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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임상2상 실패에 영향받나

jean pierre 2016. 8. 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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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임상2상 실패에 영향받나

토비라의 슈가논 임상 기대치 못미쳐

동아에스티의 새로운 신약개발이 차질을 빚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미국 토비라와 합작으로 새로운 신약개발에 나선 상황이며, 최근 토비라가 진행한 임상 2상 결과가 만족할 수준이 못됨에 따라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동아에스티는 다른 여러 제품에서도 괄목할만한 실적을 내지 못하고 있어, 향후 사업계획 수립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오랜기간 국내 1위업체로 자리매김해 왔던 업체라는 점에서 최근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비알콜성지방간염 치료 신물질인 세니크리비록 임상2b상에서 절반의 성공을 거둬 사실상 실패했다. 실패 부분은 비알콜성지방간염 증상 개선 감소 기대치 미달이다.동아에스티는 4월 미국 토비라에 6150만달러의 당뇨치료제 슈가논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토비라는 이 제품을 다른 효과로 개발하는 조건이었다.

그러나 여전히 토비라의 세니크리비록과 슈가논의 비알톨성지방간염 치료제 개발을 위한 복합제 임산1상은 진행중이어서 향후 결과에따라 동아에스티의 입지도 달라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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