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연 인천시약 의장, 진수희 장관 만나

김사연 인천시약 의장, 진수희 장관 만나

인천경영 포럼서...슈퍼판매등 현안 논의

2011년 06월 10일 (금) 08:34:4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인천시약사회 김사연 의장은  9일 오전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열린 인천경영포럼의 연사로 인천을 방문한 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과 대화를 나눴다. 또 김 의장은 ‘의약품 슈퍼판매와 의약품 재분류’에 관해 남동구 지역 이윤성 의원과 남동구약사회의 간담회를 주선키로 했다. 보건복지부와 인천광역시가 주최한 이날 포럼(저출산 극복을 위한 기업의 역할)에서 진 장관은 “저출산은 일할 사람이 없어지고 소비할 사람이 없어지며 부양할 자손들이 없어지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2부 행사에선 ‘일·가정 양립을 위한 기업문화 조성 MOU 체결식을 가졌으며 보건복지부·인천광역시·신한은행(인천본부)·농협중앙회(인천지역본부)·(주)신세계(인천점)이 참여했다. 김 의장은 강연 후 진 장관과 함께 식사를 나누며 약사회로 인해 본의 아닌 오해를 받고 마음의 상처를 받은 데 대해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포럼엔 이윤성, 조진형, 황우여, 신학용 국회의원과 구청장들이 참석했으며, 의약단체에선 인천시약 김사연 의장만이 참석해 진 장관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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