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병원/바이오벤처/▷병원계(병원소식,병원협회)

길병원, 모바일 통한 건강관리 세미나

jean pierre 2012. 3. 15. 12:31
반응형

길병원, 모바일 통한 건강관리 세미나
IT융합 의료시스템 트렌드 모색
2012년 03월 15일 (목) 12:21:41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가천대길병원(병원장 이명철)은 14일 송도 쉐라톤호텔에서 ‘모바일을 통한 건강관리의 변화(Healthcare Transformation through Mobility)’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가천대학교와 가천대길병원은 2010년 지식경제부 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에 선정돼 ‘만성질환관리 IT융합기술개발 사업단’을 발족한 바 있다.

사업단에서는 만성질환자들이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스스로 생활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모바일 기반의 다양한 헬스케어 시스템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특히 환자 맞춤형, 진화형, 통합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언제 어디서나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기술개발과 서비스를 만들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2년 간 연구개발의 내용을 소개하고 IT가 융합된 헬스케어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지는 헬스케어 시스템을 공유함으로써 문제점을 개선하고, 향후 이뤄질 연구에 접목시키고자 하는 취지의 강연과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만성질환관리 IT융합기술개발사업단장인 가천대길병원 박동균 교수는 ‘만성질환자를 위한 멀티플랫폼 기반의 건강관리 및 증진서비스 개발’을 발표했고, 서울대 윤영호 교수는 ‘건강리더십과 코칭을 비롯한 여러 기관과 병원의 모바일헬스케어의 트렌드’를 발표했다.

박동균 교수는 “무선 인터넷 기술의 발달과 급격한 모바일 디바이스의 보습으로 헬스케어 영역에서도 이동성이 중시되고 있는 만큼 IT와 의료기기 기술이 발전하면서 의료진과 소비자가 네트워크로 연결되 일상 건강관리가 가능해졌다”며 “병원에서 모바일 헬스케어를 어떻게 적용하고 활용할 것인지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