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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대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 취임

 

  4일 오후 가천홀서 개최 

 

 가천대 길병원은 4일 오후 병원 가천홀에서 이태훈 의료원장 등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대 김우경 병원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가천대 길병원과 재단을 대한민국 최고로 발전시켜 오신 설립자 이길여 회장님의 따뜻한 카리스마를 늘 가슴에 되새기며 병원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 병원장은 병원을 경영함에 있어 ‘신나게 일하는 병원 문화’를 주요 가치로 꼽았다. 그는 “병원의 중심은 환자이고, 직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조직 문화도 그만큼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직원들과 자주 소통하고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의료계 안팎의 위기상황에 대한 돌파 의지도 밝혔다. 

 

김 병원장은 “가천대 길병원은 병원 첨단화의 선두주자로, 어떤 위기 속에서도 4차 산업혁명시대 의료계의 선두주자로서 우뚝서야 하는 사명을 갖고 있으며 가천대학교와 가천의대와의 시너지, 송도브레인밸리, 서울길병원 등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병원장은 2000년부터 가천대 길병원에 재직하며 척추센터 소장, 홍보실장, 국제의료센터장, 진료대외부원장 등 진료분야 뿐 아니라 가천의생명연구원 연구부원장, 가천뇌과학연구원장 등 연구분야와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 등 사회공헌분야에서도 폭넓게 경험을 쌓아왔다.

 

 학술분야에서도 대한경추연구회 회장, 대한척추신기술학회 공동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으로 학회를 이끌고 있다.  

 

 이날 취임식에는 신임 진료부, 간호본부 보직자들이 참석해 직원들과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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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새병원 기공식 

총 9층규모 별관 / 총 15층 규모 본관 신축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료원장 백순구)이 24일 오후 3시 원주의과대학 루가홀에서 새병원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헌 원주시() 국회의원, 허인구 G1방송 사장, 이해규 ㈜송암시스콤 회장, 허동수 연세대학교 이사장, 서승환 연세대학교 총장 등 주요 내외빈들 및 교직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2020 2월 새병원 신축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달 11일 강원도 건축위원회로부터 사전승인을 받았다.

 

본 사업은 2027년 최종 완공을 목표로 ▲지상 5, 지하 4(14,072, 4,255) 규모의 ‘별관’과 ▲지상 11, 지하 4(53,309, 16,127) 규모의 ‘본관’ 신축을 포함한다.

 

‘별관’에는 전임상연구소, 방사선종양학과, 핵의학과 등 의학연구 및 특수검사 시설이 들어선다. ‘본관’에는 최첨단 수술실과 병동, 전문화된 중환자실 등이 배치돼 환자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진료시설 뿐만 아니라 휴식·문화공간도 확대된다. 각종 수목으로 어우러진 중앙정원과 소규모 문화 행사를 열 수 있는 야외 무대 등 다양한 공간들이 마련돼, 환자 및 내원객들의 휴식과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별관과 본관 지하 1~3층에는 총 480면의 주차공간이 추가로 확보된다. 

 

기존 주차장과 함께 신규 주차장을 지하에서 모두 연결해 이동 편의성을 높여, 그동안 내원객들의 애로사항으로 지적되어왔던 주차 및 교통혼잡 문제를 해소하고 보행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원주연세의료원 백순구 의료원장은 “앞으로 새병원 신축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지역거점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내원객들에게 더욱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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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병원, 세계 최초 중금속 노출과 ‘군날개’ 발생 규명

 

예방의학과 최윤형 교수팀, 6587명 대상 조사

세계 최초로 국내 연구진에 의해 중금속 노출이 군날개(익상편)를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Pb), 수은(Hg)과 같은 중금속은 일상생활 속 흡입(inhalation), 섭취(ingestion), 피부접촉(dermal contact)을 통해 유입될 수 있다. 이들 중금속이 체내에 산화스트레스를 일으켜 군날개 발생 위험에 기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가천대 길병원 예방의학과 최윤형 교수, 안과 김동현 교수팀이 우리나라 2008~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참여자 성인 6587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중금속인 납·수은 노출이 흔한 안질환 중 하나인 군날개 발생에 연관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익상편이라고도 불리는 군날개는 결막의 섬유혈관성 조직이 뿌연 날개 모양으로 성장하는 안구질환이다. 우리나라 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통계에 따르면 약 8.8%가 군날개를 가지고 있었다.

 

이번 연구는 중금속인 납, 수은 노출과 군날개 간의 연관성을 세계 최초로 밝힌 연구로  Environmental exposures to lead, cadmium, and mercury and pterygium in Korean adult’라는 제목으로 환경 분야의 국제 학술지인 ‘환경 과학 및 오염 연구[Environmental Science and Pollution Research]’에 3 21일자로 게재돼 주목을 받았다.

 

연구팀은 대상자 6587명의 혈중 중금속 농도를 5분위로 나눠 군날개 발생위험을 비교했다. 

 

대상자 6587명의 평균 연령은 41.14, 남성은 3264(56.5%), 여성은 3323(43.5%)이었다. 대상자 중 군날개 질환자는 348, 비질환자는 6239명이었다.

연구결과, 혈중 납농도가 높을수록 군날개의 위험이 높아지는 용량반응관계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혈중 납농도가 가장 낮은 하위 20%에 해당하는 대상자들에 비해, 혈중 납농도가 가장 높은 상위 20%(5분위)에 해당하는 대상자들은 군날개 위험이 2.22배 유의하게 높았다.

 

더불어, 중간 수준의 혈중 수은농도를 갖는 대상자들(2분위)은 혈중 수은농도가 가장 낮은 대상자들에 비해 군날개의 위험이 1.64배 유의하게 높았다.

 

이는 군날개의 주요 위험요인인 나이, 햇볕(자외선) 노출, 근시 유무, 기타 생활습관 및 사회경제학적 요인 등을 통제했을 때 관찰된 연구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최윤형 교수는 “납, 수은과 같은 중금속은 체내에서 항산화물질인 글루타티온(glutathione, GSH) 수준을 감소시켜 활성산소종(reactive oxygen species, ROS)의 축적 및 산화스트레스를 일으키는데, 이것이 결막에서 군날개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특히 많은 선진국에서 납사용을 단계적으로 제한, 중단하고 있음에도, 생활환경 속에서 접하게 되는 낮은 수준의 노출로도 군날개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중금속 노출에 대한 위험 인식을 높이고 현재의 노출 수준을 더 줄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연구에서는 혈중 수은농도가 가장 높은 그룹에서는 군날개 위험이 나타나지 않는 현상이 발견됐다.

 

이와 관련해 최 교수는 “해산물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은 수은노출이 높은 반면 오메가3 섭취도 높은 특성이 있어, 오메가3의 익상편 예방효과로 인해 수은 노출로 인한 군날개 위험이 희석돼 관찰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김동현 교수는 “군날개의 대표적인 유병 원인은 노화와 자외선 노출로 알려져 있다. 혈중 중금속 농도에 따른 군날개 발생의 상관관계를 밝혔다는 점에서 이번 연구 결과는 특히 의미가 있다”며 ”최근 환경유해인자에 대한 질병 영향에 관심이 높아진 만큼 환경유해인자와 안질환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들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날개는 결막의 섬유혈관성 조직이 자라서 눈의 안쪽 각막의 중심부를 향해 자라나는 질환이다.

 

발병 원인으로는 미세먼지, 자외선 노출 등이 있다. 

 

특히 최근 안과 김동현 교수와 예방의학과 최윤형 교수는 군날개와 미세먼지의 상관성을 증명한 바 있다. 

 

연구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참여자 2 3276명을 대상으로, 군날개와 미세먼지의 오즈비가 1.23점이라는 점을 밝혀냈다. 오즈비가 1을 넘길 때 상관관계가 큰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군날개의 주요 증상으로는 충혈, 자극감 등 외에 섬유혈관성 조직이 안구를 덮어 미용적 측면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섬유혈관성 조직이 크게 자라나면 안구의 움직임 제한이 생길 수 있고, 난시, 시력저하, 안구건조증, 사시 등 심각한 안구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초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지 않고, 인공 눈물 점안 등으로 상황을 지켜봐도 된다. 하지만, 질환이 진행됐거나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부분 마취 하 수술적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김동현 교수는 “최근 미세먼지나 황사 같은 대기오염 물질에는 중금속도 다수 포함돼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최근 공기 중에 노출된 안구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다양한 연구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따라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날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외출 시에는 선글라스, 보안경 등으로 눈을 보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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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학병원협회 정기총회 및 세미나 개최

 

현안 논의 및 새정부 정책방향 등 강연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회장 김양우·가천대 길병원장)는 지난 10일 강릉 스카이베이호텔에서 ‘제3-1회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 및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54개 회원 병원 전체를 대상으로 개최된 2년여 만의 공식행사다.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확진자 치료에 전방위적인 노력을 다해 온 사립대학병원들이 그간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위기 대처를 위한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1년간의 협회 운영 경과를 보고하고, 사립대학병원 운영상의 현안 논의, 전공의 학술상 개최 등에 대한 협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성덕 전 사립대학병원협회 회장에 대한 감사패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전달했다.    

 

 이날 정기총회 후에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새정부의 보건의료정책방향’을 주제로 초청강연을 시행했다. 이 차관은 코로나19 위기 과정에서의 정부 대응과 성과, 정책 추진 여건 및 방향, 이를 토대로한 새정부의 보건의료정책의 핵심 과제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양우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장은 “의료계 최전선에서 전국의 사립대학병원이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코로나19라는 위기상황를 극복하는데 큰 역할을 해주신 점에 감사드리며, 오랜만에 열린 공식행사인만큼 참석하신 회원들께서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앞으로 협회가 나가아야 할 방향을 논의하는 건설적인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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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병원,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 훈련지원센터 지정

 

인천시 컨소시엄 참여...교육, 훈련, 지원 수행

 

가천대 길병원이 인천광역시 컨소시엄으로 참여, 전국에 2개소(인천, 성남) 지정된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 훈련 지원센터에 국내 최초로 지정됐다.

 

5년간 158억 규모로 이뤄지는 이번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 훈련 지원센터는 실제 사용자들의 충분한 경험을 통해 제품 인지도 상승과 판매로 연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그동안 대부분의 의료기기 과제가 R&D와 임상시험 등 제품의 개발과 임상적 검증에 집중됐었다. 그러나 판매의 마지막 단계인 제품에 대한 사용 경험과 교육, 전시 및 홍보는 그동안 소홀한 점이 있었다.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 훈련 지원센터는 국내 최초로 추친하는 사업으로 국산의료기기 교육, 훈련, 전시가 가능한 전용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의료진, 해외 연수생 등 수요자를 대상으로 국산의료기기 사용 경험을 제공해 구매 및 활성화로 연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충북 오송에 있는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인 메드트로닉 이노베이션 센터와 인천 송도에 올림푸스 트레이닝 센터가 대규모로 있어 자사 제품에 대한 사용경험을 제공하고 신제품에 대한 홍보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에 비해 아직까지 국산의료기기를 위한 대규모 교육, 훈련 인프라가 없었다. 따라서 국산의료기기를 직접 사용해보고, 경험해 볼 수 있는 광역형 센터가 인천과 성남에 지정됨으로써 국산의료기기 회사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가천대 길병원 의료기기융합센터 김선태 센터장(이비인후과)은 “가천대 길병원에서 쌓은 5년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광역형 교육, 훈련 지원센터가 국산의료기기를 위해 더 없는 교육, 훈련, 홍보의 장이 돼 국산의료기기의 글로벌 판매에 크게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가천대 길병원 의료기기 센터는 2017년 복지부 지정 최소침습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센터에 지정되면서 국내 최초로 모의수술실과 성능평가실, 교육 훈련실을 갖춘 국산의료기기를 위한 트레이닝센터를 개소해 운영했다.

 

5년간 총 60여건의 트레이닝을 진행해 왔으며 참여한 의료진 수는 총 656명이었다. 

 

글로벌 의료기기 트레이닝으로서 파푸아뉴기니, 러시아, 몽골, 중국,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해외 의료진 및 바이어 대상으로 의료연수 프로그램 진행해왔다.

 

특히 트레이닝과 동시에 국산 의료기기에 대한 성능평가와 함께 사용적 합성 테스트를 같이 시행해 호응을 받았다.

 

김선태 센터장은 “의료진들에게 국산 의료기기를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고 해외 의료진에게도 트레이닝 기회를 제공해왔다”며 “이 같은 가천대 길병원의 꾸준한 노력과 성과가 쌓이면서 국내에서도 광역형 교육, 훈련 지원센터의 필요성이 점차 대두됐고 이 번에 과제가 탄생되는 기본 자료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인천광역시 컨소시엄에는 인천테크노파크, 가천대 길병원, 노터스, 인천시의사회, 인천시치과의사회, 한국의기기산업협회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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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병원-지멘스 헬시니어스, MOU 체결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공동 연구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과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8일 가천대 길병원 뇌과학연구원 회의실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연구 등 의료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김양우 가천대 길병원장과 이명균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 대표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양 기관은 대한민국 디지털 헬스케어 발전을 위해 향후 10년간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임상적용 △환자 관리 솔루션 연구개발 △병원 의료데이터 관리 등 크게 세 부문에 걸쳐 공동 연구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설립 이후 현재까지 디지털 헬스케어분야에서 과감한 투자와 개발을 계속해 오고 있다. 

 

국내 최초 의료기관 처방전달시스템(1999), 최첨단 검사실 자동화 시스템 도입, 극초고해상도 뇌전용 영상 진단기기 개발, 인공지능 대장내시경 시스템 개발 적용, 세계 최초 무선 초음파 환경 구축,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 및 연구검색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의료분야에서 연구와 임상적용을 선도하고 있다.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글로벌 의료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해 효율적인 의료현장의 업무 진행을 도울 수 있는 뛰어난 디지털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실제 의료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과 추가적인 의료 데이터 관리 솔루션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양우 가천대 길병원장은 “이번 공동 연구가 환자들에게 더 편안하고 효과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 의료 산업 및 디지털 헬스케어 발전에 선도적 역할은 물론, 나아가 세계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공동 연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명균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 대표는 “양 기관이 오랫동안 파트너쉽을 구축해오며 고도화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개발이라는 공동의 비전을 나누고 있었던만큼 이번 공동 연구의 결과 또한 매우 기대되며, 적극적인 지원과 기술 활용을 통해 국내 디지털헬스케어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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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환우와 함께하는 캐릭터 개발

 

행복과 희망 담은 마스코트 3종 제작·발표

 

전북대병원(원장 유희철)이 도민과 고객들에게 행복을 주고, 더욱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해 병원 캐릭터를 만들고 이를 형상화한 마스코트를 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캐릭터 개발은 병원의 철학과 메시지를 보다 쉽게 전달하고 병원을 찾는 고객들에게 편안함과 친근감 속에서 병원에 대한 행복과 희망 신뢰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병원 전체 직원의 의견을 반영해 탄생한 마스코트 3종의 이름은 행범이, 행부기, 행보미.  

 

병원 측은 ‘행복플러스’, ‘행복의 계단’ 등 고객들에게 행복을 주는 병원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온 병원의 철학과 메시지를 더욱 강화하는 의미에서  ‘행복’과 ‘친근한 캐릭터’를 결합해 마스코트를 형상화 했다고 설명했다.

 

표범을 형상화한 행범이는 얼굴 점이 하트 모양으로 바뀔 만큼 환자를 사랑하는 사랑쟁이다. 밀림의 무서운 포식자인 다른 표범들과 달리 주변 사람들과 만날 때는 동글동글 항상 웃고 온화하고 친절하다. 

 

하지만 가운을 입고 환자를 치료할 때 만큼은 그 누구보다 치밀하고 완벽한 프로페셔널한 의사로 변신하는 전북대병원을 대표하는 의사이다.

 

행부기는 거북이를 형상화했다. 난적 토끼와의 마라톤 경주에서 승리할 만큼 끈기와 성실함이 장기. 특유의 건강한 미소로 주변인들과 환자들에게 행복을 주는 전북대병원 직원을 상징한다.

 

 

행보미는 환자와 도민을 사랑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온 전북대병원의 요정이며 수호신이다. 전북대병원이 최초로 설립된 1909년 병원과 함께 탄생했다. 한 손에 들고 있는 돋보기는 주변의 사소한 문제까지도 탐색한다. 

커다란 두 귀는 고객의 소리를 경청한다. 등에 달린 날개는 건강과 행복의 계단을 형상화 한 것으로 고객과 직원들의 문제를 재빠르게 해결해주는 해결사 역할을 의미한다.

 

전북대병원은 마스코트 제작을 위해 지난 해 8월부터 9월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마스코트 공모전을 진행했다. 

 

응모된 40개 작품 가운데 최우수상 한 작품을 포함한 6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하고 이후 개발과정을 거쳐 마스코트를 완성했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작 가운데 전북대학교 상징 동물이기도 한 표범과 전북대병원의 ‘전북’, ‘행복’과 발음이 유사하고 장수, 끈기, 성실함의 상징인 거북이를 의인화 작품 두 편을 집중 개발해 ‘행범이’와 ‘행부기’를 탄생시켰다. 

 

여기에 최근 ‘사람을 봅니다’를 슬로건으로 ‘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전북대병원이 잘 보고, 잘 듣고, 끝까지 보는 ‘행보미’ 캐릭터를 자체 개발해 추가했다.

 

전북대병원은 이와 같은 과정을 거쳐 개발한 마스코트 3종을 향후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근 스마트 병원을 천명하고 있는 만큼 병원 유튜브 채널, SNS, 홈페이지와 원내 디지털 게시판 등에 접목해 친근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또한 오프라인에서도 봄 캠페인 및 병원 안내, 각종 인쇄물 및 홍보물, 인테리어, 장기적으로는 굿즈 제작 등 폭넓게 활용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유희철 병원장은 “마스코트 제작 및 활용을 통해 우리 병원이 더욱 젊고 친근한 이미지로 도민과 고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스마트 병원을 천명하고 있는 만큼 마스코트를 활용한 다양한 디지털 매체를 통해서 우리 병원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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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종합연구소, 건양대병원 저소득층 환자 성금 

 

임직원과 회사에서 마련한 기금 1500만원 기부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 21일 오후 2시 ㈜한화종합연구소로부터 저소득층 환자 의료비 성금을 전달받았다.

 

 

기금 전달식에는 배장호 건양대 의료원장, 강주성 한화종합연구소 소장,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은영 사무처장 등 3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화종합연구소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환자들을 위해 임직원과 회사에서 마련한 1500만 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액 기탁되어 향후 건양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저소득 취약계층 환자들의 의료비로 사용된다.

 

강주성 한화종합연구소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곳을 찾아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치는 등 뜻깊은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한화종합연구소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성금은 국가적 위기로 일상이 마비된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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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 건양대병원에 의료비 기부

 

SGI 서울보증 대전지점이 건양대병원에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의료비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SGI 서울보증 대전지점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이나 저소득층 가정의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기부금을 전달한 것이다.

 

 

행사에 참석한 윤정섭 SGI서울보증 대전충청본부장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건양대병원 의료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우들의 의료비에 사용되어 건강을 되찾고 희망을 드리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건양대병원 배장호 의료원장은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SGI서울보증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중소기업과 서민들의 보증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세계 3위의 종합보증회사로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기관 후원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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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난치성 우울증 클리닉 개설

 

우울증 환자 3명 중 1명 치료 어려움 겪어

 

 우울증은 환자들이 정신건강의학과를 찾는 대표적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9년 한해 약 80만 명이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았다. 

 

 

우울증 환자는 최근 5년간 연평균 7%씩 증가해 2019년 한해 동안 약 80만명이 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팬데믹이 2년 이상 지속되고 있어 이로 인한 우울감을 호소하는 ‘코로나블루’ 현상을 감안하면, 우울증 환자의 지속적인 증가는 예견된 상황이라고도 볼 수 있다.

 

 우울증 환자 가운데 여러 차례의 약물치료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치료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를 ‘난치성 우울증’으로 진단할 수 있다. 

 

 

여러 조사 결과 및 통계에 따르면 국내 우울증 환자의 30%는 난치성 우울증으로 추정된다. 우울증 환자의 3명 중 1명은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셈이다.

 

 양극성장애, 성격장애 등 타 정신질환으로 진단받지 않은 우울증 환자 가운데, 최소 2가지 종류 이상의 경구용 항우울제를 충분한 용량으로, 충분한 기간 동안 복용하였음에도 호전되지 않는 경우 난치성 우울증 치료 대상으로 볼 수 있다. 

 

 

항우울제를 이용한 약물치료의 경우, 효과가 없는 치료법을 계속 유지하는 것보다는 치료 반응에 따라 탄력적으로 치료법을 변경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가천대 길병원 난치성 우울증 클리닉(정신건강의학과) 나경세 교수는 “우울증은 단편적인 진료 및 치료를 넘어 지속적인 정신건강 관리가 필요하며, 특히 난치성 우울증 환자들은 전문화된 클리닉을 통해서 심화된 검사 및 평가, 적합한 치료, 관리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난치성 우울증 치료를 위해서는 약물치료와 더불어 전기경련치료(ECT·Electroconvulsive Therapy)와 경두개자기자극술(TMS·Transcranial Magnetic Stimulation) 등 신체치료요법 등을 고려할 수 있다.

 

 

 가천대 길병원 난치성 우울증 클리닉에서는 ‘스프라바토 나잘 스프레이’를 코(비강)에 분무하는 방식의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자살 위험성이 높거나 치료저항성 우울증 환자군에서 스프라바토 나잘 스프레이를 기존의 경구용 항우울제에 병합하여 사용할 경우 기존 치료 방식에 비해 매우 빠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주성분인 에스케타민이 우울증 관련 뇌신경전달물질(글루타메이트)에 작용해 뇌구조적인 변화를 신속히 일으키기 때문이다.

 

 

 나 교수는 “급성 자살 생각 또는 행동이 있는 중등도-중증의 주요우울장애 성인 환자의 우울 증상을 빠르게 개선하기 위해 먹는 항우울제와 병용해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치료는 하루에 5분 간격으로 1~3 디바이스 분무, 1주일에 2~3회 간격으로 총 1~3개월 가량 시행된다. 

 

 

투약 후 해리, 진정, 혈압 증가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2시간 동안 의료기관에서 관찰이 필요하다. 우울증의 속성과 경과에 따라 6개월 이상 치료를 권장하는 경우도 있다.

 

 

 뇌에 직접 자극을 주는 신체치료도 고려해 볼 수 있다. CT 치료의 경우 머리에 부착된 전극을 통해 전기를 흘려 인위적인 경련을 유발시키는 요법으로, 쉽게 설명해 ‘우울증에 걸린 뇌를 초기화시키는 방식’의 치료법이다. 

 

 

자극 강도가 높아 입원 후 전신마취 하에 안전하게 시행하며 일주일에 2~3,  2~6주 치료가 필요하다.

 

 

 머리에 자기장을 쏘여 뇌신경계통의 회복을 도와주는 TMS는 마취나 약물이 투여되지 않아 임산부도 특별한 합병증이 없으면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다. 매일 1 30~60분 정도, 일주일에 5,  3~5주 치료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나 교수는 “우울증은 일상 생활과 직업 활동 등 삶의 전반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난치성 우울증 환자가 적절한 시기에 전문화된 치료를 받고 상태가 호전되는 것은 개인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갖기 때문에 환자들이 건강한 일상을 되찾게 하기 위한 적극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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