과 바이러스 감염, 세균 감염 등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 스트레스가 주요 발병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폐경이 된 여성의 경우 갱년기 증상과 함께 관절 증상이 나타나면 류마티스 관절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최효진 교수는 “류마티스 관절염은 면역체계의 이상 반응으로 나타날 수 있다. 건강한 조직 및 세포를 외부 물질로 인식해 우리의 면역체계가 공격하는 자가면역 질환이라고 볼 수 있다”며 “따라서 완치가 어려운 만큼 조기 발견 및 치료가 중요한 질병으로 증상이 보일 경우 바로 병원으로 가서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아 치료에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류마티스 관절염 초기 증상으로는 아침에 주먹을 쥐기 힘들 정도로 뻣뻣함이 느껴지는 것이 있다. 발병 초기에는 손과 발의 작은 관절, 특히 손가락 마디가 붓고 아픈 증상이 있기 때문이다. 

 

이후 증상이 심해지면 관절을 움직일 때마다 통증을 느끼게 된다. 통증 부위도 손과 발 마디에서 시작해 손목과 발가락 관절로 퍼지다가 점차 어깨, 발목, 무릎, 팔꿈치 등으로 확대된다.

 

최 교수는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를 위해서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 항류마티스 약제, 스테로이드, TNF차단제, 기타 생물학적 제제 등이 사용된다”며 “아직까지 류마티스 관절염의 완치는 이룰 수 없지만 이러한 약제를 통해 염증을 완화시켜 질병의 증상을 완화시켜 주고 병의 진행을 일부 막아 질병의 관해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현재로선 최선의 치료이기에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면역력 강화 신중히 접근해야

 

지나친 면역력 강화는 류마티스 관절염 증상 완화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적당한 면역력은 우리 신체의 건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지만, 지나친 면역력 강화는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게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같은 이유로 면역력 강화를 위한 건강보조식품의 과도한 의존은 피하는 것이 좋다.

 

최 교수는 “류마티스 관절염은 특별한 예방법이 없는 질병으로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통한 증상 완화와 관해만이 병의 진행을 막을 수가 있다”며 “다만, 자가면역 질환자는 자신의 면역력이 자신의 신체를 공격하기 때문에 지나치게 면역력을 강화할 경우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따라서 류마티스 관절염 질환자는 면역력 강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 후 방안을 고심하는게 좋다”고 덧붙였다.

 

아직까지 류마티스 관절염에 효과적이라고 과학적으로 입증된 식품은 거의 없다. 따라서 병원에서 처방하는 검증된 약물로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서 일부 칼슘, 항산화 비타민, 오메가-3에 대한 보고가 있으나 오메가-3지방산의 경우 해산물 등의 중금속이나 방사능 오염 등의 가능성으로 인해 실제 고용량의 오메가-3를 장기간 복용하는 것은 주의를 요한다. 

 

그 외 퇴행성관절염에서 오메가-3가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근거는 거의 없기에 굳이 건강보조식품을 복용할 필요가 없다. 관절염에 좋다는 건강보조식품은 유행처럼 다양한 식품들이 돌아가며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으나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

 

류마티스 관절염에서 항산화제 비타민은 일부 도움이 된다는 보고가 있고, 류마티스 관절염에 동반되는 골다공증 조절을 위해 칼슘이 많이 함유된 치즈와 떠먹는 요구르트, 우유 등이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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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더 위험한 국내 사망원인 2위 심혈관질환

 

병력 없어도 위험인자 및 증상 미리 숙지 대처해야

 

 

매년 새해가 되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나 계획을 세우는 이들이 많다.

 

단골 목표로는 운동, 절주, 혹은 금연과 같은 ‘건강 관리’가 손꼽힌다.

 

 

이 세가지 목표는 모두 심혈관 건강과도 연관이 있는데, 특히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은 증상이 예고 없이 갑자기 발현하기 때문에 평소 심혈관 건강이 안 좋은 사람이라면 건강 관리 목표를 철저히 세우고 사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사망의 주요 원인이다. 2020년 기준 심장질환은 국내 사망원인 2위이고, 뇌혈관질환은 4위로 그 뒤를 이었다.

 

이에 보건복지부에서도 2018년 '제1차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을 발표하며 대국민인식 개선과 건강 실천을 추진해오고 있을 정도이다.

 

특히 지난 10년간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월별사망자 수를 살펴보면 날씨가 추워지는 10월부터 높아지기 시작하여 12월부터 3월까지 높게 나타나는 추세이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1월에는 정점을 이루고 있어 겨울철 심혈관 건강에 더욱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이러한 현상은 낮은 기온에 혈관이 급격히 수축되며 혈압이 상승하기 때문이며, 심뇌혈관질환 중 특히 심근경색과 뇌졸중이 많이 발생한다.

 

겨울철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는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평소 자신이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인지, 얼만큼의 위험인자를 보유하고 있는지 인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심뇌혈관질환 위험인자로는 고혈압, 흡연,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 당뇨, 운동부족, 과체중 및 비만, 유전 등이 있다.

 

고대구로병원 심장내과 박창규 교수는 “심혈관질환 발병 이력이 없더라도 위험인자를 보유하고 있다면 생활 습관 관리 및 약물 복용 등을 통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저용량 아스피린은 복합적 위험인자를 가진 고위험군에서 심혈관질환을 사전에 예방하는 ‘1차 예방효과’와 이미 심혈관질환을 경험한 환자에서 혈전(피떡) 생성 억제를 통해 심근경색, 뇌경색 등 심혈관질환의 재발을 예방하는 ‘2차 예방효과’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따라서 심혈관질환 발병 이력이 있는 경우, 재발 방지를 위해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저용량 아스피린의 복용을 고려할 수 있다. 박창규 교수는 만약 저용량 아스피린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복용을 갑자기 중단하게 되면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사람에 비해 뇌졸중 또는 심장발작과 같은 심혈관질환을 겪을 확률이 37%나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생활습관 개선 방법으로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9대 생활수칙이 있다.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한 9대 생활수칙

1. 담배는 반드시 끊습니다.

2.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로 줄입니다.

3.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4. 가능한 한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합니다.

5.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합니다.

6.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합니다.

7.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합니다.

8.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을 꾸준히 치료합니다.

9.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응급 증상을 숙지하고 발생 즉시 병원에 갑니다.

 

겨울철 발생률이 높은 심근경색과 뇌졸중은 주요한 사망원인으로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나,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사망과 장애를 막을 수 있다.

 

심근경색과 뇌졸중(뇌경색)의 적정한 치료를 위한 골든타임은 심근경색 2시간 이내, 뇌졸중 3시간 이내이다. 만약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119에 연락하여 응급실에 가야 한다.

 

주목해야 할 심근경색·뇌졸중 증상

- 심근경색: 30분 이상 지속되는 갑작스런 가슴통증, 호흡곤란, 식은땀, 구토, 현기증

- 뇌졸중: 한쪽 마비, 갑작스런 언어 및 시각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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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환자 절반(47.1%),  ‘3기’ 이후 발견

 

비뇨의학재단∙비뇨기종양학회, 설문 결과

  

 

대한비뇨의학재단과 대한비뇨기종양학회가 국내 전립선암 환자 212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에서, 국내 전립선암 환자  2  1(47.1%) 전립선암이 이미 전립선을 벗어난 ‘3 이상 단계에서 최초 진단 받은 것으로 나타나 조기진단을 위한 정기적인 전립선암 검진의 중요성이 드러났다.

 

대한비뇨의학재단과 대한비뇨기종양학회는 전립선암 인식 증진을 위한 ‘블루리본 캠페인 일환으로, 지난 11 1일부터 21일까지 21일간 ()전립선암환우건강증진협회 소속 전립선암 환자 212 대상의 ‘국내 전립선암 환자의 최초 진단 경험  삶의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4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설문조사에 참여한 환자들의 연령대는 50 이하 23.6%, 60 55.2%, 70 21.2%였다. 현재 상태는 75.9% 치료 (수술, 방사선 치료, 호르몬 치료, 항암화학요법 ) 정상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20.3% 치료를, 3.8% 보존적 치료를 시행 중이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2018 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전립선암이 전립선을 벗어나지 않은 ‘국소 전립선암 단계에서의 5 상대생존률은 102.6%, 전립선암이 전립선을 벗어난 ‘국소 진행 전립선암 경우 98.6%이나, ‘다른 장기로 원격 전이  5 상대생존률은 44.9% 절반 이상 크게 감소한다. 

 

그러나 국내 50 이상 남성 중에서는 15%만이 전립선암 조기 검진을 위한 전립선특이항원(Prostate Specific Antigen, 이하 PSA) 검사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수검율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에서 전립선암 최초 진단 시기에 이미 ‘3 이상이었다고 응답한 환자는 47.1%(100) 나타났다. 

 

 

, 응답자  2  1명은 이미 종양이 전립선을 벗어나 진행되거나 다른 장기로 전이된 시점에서 전립선암을 최초 발견했으며, 종양이 전립선에 국한된 초기 단계에서의 조기 진단을 놓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립선암 진단 당시의 병기는 환자의 생존 가능성과 직결된 가장 주된 요인이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가 필수적이다.

 

전립선암 환자는 수술  방사선 치료로 인한 요실금과  기능 저하를 경험하며 삶의 질에 영향을 받는다고 알려져 있다.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의 91.5%(194) 치료  최근 4주간 요실금 패드 또는 성인용 기저귀를 거의 사용하지 않거나 하루에 1 이하로 사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치료 시점에 대한 설문은 포함되지 않음). 최근 4주간 소변 기능 전반에 있어 89.6%(190) 아무 문제가 없거나 조금 문제가 된다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85.0%(180) 치료  최근 4주간  기능 전반에 있어 ‘ 기능이 약하다 느꼈으며(발기부전 치료제 복용하지 않은 환자 기준), 최초 진단 병기에 따라 전립선암을 1~2기에 발견한 환자에서 자신의  기능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24.8%, 3~4기에 발견한 환자(2.5%) 대비 높았다. 

 

 

내가 원할  발기한 경우가 있다고  응답자는 42.0%(89) 나타났으며,  역시 1~2기에 전립선암을 진단 받은 환자(55.0%)보다 3~4 진단 환자(28.0%)에서 절반 수준으로 낮아졌다.

 

응답자의 99.1% 전립선특이항원(PSA) 검사가 국가암검진에 포함되기를 희망하고 있었다. 이외에도 전립선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  인식개선을 바라는 응답자가 46.3%, 로봇수술, 신약 등의 치료 비용에 대한 보험급여 적용  지원을 희망한 응답자가 41.5% 나타났다.

 

대한비뇨기종양학회 곽철 회장(서울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전립선암은 대한민국 남성에게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임에도 불구하고 초기에는 눈에 띄는 증상이 없어 진단 시기가 늦어 안타깝다 전했다. 

 

 

또한 “전립선암은 순한 암이라는 인식 때문에  암종 대비 관심이 적은데, 전립선암 또한 다른 장기로 전이가 되는 경우 치료가 어렵고 생존률이 절반 이하로 크게 감소하기 때문에, 전립선암 조기 발견을 위해 50 이상 남성이라면 증상이 없더라도 가까운 비뇨의학과에서  1 PSA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야 한다 강조했다.

 

()전립선암환우건강증진협회 이달숙 회장은 “전립선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일찍 치료를 시작할  있도록 국가암검진에 PSA 검사가 포함되기를 환자 모두가 간절히 바라고 있다 밝히며, “앞으로도 10만여 명의 국내 전립선암 환자가  나은 치료 환경에서 치료에 임할  있도록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전했다.

 

대한비뇨의학재단과 대한비뇨기종양학회는 전립선암에 대한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해 ‘블루리본 캠페인 2004년부터 매년 시행 중에 있다. 현재 18회를 맞은 캠페인은 전립선암 5 수칙 제정, 일반인  환자 대상 설문,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건강강좌, 라디오 캠페인 등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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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3  1, “다리 건강 위험 신호 인지  한다

 

메드트로닉 베나실 ‘다리 건강 인식 조사

메드트로닉코리아가 하지정맥류 발생 위험이 커지는 여름을 맞아 직장인을 대상으로 질환 인식 조사를 진행한 결과전체 응답자의 3  1명이 다리 건강 위험 신호를 인지하지 못해 방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국내 하지정맥류 환자의  41% 50~70 여성이란 점에 착안이달 5일부터 1주일간 직장인 소셜 플랫폼 블라인드를 통해 20 이상 직장인 1,375명에 본인과 어머니의 다리 건강 실태를 묻는 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응답자의 32.5% ‘구불구불 튀어나온 혈관 가장 걱정해야  다리 건강 위험 신호로 꼽았고, ‘자주 저린다(31.13%)’ ‘무겁고 붓는다(28.87%)’라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우리 엄마가 가장 자주 겪는 증상은 무엇인가 질문에는 ‘자주 저리다(33.31%)’ 답변이 1위를 차지했고, ‘무겁고 붓는다(33.02%)’, ‘구불구불한 혈관이 튀어나온다(27.93%)’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대한혈관외과학회와 대한정맥학회가 공동 발표한 ‘하지정맥류 질환 대국민 인식 조사’ 결과와 연결되는 것으로혈관 돌출이 보여야 질병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 하지정맥류 잠재 환자는 외관상 표가 나지 않는 통증을 겪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 재확인 됐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일반인의 85% 하지정맥류 대표 증상으로 ‘혈관 돌출 꼽았으나 실제 하지정맥류 환자는 ‘다리가 무겁거나 피로한 느낌 가장 많이 경험했고, ‘다리 혈관의 돌출’ 경험 비율은 절반 이하에 불과했다.

 

해당 증상 완화를 위해 어머니와 내가 취한 행동을 묻는 질문에는 모두 ‘딱히 없다 1위를 차지해 다리 건강 위험 신호를 감지해도 가볍게 여기는 실태가 확인됐다어머니는 36.51%, 응답자 본인은 29.89% 3  1명꼴이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자녀 세대에 비해 낮은 어머니 세대의 ‘치료 필요성’ 인식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어머니는 다리에 무거움이나 통증을 느껴도 딱히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거나(36.51%) 마사지/사우나(17.6%), 산책/스트레칭(17.6%), 정맥순환제나 영양제(15.13%) 복용하며 자체적인 노력을 기울였고 병원 방문(13.16%) 가장 고려하지 않았다

 

이는 지난해 학회의 대국민 조사 결과에서 하지정맥류 증상을 겪었거나 증상이 있다고 생각함에도 ‘병원에 방문한다 응답한 비율(5%) 가장 낮았던 것과 일치하는 결과로 다리 건강과 치료에 대한 안일한 태도를 나타낸다.

 

반면 직장인 응답자는 전체의 23.85% ‘어머니의 다리 건강 위험 신호에 병원 방문을 권유하고 있다 답해 어머니 세대보다 치료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조속한 치료를 돕는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메드트로닉코리아 유승록 전무는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하지정맥류 고위험군인 50~70 여성들이 다리 통증부종  의심 증상에도 적절한 시기에 올바른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라며 “메드트로닉은 하지정맥류 환자 치료를 위해 베나실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을 이어가는 동시에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멈추지 않을 이라고 밝혔다.

 

메드트로닉의 베나실(VenaSeal) 유럽 CE 인증미국 FDA 승인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하지정맥류 치료용 의료기기로 의료용 접합제를 활용한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하지정맥류 질환 인식 개선과 환자의 조속한 치료를 위해 젊은 세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확인이번 인식조사 결과와 하지정맥류 증상 체크리스트 등을 인기 웹툰 ‘삼우실 통해 공개했다

 

해당 웹툰은 메드트로닉코리아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MedtronicKorea) 삼우실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3woosil/)에서 확인할  있다.

 

한편이번 조사에는 20~25 8.29%(114), 26~30 21.09%(290), 31~35 25.89%(356), 36~40 15.56%(214), 41 이상이 29.16%(401참여했으며이른바 ‘MZ세대 핵심층인 26~35세가 전체 응답자의 46.98% 차지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응답자의 32.5% ‘구불구불 튀어나온 혈관 가장 걱정해야  다리 건강 위험 신호로 꼽았고, ‘자주 저린다(31.13%)’ ‘무겁고 붓는다(28.87%)’라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우리 엄마가 가장 자주 겪는 증상은 무엇인가 질문에는 ‘자주 저리다(33.31%)’ 답변이 1위를 차지했고, ‘무겁고 붓는다(33.02%)’, ‘구불구불한 혈관이 튀어나온다(27.93%)’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대한혈관외과학회와 대한정맥학회가 공동 발표한 ‘하지정맥류 질환 대국민 인식 조사’ 결과와 연결되는 것으로혈관 돌출이 보여야 질병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 하지정맥류 잠재 환자는 외관상 표가 나지 않는 통증을 겪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 재확인 됐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일반인의 85% 하지정맥류 대표 증상으로 ‘혈관 돌출 꼽았으나 실제 하지정맥류 환자는 ‘다리가 무겁거나 피로한 느낌 가장 많이 경험했고, ‘다리 혈관의 돌출’ 경험 비율은 절반 이하에 불과했다.

 

해당 증상 완화를 위해 어머니와 내가 취한 행동을 묻는 질문에는 모두 ‘딱히 없다 1위를 차지해 다리 건강 위험 신호를 감지해도 가볍게 여기는 실태가 확인됐다어머니는 36.51%, 응답자 본인은 29.89% 3  1명꼴이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자녀 세대에 비해 낮은 어머니 세대의 ‘치료 필요성’ 인식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어머니는 다리에 무거움이나 통증을 느껴도 딱히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거나(36.51%) 마사지/사우나(17.6%), 산책/스트레칭(17.6%), 정맥순환제나 영양제(15.13%) 복용하며 자체적인 노력을 기울였고 병원 방문(13.16%) 가장 고려하지 않았다

 

이는 지난해 학회의 대국민 조사 결과에서 하지정맥류 증상을 겪었거나 증상이 있다고 생각함에도 ‘병원에 방문한다 응답한 비율(5%) 가장 낮았던 것과 일치하는 결과로 다리 건강과 치료에 대한 안일한 태도를 나타낸다.

 

반면 직장인 응답자는 전체의 23.85% ‘어머니의 다리 건강 위험 신호에 병원 방문을 권유하고 있다 답해 어머니 세대보다 치료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조속한 치료를 돕는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메드트로닉코리아 유승록 전무는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하지정맥류 고위험군인 50~70 여성들이 다리 통증부종  의심 증상에도 적절한 시기에 올바른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라며 “메드트로닉은 하지정맥류 환자 치료를 위해 베나실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을 이어가는 동시에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멈추지 않을 이라고 밝혔다.

 

메드트로닉의 베나실(VenaSeal) 유럽 CE 인증미국 FDA 승인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하지정맥류 치료용 의료기기로 의료용 접합제를 활용한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하지정맥류 질환 인식 개선과 환자의 조속한 치료를 위해 젊은 세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확인이번 인식조사 결과와 하지정맥류 증상 체크리스트 등을 인기 웹툰 ‘삼우실 통해 공개했다

 

해당 웹툰은 메드트로닉코리아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MedtronicKorea) 삼우실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3woosil/)에서 확인할  있다.

 

한편이번 조사에는 20~25 8.29%(114), 26~30 21.09%(290), 31~35 25.89%(356), 36~40 15.56%(214), 41 이상이 29.16%(401참여했으며이른바 ‘MZ세대 핵심층인 26~35세가 전체 응답자의 46.98%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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