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정책

국가임상재단, 코로나치료제·백신 대규모 국내 3상 임상 지원

jean pierre 2021. 3. 3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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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임상재단, 코로나치료제·백신 대규모 국내 3상 임상 지원

 

고대안암병원. 서울성모병원 컨소시엄 선정

 

<  국가감염병임상시험센터   추진   체계  >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배병준이하 재단)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신속  지원을 위한 ‘국가 감염병임상시험센터 구축 지원 사업’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컨소시엄과 서울성모병원 컨소시엄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3 5일까지 진행된 공모에  5 의료기관 컨소시엄이 응모했으며9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과제평가단을 통해 선정평가 실시하여 고려대학교 안안병원 컨소시엄(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고려대학교 안산병원한림대학교 산학협력단인하대병원중앙보훈병원성남시 의료원삼육서울병원)서울성모병원 컨소시엄(서울성모병원은평성모평원부천성모병원부산광역시 의료원서울적십자병원)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과제는 최대 2  임상시험 전용 모니터링룸  필수 연구전용 공간 구축에 필요한 시설  장비비임상시험 전담인력 인건비 등으로 연간 7.5억원 내외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단은 보건복지부로부터 국가감염병임상시험사업단(이하 ‘사업단’)으로 지정받아 코로나19 치료제·백신 다기관 임상시험 신속지원을 위한 ‘국가 감염병임상시험센터 구축 지원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지난해임상시험 인프라를 갖춘 병원과 환자확보가 용이한 감염전담병원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국가감염병임상시험센터 3 컨소시엄, 21 의료기관을 선정하여 지원 중이다.

 

임상시험 경험이 없는 진료중심의 1·2 의료기관의 임상시험 인프라  운영모델 구축에 주력했으며특히 컨소시엄  IRB 심의위탁  IRB 운영 뿐만 아니라 심의기간을 10 이내로 단축하는 등의 성과를 보였으며, 또한 감염병 임상시험 데이터 표준개발‧적용‧집적  포스트 코로나19 대비 RWD(Real world data) 활용 기반도 마련하였다.

 

이번 2 컨소시엄 추가 선정으로  5 컨소시엄, 34 의료기관으 구성되는  사업은 2021 하반기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임상시험 본격화  대규모 3 임상시험 진입에 대비해만여  이상 참여자 등록을 위한 임상시험수행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배병준 이사장은 “국내 제약사의 대규모 료제 3 임상시험과 백신 개발 임상시험이 임박한 상황에서 이번 업을 통해 코로나19 환자가 치료받고 있는 감염병 관련 공공의료기관과 백신 임상시험이 가능한 상급 의료기관의 참여를 확대함으로 대규모 대상자 모집을 지원하고 병원과 전담연구 인력 확충을 통해 국내 기업의 치료제·백신 개발을 가속화하는데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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