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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로핀 부족 대사증후군 위험 | ||||
30세 이후 나이들수록 자연 감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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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로핀(adropin)이 부족하면 대사증후군이 나타날 위험이 커진다. 미국 스크립스 연구소 Andrew Butler 박사는 혈당과 지방산 대사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호르몬인 아드로핀의 혈중수치가 낮을수록 대사증후군의 위험요인들이 증가한다고 밝혔다. 버틀러 박사는 남성 45명, 여성 8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으며 이러한 연관성은 성별과는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각종 심혈관질환과 2형(성인)당뇨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고밀도지단백(HDL) 콜레스테롤 혈중수치 정상 이하 ▲중성지방 과다의 5가지 중 3가지 이상이 해당하는 경우를 말한다. 이 호르몬은 일반적으로 나이를 먹으면서 줄어들며 가장 크게 감소되는 시기는 30세 이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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