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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병원, 8일부터 몽골 설명회 통해 부산의 칸 자리매김

jean pierre 2016. 10. 6.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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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병원, 8일부터 몽골 설명회 통해 부산의 칸 자리매김

1회 몽골 울란바토르 부산시 의료관광 현지 설명회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은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심정보)CMS코리아(대표 김경영)가 주최하는 “2016 1회 몽골 울란바토르 부산 의료관광 현지 설명회참석을 위해 7일부터 11일까지 45일 간의 일정으로 몽골을 방문한다.

몽골에서 개최되는 이번 부산 의료관광 현지 설명회에 참가하는 의료기관은 고신대복음병원, 대동병원, 부산진구청 SMS, 미래여성병원, 김양제피부과, 라인업치과를 비롯한 9개 기관이다. 부산을 대표하는 참여 의료기관 가운데 상급종합병원으로는 고신대복음병원이 유일하다.

11명의 전문의를 포함한 32명의 의료진과 의료관광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번 방문단은 9일과 10일 이틀간 울란바토르 중심가에서 2,000여명에게 부산의 의료관광을 소개하고 무료진료상담을 진행한다.

무료진료상담 외에도 고신대복음병원은 의료관광설명회 일정기간중인 11일에는 몽골국립제1병원(병원장 돈크힘 훌룬바다)과 몽골관광협회(회장 간테무르)와 의사연수의대생 교류보건질환 예방사업 및 중증환자 치료와 관련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몽골한방병원과도 12MOU를 진행할 예정으로 몽골 현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펼쳐질 고신대복음병원의 활발한 몽골에서의 칸(Khan)의 친구 행보가 기대된다.

또한 지난해 5월 고신대복음병원에서 의료나눔을 선물 받은 몽골 청각장애 소녀 운드랄(12)의 건강상태를 살피기 위해 당시 운드랄의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집도한 이비인후과 이환호 교수도 울란바토르를 방문한다.

고신대복음병원 관계자는 이번에는 의료진이 사후관리 차 직접 환자를 방문하지만, 몽골과의 교류가 확대되는 만큼 현지 파트너병원과의 협력시스템을 통해 앞으로는 원격의료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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