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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11

저가구매제, "약국에 藥인가 毒인가"

저가구매제, "약국에 藥인가 毒인가" 이사들간 의견 엇갈려 찬반 논란전 벌여 세부적인 실태파악 통해 대책마련키로 저가구매 인센티브 제도는 과연 약사들에게 약인가 독인가. 약사들마다 판단 기준이 제각각인 가운데 약사회 초도이사회에서 열띤 논란이 벌어졌다. 논란의 발단은 몇일 전 성명을 통해 반대입장을 공식 표명한 부산시약사회 임원들. 유영진 이사(사진.부산시약사회장)는 "약사회가 이 문제에 대해 보다 정확하고 치밀한 분석없이 찬성의견을 성명을 통해 냈지만 현실은 다르다'"며 이의를 제기했다. 유 회장은 "이 제도의 도입은 곧 의료기관에 약에 대한 마진을 주겠다는 것이며 2,3 차 의료기관들 중에는 관련 도매업체를 통해 대량으로 의약품을 구입해 해당의약품에 대한 처방을 늘리거나 원내처방으로 돌리는 경우가 많..

약사회, 주요현안 TFT 통해 대책나서

약사회, 주요현안 TFT 통해 대책나서 국민불편해소.약학교육대책, 연수원설립등 약사회가 주요 현안관련 TFT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대책마련에 나선다. 대한약사회는 1일 가진 초도이사회를 통해 국민불편해소, 약학교육대책,연수원설립준비위 TFT 구성을 완료하고 주요 사업내용을 공개했다. 국민불편해소TFT는 휴일 의약품구입 불편을 이유로 정부가 주장하는 의약품의 약국외판매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위해 24시간 약국, 심야약국 사업의 시범실시및 실행가능안을 수립하고 시행해 국민불편 해소한다는 것을 취지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팀장은 구본호 수석정책기획단장이 맡고 자문위원으로 김현태, 민병림, 조덕원 약사가 활동한다. 또 위원으로는 강희윤, 김경자, 김영식, 김정수, 박상용, 박영달, 신상직, 이광민,..

건약, 현안관련 약사회와 머리맞댄다

건약, 현안관련 약사회와 머리맞댄다 2일 간담회..구체적 묘책마련 나설듯 건강사회를위한 약사회가 2일 대한약사회집행부와 현안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건약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약사들을 둘러싼 주요한 현안이 산적해 있음에도 불구, 약사회는 여전히 방향을 못찾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에대해 머리를 맞대고 묘책을 만들어 보고자 이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건약은 이와 관련 “지금 정부는 쌍벌죄 등의 리베이트 척결방안 마련은 도외시한채, 타당성도 검증되지 않은 시장형 실거래가제 도입을 위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제도시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뚜렷한 근거와 원칙도 없이 신설된 약대는 그에 대한 논란이 그치지 않는 와중에 예정에 없던 증원까지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라..

일반약 수퍼판매, 처방전리필과 함께 시행되야

수퍼판매 관련 약국가 처방전 리필 주장 "같은 논리라면 당연히 병행 시행돼야" 최근 이명박 정부의 소화제 수퍼판매 허용과 관련 약사회에서는 이는 어불성설이며,그런 정부의 논리라면 그와 연계된 부분에서도 상응하는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일선약사들은 이와관련 "정부의 논리가 국민의 편의성 확보를 위한 것이라면, 그래서 소화제의 수퍼판매가 불가피 한 것이라면, 전문약에 대해서도 약국의 폐문으로 인한 약품구입 못지않게 편의성에서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즉, 국민에게 있어 일반약보다 전문약이 훨씬 더 급하고 불편함을 초래하는 의약품이라고 밝히고 처방전 리필제를 병행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약국이 저녁 9-10시에 문을 닫고 공휴일에 문을 닫는것 못지않게, 의료기관도 저..

심평원 보험실무강좌, 약사회서도 진행

심평원보험실무강좌, 내달 15일 약사회서 수강신청 2월29일부터 심평원 홈페이지 통해 개설 약사를 위한 보험실무과정 무료공개강좌가 3월 15일(토) 심평원에서 열린다.심평원은 지금까지 병원, 의원, 치과, 한방의 경우만 보험실무에 관한 강좌를 개설하여 왔으나, 대한약사회의 요청으로 금년부터 약국에 대한 보험관련 강좌를 신설하게 되었다. 강좌내용은 심사평가원의 업무소개 및 다품목처방약제의 심사(90분), 요양급여비용 청구방법 및 심사업무 처리과정(90분), 건강보험 제도 및 현지조사제도(60분)이다. 이번 강좌 개설로 약국의 보험청구 업무에 효율성을 제고함은 물론, 요양기관과 심평원 간 교류확대를 통해 상호협력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설 약사를 위한 심평원 무료공개강좌 수강신청은 2월 2..

재고약반품, 신상신고 필한 회원만 가능

불용재고약 반품 약사회 회원만 가능 대약, 도매협회에 통보...비회원은 불가능 대한약사회가 추진중인 약국 불용재고의약품 반품이 신상신고를 필한 회원만 대상으로 한다. 대약은 이와관련 현재 도매업계로의 반품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개국약국이 모두 반품을 할 수 있는게 아니라 회원으로 등록된 신상신고를 필한 회원에 한한다고 밝혔다. 대약은 이에따라 반품수거작업을 벌이고 있는 도매업체들을 위해 도협측에 이를 통보해 비회원약국들의 경우 반품작업을 중단해야 할것으로 보인다. 메디코파마뉴스(WWW.DAILYMD.COM)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8-02-14 오후 2:21:18

원희목 대약회장, 정계진출 "회원들의 뜻에 따라"

원희목 회장이 2일 열린 경기도약사회 총회에서 입을 열었다. 원희목 회장이 대한약사회 임직원들과 강원도 속초로 워크샵을 떠난 지난 금요일 오후부터 토요일 사이에 각 전문매체에는 원회장이 주요 보건의료단체장이 모인 자리에서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자신을 추천해 달라고 부탁했는데 주수호 의사협회장이 이를 거절해 무산됐다"는 내용의 단신정도의 기사가 올라왔다. 이와관련 약사네티즌들은 "챙피하다":약사회 일에나 전념해라"는등 험한 비난을 내밷었다. 경기도약 총회에서 원희목 회장은 준비된 인사말을 하기전 "자존심하나로 버텨왔다.나 자신이름 앞에 1순위는 약사라는 단어이다. 정치권 진출과 관련해서는 약사회원들의 민심에 따라, 필요에 따라 움직인단느게 나의 마음이다"며 기사화된 내용은 사실과 차이가 있음을 밝혔다. 아..

◆기자의 눈 2008.02.04

약사출신 사업가, 약사이기전에 영업인.

약사 면허증을 가지고 있으면서 다른 분야에 진출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전혀 다른 분야에 진출한 경우도 많지만 관련업계(제약사, 도매업체, 관련정보통신분야등)에 발을 담그는 경우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 그런 경우는 이전에 혹은 현재, 약사회 일원이라는 점을 십분활용해 영업의 폭을 넓히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들은 영업대상이 기존 약사들인 관계로 무난하게 약사회 행사등을 통해 홍보를 하는 약사들도 많이 있지만 일부는 주최측과 불미스런 상황을 겪기도 한다. 얼마전 한 단위 약사회 행사에서도 해당업체가 홍보시간을 할애하는 과정에서 그런일이 벌어졌다. 통상 약사회 행사는 분업이후 대부분 저녁시간을 이용해 진행되며 하루종일 약국업무에 지친 약사들은 무거운 몸을 이끌고 행사에 참석한다. 그런이유로 주최측은 빨리 행..

◆기자의 눈 2008.02.01

약사회,의약품 저가구매인센티브 개선책 필요

대약 "저가구매 인센티브 개선책 필요" 입장문발표,긍정적 부분 못잖게 문제점도 많아 제약협회와 의약품도매협회에 이어 약사회측도 정부의 저가구매 인센티브 제도 도입에 반대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 약사회는 31일 오후 입장을 밝히는 글을 통해 “저가구매 인센티브의 법안 개정 논의에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의약품 실거래가 상환제는 의약품 사용에 따른 요양기관 이윤을 배제하고 제약기업간의 의약품 품질경쟁을 유도하고자 도입된 제도로, 일정부분 유통질서 확립등에 기여하긴 했지만 정확한 가격파악의 어려움, 저가구매동기 유발 실패등 문제점도 많이 드러난 상황”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현재 논의 중인 제도는 의약품의 사용량에 따라 요양기관별로 의약품 가격의 이원화와 시장의 이원화를 유도시킬 우려가 있으며 ..

단위 약사회 정기총회와 총무이사들

약사회 각 시군구 단위약사회의 총회시즌이 서서히 막을 내리고 있다. 약사회 총회를 모두 가보지는 못하지만 여건이 되는대로 찾아보면 늘 회장단은 1시간여전부터 와서 이것저것 챙기고 준비하느라 분주하다. 회원들이 도착하면 별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하기위해 세심한 것까지 준비하는 회장단은 회원들 입장에서는 정말 고마운 분들임에 틀림없다. 특히 경기도지역의 단위약사회는 집행부가 다소 젊은층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톡톡튀는 아이디어와 분회에 활기를 넣어주기위해 애쓰는 모습이 역력하다. 물론 가장 애쓰는 사람은 회장이겠지만 그 뒤편에서 그에 못지 않은 고생을 하는 사람들은 바로 총무위원장들이다. 부천시약사회의 이광민 총무는 그중에서도 특히 바지런 하기로 유명하다. 적어도 약사회 일에서 만큼은 눈에띄는 총무이사중 한명이다..

◆기자의 눈 2008.01.28

설날 당번약국 철저히 운영하자

설날 당번약국 운영 적극 참여 당부 국민 편의 도모..수퍼판매 빌미 제공없어야 대약, 전국시도약사회 시행지침 보내 설연휴 당번약국의 철저한 준수를 대한약사회가 당부하고 나섰다. 당번약국은 약에 대한 독점권을 가진 약사들과 정부의 국민을 위한 약속이면서 동시에 약사의 당연한 의무임에도 늘 논란이돼왔다는 점에서 대한약사회는 이번 설연휴에는 이를 보다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번 지침은 특히 최근 잦은 일반약 수퍼판매의 중요한 빌미로 제공되는 일이 없도록 하자는 16일 전국시도지부장 회의에 보고된 것으로 작년 추석절의 성공적인 당번약국을 재현하자는 의지로 보여진다. 이번 지침은 시군구 분회별로 인구 2만 명당 최소 1개소 이상의 약국이 개문하는 것을 원칙으로 유동인구 등을 감안, 지역적 편중이 없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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