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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환자 마약성 진통제 주사 통증 줄인다

jean pierre 2013. 3. 2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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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성 진통제 주사 통증.부작용 완화 방법 개발

 

중앙대 송광섭. 김현 교수팀, 새로운 방법 연구 논문 발표

 

 

수술 후 마약성 진통제 주사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환자의 통증 및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국내 의료진에 의해 개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정형외과 송광섭 교수와 마취통증의학과 강현 교수 연구팀은 최근 척추 수술시 약물치료에 있어 새로운 방법인 수술 전 로피바케인(Ropivacaine, 0.1%) 국소마취제를 척추 경막외강 내 주사하는 방법에 관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로피바케인은 흔히 사용되는 국소 마취제로 연구팀은 척추 수술 전 환자의 척추 경막외강 내에 로피바케인 0.1%를 일회 주사한 후 경과를 지켜본 결과, 수술 후 환자가 12시간까지 현격히 진통이 감소되어 마약성 약물의 사용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새로 고안된 수술 전 주사요법은 선행진통방법으로 기존의 수술 후 척추 경막외강 내 주사 방법으로 인한 여러 부작용들을 피할 수 있는 안전한 방법인 것으로 나타났다.

 

송광섭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본 연구진에 의해 고안된 진통 완화 방법이 추후 척추 수술 후 통증관리의 한 분야로써, 수술 후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마약성 진통제를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쓰여 질것으로 사료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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