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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조합, 혁신신약 개발 촉진위한 대변자로서 역할 강화

jean pierre 2019. 3. 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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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조합, 혁신신약 개발 촉진위한 대변자로서 역할 강화

33차 정총..김동연 이사장, 8개 사업 아젠다 발표

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지난 28일 오후 삼정호텔에서 33차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신약 연구개발 중심 혁신 정책연구 거점 기능 강화를 통해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에 있어 대변자로서 위상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김동연 이사장은 지금 우리나라는 신약개발을 통한 지속 성장으로 다국적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정책제도의 기반이 필요한 중요한 시기다. 기초원천 기술 연구, 전임상 연구, 임상연구 지원에 있어서 우리나라 실정에 적합한 네거티브 제도의 규제혁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단시간에 신약개발을 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은 오픈이노베이션의 활성화가 가장 효율적이라고 밝힌 그는 이를 기반으로 신약개발연구조합은 올해도 변함없이 우리나라 신약 연구개발의 민간 컨트롤타워로서 정부 부처별 연계 사업의 추진과 기초·원천 연구를 통한 전 임상·임상 파이프라인 구축 확대, 전주기 연구개발 과정의 출구전략 사업 강화, 다 부처 신약개발 지원사업의 생산성 향상을 통해서 업계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우리나라 신약개발의 전주기 바이오 엑셀러레이터 시스템이 민관 합동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이사장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의 8개 사업 아젠다도 발표했다.

8대 아젠다는 신약개발 혁신경쟁력 강화 위한 실사구시 민관협력 추진 상향식 기업지원 연구개발투자 지원 정책 적극 건의, 신약개발 프로그램 인큐베이션 기획 제안 신약개발-첨단바이오 네거티브 규제 개혁 계속 추진 국내외 오픈이노베이션 구심체 역할 해외로 확대 민간 주도 전문인력 양성 산하 전문커뮤니티 5개 연구회 운영 확대로 신약개발 전문분야 주체 간 공조체제 강화 연구개발중심 우량기업가치 제고 위한 IR사업·포상사업 추진 조합·지자체·첨복의료복합단지 공조체계 구축 등이다.

조합은 이어 진행된 총회에서 전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과 새해 예산안 및 사업계획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조합의 금년 주력사업은 제약·바이오 신약개발 대표단체 위상 강화 신약개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정책지원 환경 조성 신약개발 R&D생산성 제고 및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 구축산하 전문커뮤니티 운영 활성화를 통한 신약개발 전문분야 공조체제 구축 등이다.

한편 이날 총회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공로패 : 정광원(가천대약대 교수), 서동철(중앙대약대 교수), 김태호(큐어세라퓨틱스 대표), 송승우(지나패스 대표), 정윤택(제약산업전략연구원장), 조기숙(Pharma S&C 대표), 이원희(원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 김흥열(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장), 김재용(KGC예본 연구소장, 김명화(큐라클 부사장·연구개발본부장), 김민영(안지오랩 대표), 김영훈(국제약품 중앙연구소 연구실장), 김경용(이수앱지스 분석개발팀장), 홍혜숙(알보젠코리아 R&D센터 분석연구팀장), 정혜진(성균관대약대 박사)

감사패 : 이상국(한국응용약물학회장), 김대덕(한국약제학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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