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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 가격 40% 인하로 복제 제품에 대응
시장 점유율 급락 따라 50mg 용량 인하
특허 만료후 국내업체들의 제네릭 제품 출시로 매출이 급감한 ‘비아그라’가 급기야 가격인하라는 초강수를 내놨다. 놀라운 것은 그 인하폭이 무려 40%에 달한다는 것.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은 그동안 외자3사가 시장을 장악했으며 이후 동아제약, 한미약품 등 국내 업체들이 속속 시장에 진출, 이들 오리지널 제품 시장을 빠르게 잠식해왔다. 가격대가 오리지널의 20%수준이어서 소비자의 선호도가 매우 높았다.
화이자는 이에 대응 국내 업체와 필름형 제품을 ODM형태로 출시하는 등 회복 노력을 기울였으나 큰 변동이 없었다.
화이자는 이번 조치로 약국 등에 기존 1만원이던 50mg짜리를 6000~7000원대에 공급하고 있다.
비아그라는 지난해 까지 매월 20억원 대 안팎의 매출을 보이다가 3분기부터 반토막으로 떨어지는 등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따라 비아그라의 가격 인하로 승부수를 던진 이번 결정이 어떤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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