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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리바.레스피맷,유럽 천식 치료제 적응증 확대

jean pierre 2014. 9. 24.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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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리바.레스피맷,유럽 천식 치료제 적응증 확대

 

성인 천식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 제공

 

베링거인겔하임은 유럽 연합의 규제 당국으로부터 자사의 흡입용 지속성 항콜린 기관지 확장제(LAMA)인 스피리바(성분명: 티오트로피움) 레스피맷이 천식 치료에까지 적응증을 확대 했다고 밝혔다.

 

스피리바(성분명: 티오트로피움) 레스피맷은 좁아진 기도를 확장시키고, 그 효과가 24시간 동안 유지되는 지속성 항콜린 기관지 확장(LAMA), 현재 천식 치료제로서의 지속성 항콜린 기관지 확장제(LAMA)로는 유일하다.

 

아울러, 스피리바 레스피맷은 230건이 넘는 스피리바 (성분명:티오트로피움)COPD에 대한 포괄적인 임상 연구 결과를 통해 이미 지난 10여 년간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의 치료에 사용되며 그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받은 바 있다.

 

이번 스피리바 레스피맷의 유럽 내 적응증 확대는 ICS또는 ICS/LABA로 치료를 진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천식 증상이 계속되는 성인 천식 환자를 연구한 대규모의 제3상 임상 시험 프로그램인 UniTinA-asthma를 토대로 이루어졌다.

 

스피리바 레스피맷의 주요 3상 임상 연구 결과천식 악화 위험 약 1/3(31%) 감소중증 천식 악화 위험 약 1/5(21%) 감소중증 천식 악화 환자의 수 감소환자의 첫 중증 천식 악화 발생 시점을 56(2개월)지연환자의 첫 천식 악화 발생 시점을 134(4개월) 지연등의 효과가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2014년유럽 호흡기 학회 국제학술대회(European Respiratory Society International Congress 2014)에서 새롭게 발표된 UniTinA-asthma®임상 프로그램의 새로운 제3상 임상결과에서도 환자의 68%가 현저하게 천식 증상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ICS/LABA 유지 요법에 대한 추가 요법으로써의 스피리바 레스피맷의 효과와 안전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3상 연구 결과에 따르면 스피리바 레스피맷이 위약과 동등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식은 관리하기 쉬운 질환으로 생각되기 쉬우나, 사실 천식 증상을 계속해서 경험한 환자는 낮에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거나 아예 없는 환자에 비해 향후 몇 주 동안 잠재적으로 생명을 위협하는 천식 발작이 발생할 가능성이 약 6배 이상 크다.

 

로열 데본 &엑시터 병원(Royal Devon & Exeter Hospital)의 고문 의사이자 명예 부교수인 데이비드할핀(David Halpin) 교수는 현행 표준요법 시행에도 불구하고,두 명 중 한 명의 천식 환자가 여전히 증상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이들 환자들에게 천식 발작이 나타날 위험이 유의미하게 높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때문에 새롭고 효과적인 천식 치료요법이 분명히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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