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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철 의약품정책연구소장, FAPA 부회장에 선출
서동철 의약품정책연구소장이 FAPA(아시아약학연맹) 부회장에 선출됐다.
총회에 앞선 8일, FAPA Council Meeting에서 이같이 결정됐다. 이 밖에도 주상훈 국제위원회 부위원장(대한약학회 국제위원장)이 FAPA 학술분과위원장에 선출됐다.
서 소장은 오는 12일 개최되는 FAPA Council Meeting에서 선서 등의 절차를 갖게 된다.
차기 집행부에는 우리나라 서동철 부회장을 비롯해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 4개국 부회장이 함께 참여하여 활동하게 된다.
FAPA 신임 부회장에 선출된 서동철 소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해서 FAPA 집행부에 참여하게 돼 무거운 사명감을 느낀다"며, "국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약사의 역할과 직능을 제대로 알리는데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석구 부회장은 FAPA집행부 일원으로 지난 8년동안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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