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수협, 회원사 요구에 선제적 대응하겠다

의수협, 회원사 요구에 선제적 대응하겠다

63회총회, 업무시스템과 연구관련 전산시스템 보완

의약품수출입협회가 글로벌시대에 맞춰 협회의 역할을 강화해, 해외시장에 대한 진출 확대 및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이와관련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오장석)는 27일 마곡동 통합회관에서 제6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금년 회무 방침을 밝히는 한편, 전년 사업실적과 결산안, 2019년 예산 및 사업 계획안을 확정했다.

오장석 회장은 인사말에서 "협회는 회원사에 대한 해외시장 진출과 확대를 위한 지원을 강화해, 정부유관 기관과 단체인 복지부, 식약처, 코트라등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다각적인 방향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 아울러 이와 관련한 시장 개척단 파견, 해외인허가 관련 세미나 개최 등 관련 행사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 회장은 “내부적으로도 전반적인 업무시스템과 시험연구의 백업 및 복원시스템등 전산시스템을 보완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시상식에 이어 열린 본회의에서 협회는 금년 예산안 176억 6천 만 원과, △내실회무를 통한 차입금 조기 상환△글로벌 네트워크 확장△맞춤형 교육서비스로 업계 수입통관업무 역량 강화등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행사의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제일약품 홍구열 전무이사,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정원태 전무이사, 에스텍파마 이순철 이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윤보라 과장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새한산업 김영덕 대표이사, 이지코스 황지일 대표이사, 엠젠코리아 김훈 상무, 한국다케다제약 홍영미 이사, 한국엠에스디 양윤희 이사, 에일씨에이한국

신영주 과장,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안선화 팀원,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김보경 팀원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장 감사패: 다산제약 임현철 팀장, 동아에스티 송인식 과장, 인천재능대학교 김인규 교수, 한국멘소래담 임현정 대표이사, 센트럴바이오 권민 대표이사, 경동기획 이태원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