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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富(부).성공/▷증권 12

"코스피 1500까지는 못 오른다"

"코스피 1500까지는 못 오른다" 코스피가 과열 우려가 나올 정도로 급등하면서 투자자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지금이라도 따라 들어가야 하는 건지,아니면 다시 하락할 때를 기다려야 하는 건지 헷갈린다는 투자자들이 많다. 대세상승이냐 더블딥 현상이냐도 같은 질문이다. 폭락장에서도 20~30% 수익를 거뒀다는 일명 `재야 고수`들은 지금 장세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매일경제가 실전에서 잔뼈가 굵은 재야 고수들을 찾아 그들이 보는 장세판단을 들어봤다. "코스피 지수는 `1100~1400선` 선에서 움직일 것입니다. 지금은 대세 상승이 아니라 여전히 박스권 장세라고 할 수 있죠.본격적 상승 국면은 3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입니다." 2003년 종잣돈 500만원으로 2005년 당시 5억원의 수익을 올려 유명해진 ..

손가락길이와 주식 성공률 관계

약지(네번째 손가락)의 길이가 검지(두번째 손가락)보다 긴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에서 평균 10배나 더 높은 수익을 거뒀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캠브리지대학의 존 코츠 교수의 연구팀이 런던 주식거래소의 트레이더 44명의 오른손 사진을 촬영해 손가락 길이와 투자수익률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뒤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선행 연구에서는 태아가 산모의 자궁에서 테스토스테론에 얼마나 노출됐는지에 따라 손가락 길이에 차이가 생겼다. 남성 호르몬의 일종인 테스토스테론은 자신감과 용기, 리스크 감수성향을 나타내게 만든다. 이번 연구에서는 약지의 길이가 더 긴(검지/약지 비율 0.93) 남성 트레이더들이 약지가 짧은(0.98) 남성들에 비해 평균 10배 이상 더 높은 수익을 올리는..

반등장에서의 투자전략

우량주가 하루에 10% 넘게 오르기는 상당히 힘든 일이다. 특히 이머징마켓이 아니라 선진증시에서 하루 만에 이런 급등이 나타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일인 것 같다. 하지만 지난 13일 미국 다우존스지수는 하루 동안 11% 넘게 올랐고, 14일 일본 닛케이 지수는 하루에 14.15%가 오르는 폭등을 보였다. 지난주 주식시장의 최대화두는 단연 ‘반등’이었다. 일부 증권사에선 “악몽은 이제 끝났다”라는 장미빛 전망을 내놓을 정도였다. 반면 폭락 후에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기술적 반등이라는 이야기도 나왔고, 약세장에서 잠깐 동안 주가가 오르는 베어마켓랠리라는 말도 나왔다. 현명한 투자자라면 최근 폭락한 국내 및 세계증시에 대해 그리 큰 공포나 두려움을 느껴선 안 된다. 주식이란 게 원래 이렇다. 언제나 상승과..

주식투자에서의 필터링 기법

주말이면 근교의 산은 등산객으로 넘친다. 사람들은 산에 오르면 열심히 정상을 향해 발걸음을 옮긴다. 그런데 몸에 직접적으로 와 닿는 느낌만으로도 정상이 가까워 오고 있음을 안다. 숨이 턱에 닿으면서 맥박이 빨라지고 다리에 슬슬 맥이 풀리면서 온 몸에 땀이 배일라치면 이제 곧 정상이라는 신호다. 정상은 그야말로 "더 올라갈 곳이 없는" 꼭대기다. 누구나 지금이 정상인지 아닌지 잘 안다. 그리고 정상에 올랐다면 이제는 내려갈 일만 남았다는 사실도 잘 안다. 정상까지 다 왔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더 위쪽으로 올라가려고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주식의 경우는 사정이 다르다. 주가가 이제까지 잘 올라오긴 하였는데, 과연 지금이 정상인지 아닌지 아무도 모른다. 등산과는 달리 피부에 와 닿는 느낌도 없고, 주위를 둘..

몰빵이나 집중투자는 정말위험

많은 사람들은 생각합니다. 100만원투자해서 1주일에 20만원벌었으면 1000만원투자하면 1주일에 200만원 벌수 있다. 분명 20만원과 200만원의 수익차는 엄청납니다. 그런 생각에 돈을 끌어들여 몰빵내지 집중투자하죠. 그런데 그것은 이익을 냈을때경우이지 반대라면 그만큼 손실이 큽니다. 물타기도 마찬가지죠.....당장 물타기하면 평균매입가 대비 주당 손실이 줄어드니 심리적으로 위안이 될지몰라도 역시 위험이 큽니다. 분산투자하세요. 많이는 말고 업종별로 대표주내지 2등주에 적절히... 그리고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일부 %를 옮겨다니세요. 예를 들어보면 엘지전자 10주, 현대전자 20주, 기아차 100주, 현대상선 30주 정도를 포트폴리오 하신다면 각각 100만원 안팎의 금액입니다. 이중 20-30만원 정..

LG전자, 단기 조정시점..분할 매도로 대응 바람직

LG전자의 상승세가 그칠줄 모른다. LG텔레콤을 좋은 실적으로 올려놓은 남용 사장이 수렁에 빠질뻔한 LG전자 최고 경영자(부회장)로 취임하면서 시작된 LG전자의 대변혁은 결국 금년 1분기 실적호전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말 금년 1/4분기 실적호전이 예상돼 10만원돌파를 시도하기도 했지만 이내 서브프라임 사태로 인한 급강하가 시작돼 6만원대 까지도 내려 갔었다. 그러나 이내 안정권에 접어들면서 점차 기관의 매수세가 일기 시작해 종합지수가 1500대에서도 다른 여타 종목과 달리 하락폭이 그리 크지 않은채 안정성을 되찾고 상승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후 서브프라임 사태가 다소 안정될 조짐을 보이자, LG전자의 상승세는 다시 나타나기 시작해 거침이 없었다. 이내 7,8만원대를 회복하고,9,10만원대를 돌파해..

기아차, 정의선사장의 퇴진 毒인가 藥인가

기아자동차가 제작년 1천억원대의 적자에 이어 지난해 수백억원대의 적자를 봤다. 갈수록 적자폭이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적자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현대차에 인수 당한 이후 정몽구 회장의 아들인 정의선 씨가 대표를 맡아서 의욕적인 사업을 펼치다가, 이처럼 수렁에 빠진 기아차는 최근 정의선 사장이 등기이사직만 맡은채 일선에서 물어나고 경륜을 갖춘 3인 사장 체제로 전환했다. 한때 5-6년전 5천원대에서 급속도로 주가가 상승해 정의선 효과를 본 기아차는 2만원대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꾸준히 하락해 재차 1만원대 미만으로 떨어졌다. 지난해말 올초에는 유동성 위기론이 돌기도 해 긴장감이 감돌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환율 상승을 틈타 1만원대를 회복해 상승기조를 보이고 있고 경영환경도 조금씩 개선되고 있다,..

환율폭등 1,040돌파..코스피 1600선 붕괴

원달러환율이 급속도로 상승하고있다. 수출업체에들에게는 호재인지 몰라도 경제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좋지가 않다. 전반적인 물가상승을 유발하고 있다. 환율이 강한 상승탄력을 보이면서 1020원까지 넘보는 기염을 통하고 있다. 12일째 쉼 없이 오르면서 환율은 2년3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베어스턴스(jp모건인수 확정) 악재로 신용경색 우려가 고조된 가운데 국내 금융시장에서도 코스피 지수 급락과 외국인 투자자 주식 매도로 환율은 엔진을 달았다. 엔화는 초강세를 보여 엔/원 환율도 1040원대로 급등했다. 17일 달러/원 환율은 지난 주말 대비 0.2원 오른 997.5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곧바로 1000원을 돌파했다. 이후 상승폭을 계속 키워 1010원도 넘어선 상태다. 오전 9시50분 현재 환율은 지난 ..

현대건설의 M&A

현대건설이 본격적인 M&A작업에 들어갈 전망이다.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직전 10만원대를 돌파했던 현대건설은 서브프라임으로 인한 주가폭락으로 6만원대까지 하락했다가 재차 상승해 최근 8만원대 후반에서 9만원대를 입질하고 있다. 10만원대 돌파당시 주가지수는 2000을 넘어섰던 것을 감안하면 최근의 주가지수 1680대에서의 8만원대 후반 주가수준은 매우 좋은 가격이다. 종합지수가 안정적인 상승세를 이어가 2000을 재돌파 한다면 가격이 10만원대를 훌쩍 돌파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특히 인수합병의 가닥이 구사주 문제 해결로 잡히면서 외국인 (골드만삭스)등이 매수추천해 힘을 더욱 받고 있다. 그동안 현대건설의 주가를 받쳐준 힘은 개인의 기대 先매수세와 미래에셋의 지속적인 매입등이 큰 하락방어 지지대 ..

조선업, 하향곡선 그리나?

UBS는 지난해에 비해 약한 신규 주문과 철강 가격 강세 우려로 조선주가 단기간 내 약세에 머물 수 있다고 우려했다. 2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UBS는 "지난해 12월 신규 주문 물량이 작년 동기 대비 30% 늘었지만 전달과 비교해서는 43% 감소하며 2007년2월 이래로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며 "이는 크리스마스 등 계절적 약세와 신용경색 우려, 탱커와 벌커선 시장의 약세 등에서 기인한다"고 말했다. UBS는 "작년에는 수주잔량이 사상 최대 수준이었지만 올해는 성장 속도가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조선주 주가의 동력인 수주 흐름이 가시화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식시장 이렇게 몰락할까?

미국시장 서브프라임 모기지 파동으로 전세계 증권시장이 빠른 속도로 무너지고 있다. 팍스아메리카나가 점차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은 파워풀하다. 유로화와 엔화가 달러의 대체수단으로 점차 영향력을 키우고 있지만, 미국 시장 침체에 유럽 증권시장이 초토화 되고 있으며 침체된 미국 금융권에 자금줄이 되고있는 아시아,중동 시장도 같은 길을 걸어가고 있다. 지난주말 상승전환으로 하락세를 마감하고 상승 움직임 을 보여줬던 코스피 지수도 21일 이전에 보지못했던 50%가 넘는 큰 폭의 하락세를 보여줬으며 그동안 상승기조는 살아있다고 믿었던 기관과 개인들도 매도세에 가세하는 한편, 펀드 환매 조짐도 보인다. 더이상 빠지면 투매현상이 예상된다. 그때가 새로운 매수 기회일수도 있지만 기존 보유자는 ..

2007년 대차거래 사상최고

지난해 증권예탁결제원을 통한 주식대차거래는 체결금액 기준으로 74조2억원을 기록, 2006년 대비 11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체결수량은 모두 16억2593주였다. 증권대차거래란 유가증권의 보유기관(대여자)이 시장투자 전략의 일환으로, 증권을 필요로 하는 기관(차입자)에게 일정기간 후 상환을 조건으로 빌려주는 거래를 말한다. 특정 종목간 또는 시장간 가격 차이를 이용해 무위험 차익을 얻기 위한 차익거래에 주로 이용된다. 14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주식대차거래의 주요 대여자는 외국인, 연기금, 자산운용사, 증권회사, 보험회사 등이며, 주요 차입자는 외국인 및 국내 증권회사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대차거래 체결수량의 91.4%, 체결금액의 90.7%가 비거주 외국인에 의한 거래였으며, 대차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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