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기자의 헬스케어 뉴스▶

부천시약사회, 탁구대회로 화합의 장 마련

부천시약사회(회장 이광민)는 지난11월 4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중동에 위치한 윤계혁탁구장에서 부천시약사회가 주최하고 탁구동호회 천사탁이 주관, 동아제약, 태응약품, 녹십자가 후원한 제5회 부천시약사회장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부천시약사회 소속 약사들과 약업인, 약사가족, 카톨릭대 약대학생들 약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자부(금배부, 은배부)와 여자부, 단체전으로 나뉘어 그간의 닦은 실력을 맘껏 뽐내며 대회장을 열기와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금배부 우승자는 동아제약 조창현씨와 준우승에 장철호 약사, 은배부 우승자는 동아제약 민경국씨와 준우승에 박재성 약사, 여자부 우승에 박화신 약사, 준우승에 배정미 약사가 각각 수상하였으며 단체전은 박화신, 박재성, 장철호, 이태오로 이루어진 불꽃화신팀이 우승을 하였다.

단체전은 여자1명을 포함한 총 4명으로 팀을 이루었으며 불꽃화신, 나라사랑, 배반장미, 화수열정 팀이라는 여자선수 이름을 넣은 독특한 팀이름으로 관람하는 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하였다.

부천시약사회 이광민 회장은 대회를 준비한 이정원 천사탁회장님 이하 천사탁 회원들께 고마움을 표시하며 6회, 7회 계속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는 인사말과 함께 즐겁게 운동하고 스트레스를 푸는 하루가 되자는 당부의 말을 전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이광민 회장의 개인 후원뿐 아니라 많은 회원들의 개인 후원이 잇달아 훈훈한 대회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대회의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