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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계 최장수 CEO 탄생

jean pierre 2013. 3. 1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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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제약계 최장수 CEO 탄생

 

이성우 삼진제약 대표 5연임 성공

임직원과 소통강화 자긍심 고취..지속 성장 성과

 

 

이성우 대표이사가 제약업계 최장수CEO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 대표는 15일 열린 삼진제약 정기주주총회에서 5연속 CEO자리를 선임받았다.

 

중앙대 약대 출신인 이성우 대표이사는 1974년 삼진제약에 입사, 영업담당 전무, 영업담당 부사장 등 영업 관련 요직을 거친 뒤 2001년 대표이사에 첫 취임했다.

 

취임 후 노령인구 및 만성질환자 증가에 맞춘 전문의약품 강화 전략, 직원들과 소통하고 교감하는 스킨십 경영, 노사무분규 및 무교섭 임금협상 등 제약사 전문경영인으로서 탁월한 리더쉽을 발휘, 삼진제약의 질적 성장과 변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재임동안 삼진제약은 줄곧 무교섭 임금협상과 함께 창사 45년간 노사 무분규 기록과 흑자 기록을 이어 오고 있다.해마다 두 자릿수 매출성장으로 취임 전 2000440억 원대였던 영업매출 규모가 20051,000억 원 돌파, 20102,000억 원을 넘어섰다.

 

지난 1999년부터 2003년까지 5년 연속 '20-20 클럽' , 상장사 중 매출과 순이익 증가율이 매년 20% 이상 오른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12년 재임 기간 중 연평균 13.25%의 매출 신장을 기록하였다. 취임 당시 420여명 이었던 임직원 수도 600여명으로 늘었다.

 

이렇게 삼진제약의 성장배경에는 이성우 사장의 초일류 정책과 직원을 가족같이 아끼고 배려하는 감성 소통경영이 자리 잡고 있다.

 

최근 크게 변화하는 제약 경영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이성우 사장은 2010년부터 제품품질, 영업방식, 임직원 마인드 등 3대 초일류화 캠페인을 진행하며 혁신을 꾀하고 있다.

 

2012년에는 회사 보유 주식 67만주(83억원 상당)를 우리사주 조합에 무상으로 출연, 600여명의 삼진제약 전 임직원 주주시대를 열기도 했다.

 

평소 임직원들과 돌아가며 찜질방을 찾아 대화를 하고 함께 공연이나 영화 관람, 호프집 미팅 등 활발히 하며소통하는 CEO, 함께 뛰는 CEO'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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