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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500까지는 못 오른다"

◆富(부).성공/▷증권 | 2009. 4. 1. 12:28 | Posted by 김종필 기자 열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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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500까지는 못 오른다"
코스피가 과열 우려가 나올 정도로 급등하면서 투자자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지금이라도 따라 들어가야 하는 건지,아니면 다시 하락할 때를 기다려야 하는 건지 헷갈린다는 투자자들이 많다. 대세상승이냐 더블딥 현상이냐도 같은 질문이다.

폭락장에서도 20~30% 수익를 거뒀다는 일명 `재야 고수`들은 지금 장세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매일경제가 실전에서 잔뼈가 굵은 재야 고수들을 찾아 그들이 보는 장세판단을 들어봤다.



"코스피 지수는 `1100~1400선` 선에서 움직일 것입니다. 지금은 대세 상승이 아니라 여전히 박스권 장세라고 할 수 있죠.본격적 상승 국면은 3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입니다."

2003년 종잣돈 500만원으로 2005년 당시 5억원의 수익을 올려 유명해진 김대중씨. 그는 올해 현재 주식자산이 50억원으로 10배나 늘었다. 2003년 기준 수익률로 무려 10만%다.

지난 8일 만난 그는 강남의 한 사무실에서 여전히 주식 트레이더로서 치열한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그는 주식시장은 그때 그때 대응할 뿐이라며 증시 예측은 잘 하지 않지만 코스피 지수의 대세 상승은 3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긍정적이지는 않습니다. 워낙 낙폭이 크기 때문에 유동성이 좋아져 올라오는 것 뿐이죠. 앞으로는 가격 변동이 점차 줄어들 가능성이 높고 더 이상 올라갈 여지가 크지 않아 1500선까지는 못오를 겁니다."

일부 증시가 1000포인트 아래로 다시 내려갈 수도 있다는 증시전망에 대한 그의 생각은 어떨까?

"저는 아무리 내려가도 1100선은 지지되리라 생각해요. 대신에 본격적인 상승에는 5년 정도가 걸린다고 봤을때, 증시가 꺾인지 2년째 밖에 안됐기 때문에 앞으로 3년은 더 걸리지 않나 싶습니다."

그는 올해 1월부터 100만원씩 적립식 펀드에 투자하고 있는 중이다.

"펀드는 증시가 지금처럼 나쁠 때 장기투자로 하는 것 아닌가요? 저는 MMF나 우량회사채에 투자하는 연금펀드도 가입했습니다."

◆ "대학시절, 트레이더로서의 직업에 매력 느껴"

김대중씨가 주식의 세계에 입문하게 된 것은 1999년 대학을 졸업하고 사설 투자자문사에 취업을 하게 되면서부터라고 한다.

"대학시절 기업인수합병에 관한 책에서 `1초의 승부사`라는 제목의 내용을 읽었는데, 트레이더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러나 코스닥 버블이 본격적으로 꺼지기 시작한 2000년에는투자할 때마다 손실을 보며 7000만원의 빚까지 졌다고 한다.

"그땐 정말 죽을 생각까지 했죠. 그리고 차라리 그냥 월급받고 사는 직업을 택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한 증권사 지점에서 3년간 근무하며 재기의 발판을 마련한다.

"투자자문사에서 배운 경험 덕분인지 2002년부터 슬슬 감이 잡히기 시작하면서 2003년에는 드디어 수익을 내기 시작했어요. 누적된 채무를 갚고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 매월마다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실제로 그가 공개한 계좌에는 2004년부터 만 5년 정도인 지금까지 손실을 기록한 달이 한 번도 없었다. 단지 `운이 아닐까`라고 생각하기에는 너무나 증거가 뚜렷했다.

"운은 연속성이 없어요. 로또가 몇 번씩이나 당첨되는 사람이 있나요? 부딪히고 넘어지고 아파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노하우죠."

◆ "나무보다는 숲, 그리고 타이밍"

그럼 그는 과연 어떻게 경이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었을까?

그의 투자방식은 거시경제를 먼저 보고 산업, 기업 순으로 투자대상을 결정하는 이른바 `탑다운(Top-Down)` 방식을 통해 고른 종목에 집중투자해 수익을 극대화한다.

"일단 큰 숲을 보고 베팅을 해야됩니다. 전일 미국 증시를 분석하고 오늘 코스피 지수는 과연 어떻게 될 지 예상하죠. 그리고 어떤 섹터가 잘 나갈 것인지를 수많은 대안을 통해 슬림화한 다음 수급이 뒷받침 되는 종목을 선택합니다"

하지만 종목을 살 때는 가격의 높이가 즉, 타이밍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주식은 파는 것보다 사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싸게 잘 사놓으면 파는 시점을 선택하는 것은 옵션이죠. 하지만 싼 주식만 고집하지는 않아요. 비싸게 사서 더 비싸게 파는 것도 수익입니다. 반면에 떨어지는 칼날도 잡을 줄 알아야 해요."

그는 또 작년 10월 10일 코스피 지수가 장중 전일보다 100포인트 가까이 하락했을때, 저점에 매수한 종목으로 그 다음날 5000~6000만원 정도의 수익을 거뒀다고 한다.

"저점과 고점의 기준을 어떻게 판단하는지 말로 하자면 아마 책 한권이 될 정도에요. 독서와 경험으로부터 나온 감각과 기술적 테크닉이 종합된 것이죠. 공부도 많이 하고 자신과 대화를 많이 해야 됩니다. 저는 또한 마음도 차분해지고 영감도 떠올라 혼자 있는 시간을 즐깁니다. 내 미래와 오늘 했던 일, 내일 할 것에 관해 끊임없이 고민합니다."

실제로 그의 사무실 한 켠에는 주식에 관련된 수십권의 책과 매일 자신의 매매를 기록해 놓은 여러권의 수첩이 있었다.

"예를 들면 `투매에는 맞서라`라는 말이 있어요, 하지만 반등은 투매가 두번은 나와야 가능하죠. 그래서 저는 코스피 지수가 1400에서 100포인트씩 두 번 하락했을 때 반등이 나올 시점이라고 확신했고, 기가막히게 맞았던 겁니다."

◆ "체계적인 매매와 리스크 관리는 필수"

그가 개인투자자들에게 조언한 투자전략은 무엇일까?

"결론적으로 얘기하자면 두 가지겠네요. 첫번째 전략은 종합주가지수와 연관시켜 반등을 예상해서 대형주를 공략하는 것이죠. 공이 바닥에 세게 떨어지면 세게 튀어오르듯이 낙폭이 과도하다고 판단될 때 종합주가지수에 비해 선방하고 있는 대형주를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겁니다. 종합주가지수보다 낮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면 평균치보다 매도세가 많다는 것이기 때문에 보유하고 있으면 안돼요."

실제로 그는 이날 종합주가 지수보다 선방한 하이닉스 주식 10만주를 매수한 상태로 장을 마감했다.

"균형을 잡고 봤을 때, 유동성 장세라는 걸 알고 있다면 오늘은 밀려도 내일은 다시 들어올 가능성이 큽니다. 만약 미국 다우지수가 100포인트 이내로 하락 마감한다면 우리나라는 양봉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요."

이런 그의 예측은 그 다음날 코스피가 54포인트 가량 상승하며 정확하게 맞아 떨어졌다.

"두번째 전략은 낙폭이 적어 반등이 시원찮을 때는 시장과 역행하는 종목들에 투자하는 겁니다. 시장에는 정책이나 이슈에 따라 움직이는 테마주들이 비일비재하기 때문에 장이 비실비실 거릴 때는 이런 종목들을 노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그는 또한 원칙과 체계가 없는 단타매매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저는 지금까지 하루 평균 5~6회의 매매만 했어요. 그것도 지금은 운용자금이 커져 3~4회로 줄었죠. 박자를 타기 위해 매매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원칙없이 단타매매를 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전일 미국증시가 어떻게 돌아갔는지 보고 G20 재무장관회의 결과도 분석하는 등 과학적이고 종합적으로 접근해야죠."

리스크 관리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수익은 버는 것보다 지키는 게 중요해요. 그러나 권투에서 한대도 안맞을 수 없듯이 항상 수익이 날 수는 없어요. 다만 거리를 유지하면서 결정타를 안맞는 거죠. 세 번중 두 번만 매매에 성공하고 한 번은 잔푼의 손실도 생각해야 됩니다."

이런 그가 현재 운용하는 자금은 50억원의 수익 중 월평균 10억원에 불과하다.

"저는 제가 번 돈을 모두 투자하지 않아요. 그리고 매일 매매를 하지도 않습니다. 어쩔때는 한주 내내 매매없이 모니터링만 할 때도 있어요."

그는 올해만 벌써 5억원의 수익을 올리며, 그의 기준인 월평균 수익률 10%를 웃돈다.



◆ "노력하는 자만이 성공, 한국의 조지 소로스 될 것"

이런 그가 꿈꾸는 것은 바로 조지 소로스같은 헤지펀드 메니저이다.

"저는 돈이 되는 외환, 채권, 원유, 부동산 등 모두 투자 하고 싶어요. 그리고 규제가 많은 국내 보다는 해외에서 헤지펀드를 운용하면서 영국의 파운드화나 태국의 바트화를 공략해 많은 돈을 번 조지 소로스같은 사람이 될 겁니다."

그는 실제로 주식뿐만 아니라 외환거래와 부동산에도 관심을 갖고 있었다.

"원달러 환율이 1200원일 때 5만달러를 사서 1500원에 판 적이 있죠. 환율이 올라가는 게 눈에 보이더라구요. 저는 그래프만 있으면 가격의 움직임이 어떻게 될 지 다 알 수 있어요. 요즘은 부동산 가격도 움직임이 보입니다."

한편, 그가 존경하는 또 한 사람은 미국 대공황때 1조원 가까이 번 제시 리버모어다.

"제시 리버모어는 `월스트리트에서는 새로운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모든 일은 전에 일어난 적이 있었고, 또 다시 일어날 것이다. 인간의 본성도 변하지 않는다`란 말로 유명하죠. 경기파동 이론처럼 주식시장은 반복된다는 겁니다. 앞으로는 세계가 동조화되면서 이러한 주기들이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지막으로 그와 같이 성공하고 싶은 투자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물었다.

"트레이더로서의 자질을 타고난 사람도 있겠지만, 열심히 하면 누구나 어느 정도는 트레이더가 됩니다. 그리고 이제는 인터넷이나 신문에 의해 정보가 누구에게나 공평한 세상이에요. 매월 초면 수출입통계, 경상수지 등이 통계청 사이트에 모두 나옵니다. 따라서 시장에서 성공하려면 누가 얼마나 부지런히 노력해서 자기 머리 속에 지식을 습득하느냐가 더 중요하죠. 이런 것들은 정말 누가 가르쳐줘서 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깨닫는 거에요"

또 그는 평정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정신적인 부분을 다스릴줄 알아야 해요. 그리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면서 매매횟수를 조절 해야 합니다. 매매를 너무 많이 하게 되면 오히려 그 종목에 빠져들게 됩니다."

그는 단지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트레이더라는 직업이 자신의 적성에 정말 맞는다고 한다.

"위험선호형인 저에게 주식시장은 정말 매력적이고 항상 기회의 땅이죠. 판단력이 흐려지지 않는 한 앞으로 50살까지는 주식매매를 계속할 생각입니다."

그는 현재 성균관대 MBA에 재학중이다.

"항상 공부하면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죠. 그리고 매매에만 너무 빠져있으면 자칫 매너리즘에 빠지기 쉬어서 늘 새로운 환경과 사람들을 접하고 싶습니다."

타고난 트레이더가 아닌 노력하는 트레이더라고 말하는 그는 진정한 `프로`의식을 가진 주식고수였다

[이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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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길이와 주식 성공률 관계

◆富(부).성공/▷증권 | 2009. 1. 13. 11:25 | Posted by 김종필 기자 열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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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손바닥..가능성있군.ㅋ

약지(네번째 손가락)의 길이가 검지(두번째 손가락)보다 긴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에서 평균 10배나 더 높은 수익을 거뒀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캠브리지대학의 존 코츠 교수의 연구팀이 런던 주식거래소의 트레이더 44명의 오른손 사진을 촬영해 손가락 길이와 투자수익률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뒤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선행 연구에서는 태아가 산모의 자궁에서 테스토스테론에 얼마나 노출됐는지에 따라 손가락 길이에 차이가 생겼다. 남성 호르몬의 일종인 테스토스테론은 자신감과 용기, 리스크 감수성향을 나타내게 만든다.

이번 연구에서는 약지의 길이가 더 긴(검지/약지 비율 0.93) 남성 트레이더들이 약지가 짧은(0.98) 남성들에 비해 평균 10배 이상 더 높은 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약지가 긴 트레이더는 더 오래 직업을 유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투자할 때 리스크를 감수하고 빠른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이라는 것이 코츠 박사의 주장이다. 그러나 자산배분과 안전성이 중요시되는 자산운용, 연기금운용 분야에서는 약지가 짧은 트레이더들이 성공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코츠 박사는 밝혔다.

'약지가 짧은 트레이더'가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이론은 주로 단기간 자주 거래하는 '단타매매'에 해당되며 자본과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동등하고 허용되는 리스크의 한도가 같다는 것을 전제한다고 코츠 박사는 설명했다.

한편 코츠 박사는 '닷컴 버블'이 한창이던 1996년부터 2001년까지 도이치뱅크 뉴욕 지사에서 파생상품 트레이더로 재직했으며, 당시 자료를 토대로 이같은 연구결과를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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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장에서의 투자전략

◆富(부).성공/▷증권 | 2008. 12. 11. 16:14 | Posted by 김종필 기자 열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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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주가 하루에 10% 넘게 오르기는 상당히 힘든 일이다. 특히 이머징마켓이 아니라 선진증시에서 하루 만에 이런 급등이 나타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일인 것 같다. 하지만 지난 13일 미국 다우존스지수는 하루 동안 11% 넘게 올랐고, 14일 일본 닛케이 지수는 하루에 14.15%가 오르는 폭등을 보였다.

지난주 주식시장의 최대화두는 단연 ‘반등’이었다. 일부 증권사에선 “악몽은 이제 끝났다”라는 장미빛 전망을 내놓을 정도였다. 반면 폭락 후에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기술적 반등이라는 이야기도 나왔고, 약세장에서 잠깐 동안 주가가 오르는 베어마켓랠리라는 말도 나왔다.

현명한 투자자라면 최근 폭락한 국내 및 세계증시에 대해 그리 큰 공포나 두려움을 느껴선 안 된다. 주식이란 게 원래 이렇다. 언제나 상승과 하락을 반복해가면서 결과적으로 보면 우상향하는 특징을 보여 왔다.

1974년 다우지수는 오일 쇼크로 577.60까지 폭락했다. 그러나 1년 후 다우지수는 820까지 오르며 42% 급등했다. 1987년 10월 19일 그 유명한 ‘블랙먼데이’가 터졌을 때 다우지수는 1738.74까지 빠졌지만 1년 후엔 보란 듯 2137.27로 23%나 뛰었다. 2002년에도 다우지수는 약세장에서 7286.27까지 하락했지만 1년 후 9680.01까지 33% 상승했다.

하지만 이런 주식투자의 원론적인 태도와 현재 세계증시에 대한 상황인식을 혼동해서는 안 된다. 마치 지난주 일어났던 전 세계 동반 급반등을 추세적 변화로 받아들이는 경솔한 판단을 해선 안 된다는 뜻이다. 비관론을 펼치자는 게 아니다. 과거 경험으로 볼 때 그 어떤 반등장도 이렇게 ‘쉽게(?)’ 찾아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한 증시가 폭락을 경험한 후 다시 반등을 펼치게 되는 초기국면에는 ‘의심적인 회복 반등국면’이 나타난다. 이것은 본격적인 상승추세가 확인되는 ‘신뢰 회복 반등국면’과 다르다. ‘의심적인 회복 국면’ 구간에는 분명 아찔한 반등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오래지 않아 다시 급락을 경험한다. 시장의 잘못 때문이 아니다. 바로 투자자 자신의 ‘의심’ 때문이다. 이 시기의 투자자들은 의심이 많기 때문에 쉽게 주식을 던진다. 그래서 시장의 반등탄력은 오래지 않아 다시 급격하게 축소되는 것이다. 반면 ‘신뢰회복 반등국면’의 상황은 확실히 다르다. 조급한 투자자들이 반등국면에 속속 주식을 던지기도 하지만 꿋꿋하게 기다리고 있는 투자자들이 더 많이 존재한다. 그래서 시장을 지켜내는 힘은 점점 강해지고 이어서 이를 바탕으로 시장은 본격 상승을 시작하게 된다.

그런데 재미난 건 그 어떤 전문가도 이 ‘의심 회복국면’과 ‘신뢰 회복국면’을 정확하게 구분해 낼 재주를 갖고 있지 않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투자자들은 현재 일어난 주가 반등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이런 시기에 필요한 것은 바로 ‘역발상 투자’다. 턴어라운드 기업 투자, 저평가 종목에 대한 가치투자, 악재가 과도하게 반영된 기업에 대한 투자 등을 통해 군중심리에 휩쓸리지 않는 것이다. 보통 반등장에서는 군중심리가 희망과 불안 중 한쪽 방향으로 지나치게 치우치는 현상이 발생한다. 특히 추세가 전환되는 시점에서는 오히려 투자자들이 보여주는 군중심리가 주가의 저점과 고점을 거꾸로 완성해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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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에서의 필터링 기법

◆富(부).성공/▷증권 | 2008. 7. 31. 10:16 | Posted by 김종필 기자 열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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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면 근교의 산은 등산객으로 넘친다. 사람들은 산에 오르면 열심히 정상을 향해 발걸음을 옮긴다. 그런데 몸에 직접적으로 와 닿는 느낌만으로도 정상이 가까워 오고 있음을 안다. 숨이 턱에 닿으면서 맥박이 빨라지고 다리에 슬슬 맥이 풀리면서 온 몸에 땀이 배일라치면 이제 곧 정상이라는 신호다.
 
정상은 그야말로 "더 올라갈 곳이 없는" 꼭대기다. 누구나 지금이 정상인지 아닌지 잘 안다. 그리고 정상에 올랐다면 이제는 내려갈 일만 남았다는 사실도 잘 안다. 정상까지 다 왔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더 위쪽으로 올라가려고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주식의 경우는 사정이 다르다. 주가가 이제까지 잘 올라오긴 하였는데, 과연 지금이 정상인지 아닌지 아무도 모른다. 등산과는 달리 피부에 와 닿는 느낌도 없고, 주위를 둘러보아도 여기가 정상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없다. 당장 내일의 주가가 어떻게 될지도 모른다.
 
투자자들은 이미 정상이 지났는데도 그걸 잘 파악하지 못한다. 주가가 고점을 만들고 완연한 하락국면인데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여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 매도 타이밍을 놓치는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이런 경우이다. 나중에 뒤돌아 보면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이었는데도 그 때에는 그게 비싸다고 생각하지 못한다. 주가가 한 없이 더 오를 것 같아서 마냥 보유하고만 있다가 결국 낭패를 본다.
 
누구나 주식을 바닥에서 사서 꼭지에서 팔고자 노력하지만 그게 잘 안 된다. 참 어렵다. 어떻게 하면 될까? 이럴 때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법이 있다. 바로 필터링(filtering) 기법이다. 20세기 초, 미국의 알렉산더가 개발하였기에 "알렉산더의 필터링"이라고도 불린다.
 
방법은 비교적 단순하다. 전형적인 추세추종형 기법인데 추세가 상승세일 때에는 주식을 그대로 보유하지만 추세가 전환될 때를 매도의 타이밍으로 삼는다. 그런데 필터링에서는 주가가 직전 고점에 비하여 7% 이상 하락하면 추세전환으로 간주하여 매도한다. 상승세이던 주가이지만 마냥 오르지는 않는다. 도중에 조정을 받아 다소 하락하기도 하고, 그런 연후에 다시 상승한다. 약간의 조정이 나타난다고 하여 매도하는 것은 성급하다. 조금만 기다리면 추세가 금세 상승세로 돌아서는 법.

하지만 주가가 이전 고점에 비하여 7% 이상 밀렸다면 추세가 상승세로 회복되어 주가가 더 치솟기는 어렵다. 그 때라면 눈물을 머금더라도 팔아야 한다는 것이 필터링의 기본 원리이다. "7%"를 추세전환 여부를 걸러내는 "필터"로 사용하는 셈이다.
 
물론 필터링 기법을 사용하더라도 정확히 고점에서 매도할 수는 없다. 그건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필터링을 이용한다면 비교적 빠른 시기에 매도할 수 있어서 타이밍을 놓치지는 않는다. 주식시장에서는 현재의 주가가 꼭지인지 아닌지 알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필터링 기법은 매도 시점을 파악하는데 훌륭한 대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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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빵이나 집중투자는 정말위험

◆富(부).성공/▷증권 | 2008. 7. 31. 10:15 | Posted by 김종필 기자 열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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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은 생각합니다.
100만원투자해서 1주일에 20만원벌었으면
1000만원투자하면 1주일에 200만원 벌수 있다.

분명 20만원과 200만원의 수익차는 엄청납니다.
그런 생각에 돈을 끌어들여 몰빵내지 집중투자하죠.

그런데 그것은 이익을 냈을때경우이지
반대라면 그만큼 손실이 큽니다.
물타기도 마찬가지죠.....당장 물타기하면
평균매입가 대비 주당 손실이 줄어드니 심리적으로
위안이 될지몰라도 역시 위험이 큽니다.

분산투자하세요.
많이는 말고 업종별로 대표주내지 2등주에 적절히...
그리고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일부 %를 옮겨다니세요.

예를 들어보면
엘지전자 10주, 현대전자 20주, 기아차 100주, 현대상선 30주 정도를
포트폴리오 하신다면 각각 100만원 안팎의 금액입니다.

이중 20-30만원 정도의 금액을 상황에따라 단기매매 하시란 말이죠.

1주일전에 제가 조선주보다는 대림산업,현대건설, gs건설,현대산업
대형건설주가 더 많은 수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했습니다.

it주를 조금씩 사모으는 것도 더 좋은 수익률을 가져다 줄것이라고
했습니다. 조선주는 시간이 흐를수록 경쟁력이 하락할 것입니다.

미련버리시고 갈아타시거나 아니면 일부손절 하시고 분산투자하시는게
그나마 좋은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it주도 곧 상승추세로 전환할 가능성있어 보이네요.
해상운송주도 크게는 아니어도 괜찮아 보이는 업종입니다.

물리신분들 본전생각에 정말 상심이 크겠지만 그럴수록
좀 더 넓게 생각하시고 미련갖지 마시고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게 효과적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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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상승세가 그칠줄 모른다.
LG텔레콤을 좋은 실적으로 올려놓은 남용 사장이
 수렁에 빠질뻔한 LG전자 최고 경영자(부회장)로 취임하면서
시작된 LG전자의 대변혁은 결국 금년 1분기 실적호전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말  금년 1/4분기 실적호전이 예상돼 10만원돌파를
시도하기도 했지만 이내 서브프라임 사태로 인한 급강하가 시작돼
6만원대 까지도 내려 갔었다.

그러나 이내 안정권에 접어들면서 점차 기관의 매수세가 일기 시작해
종합지수가 1500대에서도 다른 여타 종목과 달리 하락폭이 그리
크지 않은채 안정성을 되찾고 상승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후 서브프라임 사태가 다소 안정될 조짐을 보이자,
LG전자의 상승세는 다시 나타나기 시작해 거침이 없었다.
이내 7,8만원대를 회복하고,9,10만원대를 돌파해 1700선대인
지금 13만원 언저리를 맴돌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실적호전등을 재료로 투자자로 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기관이 하락저지의 주된 역할을 했다면, 최근들어서는 외인들도
거기에 가담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몇일 급상승하다가, 1-2일 하락하거나 장중 조정을 거치면서
이어져온 상승세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겠다.

만약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라면 조금씩 이익을 실현해 나감이
좋을 듯 하다. 특히 9만원언저리에서 매수단가를 가진 투자자면
20-30%의 수익률을 보일 것이므로 10%씩 분할 매도로 대응함이 현명해 보인다.


그래프가 상승기조이지만 단기 조정이 불가피한 시점이 다가온다.
하지만 주가는 어느 누구도 모르는 상황이고 주식시장 전체가
상승 기조이므로 10%씩 분할 매도해 나감이 좋을 듯하다.

장기적으로 17만원대 이상도 바라보지만,
현재로선 12만원대 중초반까지의 단기 조정도 예상되므로
13만원 돌파시 분할 매도하고, 이후 조정 보이면 재차 매수하는
전략도 단기투자자의 기법으로 좋아 보인다.

주식투자의 기본은 욕심을 부리지 않는 것임을 잊지마라.
10% 분할 매도이후 상승하더라도 수익률만 줄 뿐이므로
너무 아까워 할 일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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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정의선사장의 퇴진 毒인가 藥인가

◆富(부).성공/▷증권 | 2008. 3. 24. 08:41 | Posted by 김종필 기자 열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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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제작년 1천억원대의 적자에 이어 지난해 수백억원대의 적자를 봤다.
갈수록 적자폭이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적자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현대차에 인수 당한 이후 정몽구 회장의 아들인 정의선 씨가 대표를 맡아서
의욕적인 사업을 펼치다가, 이처럼 수렁에 빠진 기아차는 최근 정의선 사장이
등기이사직만 맡은채 일선에서 물어나고 경륜을 갖춘 3인 사장 체제로 전환했다.

한때 5-6년전 5천원대에서 급속도로 주가가 상승해 정의선 효과를 본
기아차는 2만원대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꾸준히 하락해 재차 1만원대
미만으로 떨어졌다.

지난해말 올초에는 유동성 위기론이 돌기도 해 긴장감이 감돌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환율 상승을 틈타 1만원대를 회복해 상승기조를 보이고 있고
경영환경도 조금씩 개선되고 있다,.

골드만 삭스는 3월23일 정의선 사장의 퇴진을 부정적 시각으로 보고있다.
그 자체가 이미 기아차의 불안함을 내부적으로 인정하고 있다는 것이 그것이다.
골드만은 향후 기아차 생산량이 20% 감축될 것이라고 보고, 정사장의 퇴진이
기아차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며 환율이 정상을 되찾으면 주가도 하락할
것이므로 이를 매도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정사장의 퇴진이 기아차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모른다.
위기론이 나돌던 LG전자가 남용사장의 취임으로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해  승승장구 하고 있듯이 경륜을 갖춘 새로운 경영진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가  중요한 관건이다.

오너의 아들이 사장직을 물러난 것이 당장을 부정적인 것일지 몰라도
향후 1-2년사이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두고 볼 일이다.
또한 정사장이 여전히 해외사업부는 손을 놓지 않을 거라니 더욱 그러하다.
 
어쨌든 외국계증권사의 보고서에 유난히 민감한 투자자들이 오늘은
매도세로 나올게 뻔하다. 주가하락도 당연할 것이다.

1만원이 지지선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1만 5천원대에서 제자리를 찾아갈
가능성이 커보인다. 평균 매입단가가 1만900원이다.
향후 6개월 목표가는 1만 5천원으로 보고 관전해 볼 계획이다.
                                                                        --김종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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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폭등 1,040돌파..코스피 1600선 붕괴

◆富(부).성공/▷증권 | 2008. 3. 17. 09:53 | Posted by 김종필 기자 열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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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환율이 급속도로 상승하고있다.
수출업체에들에게는 호재인지 몰라도 경제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좋지가 않다. 전반적인 물가상승을 유발하고 있다.


환율이 강한 상승탄력을 보이면서 1020원까지 넘보는 기염을 통하고 있다. 12일째 쉼 없이 오르면서 환율은 2년3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베어스턴스(jp모건인수 확정) 악재로 신용경색 우려가 고조된 가운데 국내 금융시장에서도 코스피 지수 급락과 외국인 투자자 주식 매도로 환율은 엔진을 달았다.

엔화는 초강세를 보여 엔/원 환율도 1040원대로 급등했다.

17일 달러/원 환율은 지난 주말 대비 0.2원 오른 997.5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곧바로 1000원을 돌파했다. 이후 상승폭을 계속 키워 1010원도 넘어선 상태다. 오전 9시50분 현재 환율은 지난 주말 대비 20.60원 오른 1017.9원을 기록중이다.

지난 12일동안 80원 이상 급등하면서 지난 2006년 1월3일 이후 2년2개월반만에 처음으로 1000원 고지를 다시 밟았다. 현재 환율 수준은 2005년 12월21일 1018.3원 이후 최고치다.

장초반 1%대 하락세를 보였던 코스피 지수는 낙폭을 확대해 이 시각 현재 2.22% 내림세다. 서브프라임 사태 이후 최저치로 밀린 상태다. 이에 따라 코스피 시가총액도 800조원이 붕괴됐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거래소에서 12일째 팔자에 나서 1300억원 가량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시장이 거의 패닉 상태에 가깝다"며 "기업에서는 아직 뚜렷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지만 은행권을 중심으로 손절매물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이 가속화되면서 엔화는 초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달러/엔 환율은 98원도 붕괴돼 지난 주말 대비 3엔 내린 97.2엔을 기록중이다.

이에 따라 엔/원 재정 환율은 급등, 100엔당 52원 가량 급등한 1044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지난 2004년 11월10일 1049원 이후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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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의 M&A

◆富(부).성공/▷증권 | 2008. 3. 6. 10:55 | Posted by 김종필 기자 열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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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본격적인 M&A작업에 들어갈 전망이다.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직전 10만원대를 돌파했던 현대건설은
서브프라임으로 인한 주가폭락으로 6만원대까지 하락했다가 재차 상승해
최근 8만원대 후반에서 9만원대를 입질하고 있다.

10만원대 돌파당시 주가지수는 2000을 넘어섰던 것을 감안하면
최근의 주가지수 1680대에서의 8만원대 후반 주가수준은 매우 좋은 가격이다.

종합지수가 안정적인 상승세를 이어가 2000을 재돌파 한다면
가격이 10만원대를 훌쩍 돌파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특히 인수합병의 가닥이 구사주 문제 해결로 잡히면서 외국인
(골드만삭스)등이 매수추천해 힘을 더욱 받고 있다.

그동안 현대건설의 주가를 받쳐준 힘은 개인의 기대 先매수세와
미래에셋의 지속적인 매입등이 큰 하락방어 지지대 역할을 했으나
최근들어 개인 매수세력(6-7만원대)들이 차익을 실현해 재료에
 비해 주가 상승폭이 크지 않으며 오히려 횡보내지 하락움직임이다.

정부 지분인 산업은행측이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줌에 따라 현대건설을
되찾겠다는 현대그룹측과 현대중공업그룹및 kcc등 범 현대가 그룹들의
경쟁이 볼만하겠다.

현대중공업은 인수계획이 없다고 강조하지만 어떤 기업이건 인수합병 논란
속에는 인수 시점의 값어치를 높히지 않기위해 그런 발언은 밥먹듯이 한다고
 본다면 현대건설의 주가는 인수까지 11-12만원대까지도 바라볼 수있다.

물론 현대건설의 매각 가닥이 잡히면(인수자가 확정되면) 주가는
재료 기대세력의 차익실현으로 재차 10만원대 이하로 하락하겠지만
다른 대형주처럼(대림산업, gs건설) 10만원대위에서 안착할 가능성이 크다.

내일(7일) 매각 실무자회의가 열리며 11.7%의 지분을 가진 산업은행이
워크아웃에서 졸업한 현대건설을 2년이 넘도록 묶어둘 수만은 없는데다
외환은행과 우리은행 등이 매각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이면서 한발 물러선 상황이다.

현대그룹측으로서도 전 정몽헌 회장이 사재를 포함 1조원이 넘는금액을 투입한
것을 감안하면 그것이 어느정도 인정돼 문제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문제는 현대그룹의 지분구조..
현대그룹은 그룹차원의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준비해왔지만 현대상선이
그룹의 지분구조 키를 쥐고있고 따라서 현대상선도 현대중공업과 현대그룹사이의
지분확보경쟁으로 덩달아 몸값을 높이고 있다.

따라서 인수확정까지는 현대상선도 같이 가격을 올릴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 과정에서 단기세력들의 매매에 의해 가격이 정체내지 하락할지라도
가격상승을 기대해 볼만하다.

현대상선은 5만원대 까지를 기대해 본다.
                                    =김종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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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하향곡선 그리나?

◆富(부).성공/▷증권 | 2008. 1. 29. 08:39 | Posted by 김종필 기자 열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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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는 지난해에 비해 약한 신규 주문과 철강 가격 강세 우려로 조선주가 단기간 내 약세에 머물 수 있다고 우려했다.
2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UBS는 "지난해 12월 신규 주문 물량이 작년 동기 대비 30% 늘었지만 전달과 비교해서는 43% 감소하며 2007년2월 이래로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며 "이는 크리스마스 등 계절적 약세와 신용경색 우려, 탱커와 벌커선 시장의 약세 등에서 기인한다"고 말했다.
UBS는 "작년에는 수주잔량이 사상 최대 수준이었지만 올해는 성장 속도가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조선주 주가의 동력인 수주 흐름이 가시화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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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이렇게 몰락할까?

◆富(부).성공/▷증권 | 2008. 1. 22. 09:48 | Posted by 김종필 기자 열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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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시장 서브프라임 모기지 파동으로 전세계 증권시장이
빠른 속도로 무너지고 있다.
팍스아메리카나가 점차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은 파워풀하다.

유로화와 엔화가 달러의 대체수단으로
점차 영향력을 키우고 있지만,
미국 시장 침체에 유럽 증권시장이
초토화 되고 있으며 침체된 미국 금융권에
자금줄이 되고있는 아시아,중동 시장도
같은 길을 걸어가고 있다.

지난주말 상승전환으로 하락세를 마감하고
상승 움직임 을 보여줬던 코스피 지수도
21일 이전에 보지못했던 50%가 넘는 큰
폭의 하락세를 보여줬으며
그동안 상승기조는 살아있다고 믿었던
기관과 개인들도 매도세에 가세하는 한편,
펀드 환매 조짐도 보인다.

더이상 빠지면 투매현상이 예상된다.
그때가 새로운 매수 기회일수도 있지만
기존 보유자는 투매 나설 확률 높다.

22일 유럽 주식시장은 과거에 보지 못했던 낙폭수준이다.
영국증시는 5.48% 폭락했고 최근 상대적으로 낙폭이 낮았던
독일증시는 7.16% 폭락했다. 프랑스(6.83%) 덴마크(5.13%)
 벨기에(5.48%) 등도 대폭락은 예외가 아니었다.
러시아(7.38%)와 브라질(6.60%) 등 신흥국가 증시는
대폭락의 강도가 더욱 강했다.

미국증시는 마틴루터킹 데이로 휴장했지만 오늘 밤 개
장하면 글로벌 증시 급락여파가 한꺼번에 반영되며
더욱 위험한 흐름이 연출될 수 있다.

이에따라 코스피지수는 오늘 대폭락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일부에서는 1600대 초반을 각오해야 한다는 관측이
속속 나오고 있다.

하지만 시차 등을 감안하면 유럽보다 선반영된 우리증시가
예상외로 선전할 수도 있으며 주식시장은 늘 예측을 뛰어
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의외의 움직임이 나올수도 있다.

이번 폭락은 전적으로 해외변수에 의한 것이며
우리나라의 경우 펀드멘탈도 좋고 기업 실적도 좋으면
신정부의 경제 부상 의욕도 강해 대외변수가 줄어들면
의외로 빠르게 반등할 수 있다.

적절한 매수시기는 언제쯤일까?
빠르면 1주일 늦어도 2월에는 조금씩
안정된 움직임을 보일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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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대차거래 사상최고

◆富(부).성공/▷증권 | 2008. 1. 14. 12:47 | Posted by 김종필 기자 열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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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증권예탁결제원을 통한 주식대차거래는 체결금액 기준으로 74조2억원을 기록, 2006년 대비 11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체결수량은 모두 16억2593주였다.

증권대차거래란 유가증권의 보유기관(대여자)이 시장투자 전략의 일환으로, 증권을 필요로 하는 기관(차입자)에게 일정기간 후 상환을 조건으로 빌려주는 거래를 말한다. 특정 종목간 또는 시장간 가격 차이를 이용해 무위험 차익을 얻기 위한 차익거래에 주로 이용된다.

14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주식대차거래의 주요 대여자는 외국인, 연기금, 자산운용사, 증권회사, 보험회사 등이며, 주요 차입자는 외국인 및 국내 증권회사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대차거래 체결수량의 91.4%, 체결금액의 90.7%가 비거주 외국인에 의한 거래였으며, 대차시장에서 외국인 참가자의 비율이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예탁결제원측은 덧붙였다.
 
지난해 주식대차거래 주요종목은 △포스코 (체결금액 8조1478억원, 총액대비 비율 11.0%) △삼성전자 (4조6627억원, 6.3%) △국민은행 (3조4016억원, 4.6%) △신한금융지주 (3조191억원, 4.1%) △하이닉스반도체 (2조8476억원, 3.8%) △현대자동차 (2조2903억원, 3.1%) △LG필립스LCD (2조2344억원, 3.0%) △삼성증권 (1조7634억원, 2.4%) △현대중공업 (1조7098억원, 2.3%) △LG전자(1조4365억원, 1.9%) 등의 순이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외국인의 대여 및 차입거래가 대폭 증가한 것은 지난해 국내 증시의 전반적인 상승세와 함께 2006년부터 외국인이 내국인으로부터 100억원 초과 차입시 신고제(종전 허가제)가 시행, 외국인들의 국내주식을 이용한 차익거래 또는 헷지거래를 통한 이익창출 및 리스크관리를 위한 차입거래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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