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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마약류·의약품 중독 진료현황 발표
23년 청구건수 1만 7,645건, ’19년 대비 15.4% 증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26일‘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최근 5년간(′19~′23년) 마약류·의약품 중독 진료현황 결과를 발표했다.
최근 5년간(′19~′23년) 마약류 중독1) 진료 추이를 분석한 결과, 환자 수가 1.4%(연평균 0.3%) 증가할 때, 진료비는 17.8%(연평균 4.2%) 증가했으며, 성별로는 남성이 여성보다 증가율이 높게 나타났다.
남성 환자 수는 5년간 4.6%(연평균 1.1%) 증가했고, 연간 총 진료비는 20.8%(연평균 4.8%) 증가했다.
여성 환자 수는 5년간 0.8%(연평균 0.2%) 감소한 반면, 연간 총 진료비는 15.9%(연평균 3.8%) 증가했다.
[표1] 최근 5년(′19~′23년) 성별 마약류 중독 진료현황 (단위: 명, 건, 천 원, 원,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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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2019년 | 2020년 | 2021년 | 2022년 | 2023년 | 증감률 | |||
연평균 | ′19년 대비 ′23년 |
||||||||
마약중독 | 전체 | 환자 수 | 6,508 | 5,954 | 6,388 | 6,492 | 6,599 | ▲ 0.3 | ▲ 1.4 |
청구건수 | 15,293 | 15,855 | 17,745 | 17,853 | 17,645 | ▲ 3.6 | ▲ 15.4 | ||
총 진료비 | 5,325,621 | 5,078,262 | 6,073,279 | 6,101,458 | 6,275,948 | ▲ 4.2 | ▲ 17.8 | ||
1인당 진료비 |
818,319 | 852,916 | 950,732 | 939,843 | 951,045 | ▲ 3.8 | ▲ 16.2 | ||
건 당 진료비 |
348,239 | 320,294 | 342,253 | 341,761 | 355,679 | ▲ 0.5 | ▲ 2.1 | ||
남성 |
환자 수 | 2,617 | 2,476 | 2,655 | 2,668 | 2,738 | ▲ 1.1 | ▲ 4.6 | |
청구건수 | 7,402 | 7,848 | 8,912 | 8,837 | 8,676 | ▲ 4.1 | ▲ 17.2 | ||
총 진료비 | 2,143,454 | 2,059,352 | 2,546,935 | 2,518,836 | 2,588,299 | ▲ 4.8 | ▲ 20.8 | ||
1인당 진료비 |
819,050 | 831,725 | 959,298 | 944,091 | 945,325 | ▲ 3.6 | ▲ 15.4 | ||
건 당 진료비 |
289,578 | 262,405 | 285,787 | 285,033 | 298,329 | ▲ 0.7 | ▲ 3.0 | ||
여성 | 환자 수 | 3,891 | 3,478 | 3,733 | 3,824 | 3,861 | ▼ 0.2 | ▼ 0.8 | |
청구건수 | 7,891 | 8,007 | 8,833 | 9,016 | 8,969 | ▲ 3.3 | ▲ 13.7 | ||
총 진료비 | 3,182,167 | 3,018,909 | 3,526,344 | 3,582,623 | 3,687,649 | ▲ 3.8 | ▲ 15.9 | ||
1인당 진료비 |
817,827 | 868,002 | 944,641 | 936,878 | 955,102 | ▲ 4.0 | ▲ 16.8 | ||
건 당 진료비 |
403,265 | 377,034 | 399,224 | 397,363 | 411,155 | ▲ 0.5 | ▲ 2.0 |
′23년 마약류 중독 세부상병별 청구 현황을 보면, 여러 약물 사용 및 기타 정신활성물질의 사용에 의한 정신 및 행동장애(41.1%), 진정제 또는 수면제 사용에 의한 정신 및 행동 장애(29.8%)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19~′23년) 의약품 중독진료 추이를 분석한 결과, 환자 수가 0.7%(연평균 0.2%) 감소한 반면, 진료비는 42.1%(연평균 9.2%) 증가했다.
남성 환자 수는 5년간 9.2%(연평균 2.4%) 감소한 반면, 연간 총 진료비는 37.5%(연평균 8.3%) 증가했다.여성 환자 수는 5년간 3.9%(연평균 1.0%) 증가했고, 연간 총 진료비는 44.9%(연평균 9.7%) 증가했다.
[표4] 최근 5년(′19~′23년) 의약품 중독 진료현황 (단위: 명, 건, 천 원, 원,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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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2019년 | 2020년 | 2021년 | 2022년 | 2023년 | 증감률 | |||
연평균 | ′19년 대비 ′2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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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약 품 중 독 |
전 체 |
환자 수 | 16,563 | 15,299 | 15,693 | 15,299 | 16,455 | ▼ 0.2 | ▼ 0.7 |
청구건수 | 21,833 | 20,590 | 21,903 | 21,125 | 21,509 | ▼ 0.4 | ▼ 1.5 | ||
총 진료비 | 19,512,372 | 20,504,254 | 23,301,010 | 23,827,012 | 27,725,081 | ▲ 9.2 | ▲ 42.1 | ||
1인당 진료비 |
1,178,070 | 1,340,235 | 1,484,803 | 1,557,423 | 1,684,903 | ▲ 9.4 | ▲ 43.0 | ||
건 당 진료비 |
893,710 | 995,836 | 1,063,827 | 1,127,906 | 1,288,999 | ▲ 9.6 | ▲ 44.2 | ||
남 성 |
환자 수 | 5,731 | 4,896 | 4,792 | 4,721 | 5,201 | ▼ 2.4 | ▼ 9.2 | |
청구건수 | 7,708 | 6,621 | 6,794 | 6,519 | 6,843 | ▼ 2.9 | ▼ 11.2 | ||
총 진료비 | 7,382,793 | 7,298,845 | 7,986,107 | 8,582,157 | 10,151,102 | ▲ 8.3 | ▲ 37.5 | ||
1인당 진료비 |
1,288,221 | 1,490,777 | 1,666,550 | 1,817,869 | 1,951,760 | ▲ 10.9 | ▲ 51.5 | ||
건 당 진료비 |
957,809 | 1,102,378 | 1,175,465 | 1,316,484 | 1,483,429 | ▲ 11.6 | ▲ 54.9 | ||
여 성 |
환자 수 | 10,832 | 10,403 | 10,901 | 10,578 | 11,254 | ▲ 1.0 | ▲ 3.9 | |
청구건수 | 14,125 | 13,969 | 15,109 | 14,606 | 14,666 | ▲ 0.9 | ▲ 3.8 | ||
총 진료비 | 12,129,579 | 13,205,409 | 15,314,903 | 15,244,854 | 17,573,980 | ▲ 9.7 | ▲ 44.9 | ||
1인당 진료비 |
1,119,791 | 1,269,385 | 1,404,908 | 1,441,185 | 1,561,576 | ▲ 8.7 | ▲ 39.5 | ||
건 당 진료비 |
858,731 | 945,337 | 1,013,628 | 1,043,739 | 1,198,280 | ▲ 8.7 | ▲ 39.5 |
′23년 의약품 중독 세부상병별 청구 현황을 보면, 이뇨제 및 기타 상세불명의 약물, 약제 및 생물학적 물질에 의한 중독(41.0%), 항뇌전증제, 진정제-수면제 및 항파킨슨제에 의한 중독(28.6%) 순으로 나타났다.
함명일 심사평가정책연구소장은 “이번 발표를 통해 국민들이 마약류 및 의약품에 대해 올바르게 인지함으로써 불면증과 다이어트, ADHD 치료를 목적으로 처방받는 향정신성의약품에 대하여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오남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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