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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의대, 최초로 홈 커밍데이 가져

jean pierre 2011. 3. 2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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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의대, 최초로 홈 커밍데이 가져
복음병원 60주년. 의대개설 30주년 기념
2011년 03월 25일 (금) 09:08:2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고신대의대가 모교방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고신의대는 26일 오후 6시 고신의대 성산관에서 고신대학교(의무부총장 조성래), 고신의대 김기찬 학장과 백용운 동창회장이 함께 '모교방문의 날(Home Coming day)'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설립 60주년, 고신의대 개설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고신의대 1기(81학번)를 비롯, 현재 고신의대 재직교수, 학생회 간부 및 학생 동아리가 함께 만난다. 고신의대 동기회에서 공식적으로 '모교방문의 날'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신의대 개설멤버란 자부심을 바탕으로 1회 동기회는 고신의대 뿐 아니라 우리나라 의학발전에 큰 획을 그은 초대병원장 장기려 박사를 기리는 고신의대 성산홀에서 행사를 진행하며 모교후배들과 만나 선후배 간의 정을 돈독히 쌓고, 나아가 실질적인 모교와 복음병원의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기찬 고신의대 교수(재활의학과, 1회은 "졸업동문들이 저마다 세상살이로 바쁘게 매진하면서 살아온 지도 벌써 30년이 흘렀다. 돌이켜보면 마음속엔 늘 고향으로 돌아가고픈 향수를 간직해왔던 만큼 이 행사를 통해 한 데 모여 초심에서 모교후배들을 이끌어나가고 모교 및 복음병원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이 행사를 매년 정기 개최할 뿐만 아니라, 후배기수 동문들도 함께 참여시킨 만큼 다 같이 참여할 수 있도록 규모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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