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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진단, ‘임신중독증의 조기진단 중요성’ 워크숍

jean pierre 2018. 4. 1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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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진단, ‘임신중독증의 조기진단 중요성워크숍

 

진단검사의학회 춘계 심포지엄에서

 

대한진단검사의학회 2018년도 춘계 심포지엄이 412, 13일 양일간 ‘Laboratory Medicine in the 4thIndustrialRevolution’이라는 슬로건으로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한국로슈진단 (대표이사 리처드 유)에서는 12일에 “Preeclampsia의 진단 및 예측검사라는 주제로 성균관의대 강은숙 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Preeclampsia’란 전자간증 흔히는 임신중독증이라고 불리는 질병으로 조기진통, 분만 관련 출혈과 함께 3대 위험 임신질환 중 하나다.

 

특히 임신 20주 이후 고혈압, 단백뇨 검출 등이 발견되는 임신합병증으로 전체 산모 사망 원인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임신부들 사이에 질환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에 한국로슈진단에서 임신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임신부 10명 중 8명이 임신중독증 자각 증상을 경험한 적이 있으나, 이들 중 상당수인 40%는 증상을 겪고도 당연한 임신 증상이라고 여겨 방치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이번 워크숍의 좌장을 맡은 성균관의대 강은숙 교수는 만혼이 더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고위험군의 산모 역시 증가하고 있다. 때문에 이번 워크숍이 전자간증과 같은 질병 모니터링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연자로 참여한 차의과대학 박희진 교수는 “sFlt-1/PlGF 테스트는 연구 결과, sFlt-1/PlGF 테스트는 임신중독증 발생을 높은 확률로 예측(Rule-in, positive predictive value-36.7%) 또는 배제(Rule-out, Negative predictive value-99.3%)할 수 있다고 보고된 바 있다.

 

아울러, sFlt-1/PlGF 테스트는 임상 증상이 불분명하거나 임신중독증의 과거력이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발병되기 전에 측정이 가능하기 떄문에 신속하게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했다

 

임신중독증의 예측과 진단을 위한 로슈진단의 ‘sFlt-1/PlGF 테스트 는 임신 20-34주 사이의 전자간증이 의심되는 임신부를 대상으로 효과적으로 전자간증 예측 및 진단이 가능하다. 임상 증상이 발현하기 전에 측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증상의 발현을 예측해 정확한 치료를 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지난해 9월부터 보험이 적용되어, 더 많은 산모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임신중독증을 예측 및 진단할 수 있게 되었다.

 

임신중독증 과거력 또는 가족력, 다태임신, 고혈압, 단백뇨, 태아성장 지연, 간효소 증가의 항목 중 하나라도 해당하는 산모는 해당 검사 비용의 50%만 지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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