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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미국 출시 가능성 커 기대감 상승
투자업계, 10월 3일 판매시작 유력
셀트리온의 ‘램시마’ 미국 시장 판매가 임박해 지고 있다.
투자업계는 셀트리온이 2분기 매출이 영업익이 줄어들었지만, 10월부터 미국 판매가 가시화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하반기에는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10일 이승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와관련 램시마의 유럽 출시 이후 매출이 증가했으며, 일부 국가에서는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며, 현재 셀트리온이 항체 바이오신약 개발을 위한 경상연구개발비 157억원을 반영하면서 영업이익률이 전년 동기 대비 6.5%포인트 낮아지긴 했으나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거뒀고, 특히 하반기에는 미국시장까지 확대가 유력해 매출신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에 의하면 바이오시밀러 개발자는 바이오시밀러를 판매하기 180일 전에 바이오신약 개발자에게 판매 사실을 고지해야 하기 때문에 오는 10월 3일 미국에서 램시마를 출시할 가능성이 있다.
이 연구원은 이와관련 "올 하반기에 화이자를 대상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램시마 초도 물량을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며 "초도 물량 규모에 따라 미국 램시마 시장성을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에 대한 기대감으로 셀트리온 주가는 11만원을 돌파하고 있으며 이 연구원이 제시한 목표가는 1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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