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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 사회봉사기금 1,500만원 전달

jean pierre 2022. 12. 2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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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  사회봉사기금 1,500만원 전달

피스메이커스, 세이브더칠드런, 라파엘나눔에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영희이하 병원약사회)는 올해도 매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복지단체 등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병원약사회에서 정기 후원을 약속한 복지단체는 2008년 환아돕기 모금 운동을 시작으로 인연을 맺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2010년부터 해외의료봉사 의약품 후원을 시작한 사회복지법인 ‘피스메이커스’그리고 2011년부터 외국인 노동자 무료진료 후원으로 시작해 현재 홈리스 클리닉을 운영 중인 ‘라파엘나눔’ 세 곳으로병원약사회는 매년 회원 연회비의 10%를 사회봉사기금으로 적립하여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해오고 있다.

먼저 지난 12월 8(), 조윤희 법제이사와 백진희 약물경제성평가분과장이 라파엘센터를 방문하여 김전 이사장을 만나 <라파엘나눔>에서 운영중인 홈리스 클리닉에 500만원을 전달했다

홈리스 클리닉은 지난해 개소하여 코로나로 의료접근성이 힘들어진 노숙인 등 소외계층들에게 무료진료 등 의료나눔을 펼치고 있다.

 

이어 12월 13()에는 아시아 빈곤 국가에 대한 의료 지원 목적으로 네팔캄보디아필리핀 등 정기적인 해외 의료봉사를 추진하고 있는 <피스메이커스>의 김영국 신부를 만나 해외의료봉사에 필요한 의약품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피스메이커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본회 김영주 상근부회장과 강진숙 부회장이 참석하여 후원금을 전달하고 의료활동과 관련하여 김영국 신부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병원약사회에서는 2010년 네팔 의료봉사 의약품 구입과 약사 인력 지원을 시작한 이후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코로나19 발생 이전까지 약사 인력 지원 등 함께 참여해왔다.

 

 

마지막으로 12월 19(아동의 권리 실현을 위해 활동하는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을 만나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심리정서지원 사업 지원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하며 2022년을 따뜻하고 의미있게 마무리했다

 

최종 상임이사회 자리를 통해 병원약사회 전 임원이 함께한 전달식에는 세이브더칠드런 대외협력부문 김희권 부문장이 참석해 “이번 후원금은 아동학대로 심리적 치료가 필요한 아동들의 치료 및 학습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병원약사회는 지난 2008년 환아돕기 모금운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4년째 정기후원을 통해 세이브더칠드런과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창립 40주년을 기념하여 세계아동학대 예방의 날에 학대피해아동의 지원 및 예방을 위해 총 4,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이중 세이브더칠드런에 2,0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지난 3월 러시아 침공으로 계속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아동과 가족을 구하는 초기대응 긴급지원에 보탬이 되고자 1,000만원을 후원하기도 했다.

 

이영희 회장은 “사회봉사기금을 통해 올 한해만 오천만 원에 가까운 금액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한 해가 되었다”며 “병원약사들의 소중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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