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약, 관내 저소득층 아동에 영양제 전달

고양시약, 관내 저소득층 아동에 영양제 전달

 

고양시 드림스타트팀 산하 300여명 대상

 

 

 

고양시약사회(회장 최일혁)가 관내 저소득층 아동 300여명에게 영양제(250만원 상당)를 전달해 미담이 되고 있다.

 

시약사회는 18일 시약사회관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약사회’를 모티브로 고양시 드림스타트팀 산하 300여명의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영양제를 전달했다.

 

전달 대상은 고양시청 아동 청소년과 (과장 이명옥)에서는 이재일 아동보호 팀장을 중심으로 엄정한 자격심사를 통하여 선정된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사회참여위원회(부회장 김은진, 위원장 하소영)주관으로 진행됐다.

 

최일혁 회장은 “복지부의 국가 핵심사업인 드림스타트 사업이 고양시에서 2010년 사업시작으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는 점에 감사하며, 약사회의 본 영양제 전달사업이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은진 부회장은 “고양시약사회의 사업은 약물오남용교육, 장학사업, 불우이웃돕기사업 및 무료투약사업 등 다양하게 전개하지만 이번 드림스타트 팀 산하 어린이 영양제 전달 사업은 약사회가 이웃에게 한걸음 더 다가간다는 차원에서 의미가 각별하다”고 설명했다.

 

이날 전달에 대해 고양시 이명옥 과장은 “ 약사회에서 시민의 복지에까지 다가와 정성어린 영양제를 선물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큰힘이 되게 해주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