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문화병원 난임센터, 유럽생식내분비학회 논문 채택

좋은문화병원 난임센터, 유럽생식내분비학회 논문 채택

부산 좋은문화병원(병원장 문화숙, 동구 범일동 소재) 난임센터(센터장 구자성)의 연구 논문 “Treatment with ionomycin improves pregnancy rates in poor responders” 이 2016년 유럽생식내분비학회(ESHRE)에 포스터 연제로 채택되었다.

7월 3일부터 6일까지 핀란드 헬싱키에서 개최되는 유럽생식내분비학회(ESHRE)는 미국생식내분비학회(ASRM)와 더불어 난임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세계 2대 생식내분비학회이다. 따라서 이들 학회에 논문이 채택된다는 것은 연구 논문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 받는 것과 같다.

이번 논문은 난소기능저하를 가진 저반응군 여성에서 Ionomycin 처리를 하여 배양을 하면 임신율 향상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다루고 있으며 구자성 센터장은 발표를 위해 학회에 참석한다.

구센터장은 “이 연구의 시도가 최종적으로 저반응군 여성에게 효과있는 치료법이라는 것이 입증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소규모 연구로서 의미 있는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