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50%, 3가지 이상 정맥순환 증상
동국제약 966명대상 설문조사 결과
일반인을 대상자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50%가 3가지 이상의 정맥순환 장애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지난 12월 진행한 부부사랑 이벤트 응모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정맥순환장애에 대한 설문조사’결과 정맥순환 장애의 7가지 다빈도 증상별 보유수는‘다리가 저리거나 쥐가 자주 난다’가 48%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또‘다리가 자주 붓는다’와, ‘다리가 무겁고 피로하다’가 각각 46%, ‘다리가 아프다’가 40%로 높게 나타났다.
이밖의 증상으로‘다리가 가렵고 차다’와‘하지정맥류’31%,그리고 ‘치질’을20%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응답자들은 7가지의 정맥순환장애 다빈도 증상 중평균 2.6개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맥순환장애 증상을 최소 1가지 이상 경험한 비율은 97%에 달했으며, 3개 이상의 증상을 보이는 비율도 47%에 달했다. 이는 성인 10명 중 5명에 해당하는 비율로 영국외과학회지 ‘British Journal of Surgery’에서 발표한 결과(약 50%)와 비슷한 수치이다.
그리고, 여성의 정맥순환장애 인지율은 70%로 남성(65%)보다 약간 높았고, 연령대가 증가할수록 높게 나타났다.
연령대별 증상 경험율도 큰 차이를 보였는데, 특히 하지정맥류 증상의 경우 50대 이후가 39%로 30대(20%)에 비해 2배 가까이 높아 정맥순환장애의 조기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응답자 중 76%는 배우자에게 정맥순환장애 증상이 나타났을 때 ‘다리를 주물러 준 경험이 있다’고 답해, 아직까지 많은 이들이 정맥순환장애개선을 위해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해주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번 설문의 응모자는 총 966명이고 이 중 남성이 48%, 여성이 52%이며, 연령대는 정맥순환장애 유병률이 높은 40~50대가 약 55%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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