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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시스템즈코리아, 한독에 임상 운영 관리 솔루션 제공

jean pierre 2021. 3. 16.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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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시스템즈코리아, 한독에 임상 운영 관리 솔루션 제공

 

클라우드 기반 글로벌 소프트웨어 업체 비바시스템즈코리아(아시아본부장: 심현종, 이하 비바)는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자사의 임상 운영 관리 솔루션인 Veeva Vault Clinical Suite(비바 볼트 클리니컬 스위트)를 도입했다고15일 밝혔다.

 

비바의 임상 운영 관리 솔루션에는 응용 소프트웨어인 Veeva Vault CTMS(비바 볼트 CTMS)와 Veeva Vault eTMF(비바 볼트 eTMF)가 포함됐다.

 

Veeva Vault CTMS는 임상 정보 및 프로세스를 통합하고 임상시험 관리를 간소화해 임상 연구팀이 임상시험 포트폴리오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한 최신 클라우드 응용 소프트웨어 시스템이다.

 

Veeva Vault eTMF는 모든 임상시험 문서(Trial Master File, TMF)와 프로세스를 하나의 시스템 상에서 실시간으로 검사 및 준비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이다. 

 

임상시험 의뢰인과 같은 내부 사용자와 임상 연구팀, 임상시험수탁기관(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CRO), 시험 기관 등 파트너들이 표준 절차에 맞춰 임상시험 전반을 운영하고, 임상시험 문서를 관리하고 규제를 준수할 수 있도록 한다. 

 

실제 Veeva Vault eTMF 도입 후 임상시험 문서의 관리 시간이 40% 이상 단축된 바 있다. 

 

비바는 이 두 가지 임상 시험의 핵심 솔루션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제공하여 임상운영의 효율성과 가시성 향상 및 규제 준수 등 종합적인 품질 강화를 지원한다.

 

한독은 2018년 Veeva CRM(고객관계관리) 솔루션을 도입하고, 이후 GxP(GoodxPractice, 의약품과 의료기기 등을 제조하는데 적용되는 규제와 지침) 품질 관리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Veeva Vault QMS를 추가 도입한 바 있다. 

 

이로써 한독은 비바의 단일 시스템(Single Platform)을 완성해 임상시험부터 제품 상용화에 이르는 단일 프로세스를 관리하고 규제를 준수할 수 있는 플랫폼 전략을 전격 도입하게 되었다.

 

한독 경영조정실 김동한 상무는 “디지털 전환을 위해 한독은 ‘스마트 한독(Smart Handok)’에 그 목표를 두고 전사적으로 업무 효율화를 진행하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비바의 단일 시스템을 전략적으로 도입했다. 

 

이를 통해 임상 설계부터 영업 및 마케팅에 이르기까지의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데이터 기반의 일하는 방식을 확립하고 제품 및 서비스 향상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바 아시아 Vault R&D 사업을 총괄하는 심현종 본부장은 “올해에도 비바가 한독과의 전략적 기술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제약산업은 타 산업군보다 엄격한 규제를 준수해야 하는 만큼 비바의 단일 시스템을 통해 궁극적으로 파트너사의 비즈니스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바는 신약개발부터 영업, 마케팅을 아우르는 프로세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할 수 있는 생명과학 분야에 특화된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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