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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 신경면역질환 통합 심포지엄

jean pierre 2024. 7. 2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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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 신경면역질환 통합 심포지엄

‘로슈 NI 서밋(Neuroimmunology Summit)’ 행사 


한국로슈(대표이사 이자트 아젬)는 지난 19-20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로슈 NI 서밋(Neuroimmunology Summit) 2024’ 심포지엄을 통해 자사의 신경면역질환 치료제 엔스프링(성분명 사트랄리주맙)과 오크레부스(성분명 오크렐리주맙)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신경면역질환 분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대표적인 신경면역질환 중 하나인 시신경척수염 범주질환(Neuromyelitis Optica Spectrum Disorder, NMOSD) 및 다발성경화증(Multiple Sclerosis, MS)을 주제로 심도 있는 고견을 주고받는 학술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행사는 국립암센터 신경과 김호진 교수와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신경과 신경진 교수가 각각 첫째 날, 둘째 날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심포지엄 첫째 날 시신경척수염 범주질환 세션에서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민주홍 교수는 ‘인터루킨-6(IL-6) 억제제를 중심으로 살펴본 시신경척수염 범주질환의 치료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민 교수는 “인터루킨-6(IL-6)는 시신경척수염 범주질환의 핵심 발병인자로서 혈액-뇌 장벽의 기능을 저하하고 염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치료 시 IL-6 수치를 조절해 염증 반응을 억제하고 장기적인 신경 손상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엔스프링은 IL-6 수용체를 선택적으로 표적하고 약물을 혈류로 재순환시켜 체내 반감기를 연장하는 독자적인 항체 기술이 적용돼 4주 1회 투여로도 임상적 효과를 지속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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